재단법인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울진군수)는 오는 29일 왕피천 엑스포 공원에서 ‘2005 울진 세계 친환경 농업엑스포’ 행사장 시설공사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2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김용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공사 대표,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50억5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친환경농업과 녹색농촌 체험,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등을 전담하게 될 전담부서가 충북 충주시에 설치됐다.충주시는 1일 충주시 담당 운영에 관한 규칙을 개정, 농업생산지원과 소득개발 담당을 친환경농촌 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업무도 일부 조정했으며, 현재 2명인 직원을 4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초 자치단체에 친환경 농업
농업인신문사(사장 이만섭)는 지난 4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민회관 대강당에서 친환경기술연구소(소장 정 탄)과 공동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무제초 농법 세미나’를 개최했다.농촌지도자·쌀전업농·유기농협회·농업기술센터·농협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정탄 친환경 기술연구소장은 강연을 통해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충청북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12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민들이 직접 미생물 비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3억원을 지원, 미생물공급기 100대를 공급키로 했다는 것.또한 2억원을 지원, 주문 즉시 도정해 쌀을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 도정시설을 친환경 벼 집단재배지역에 설치키로 했으며, 10㏊ 이상 집단화 지역 6곳에 환경오
올 들어 충남도내 시·군이 농가에 천연 액비 제조기를 구입, 지원하고 키토산 등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하는 등 친환경농업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13일 충남도내 시·군에 따르면 서산시는 올해 처음 7천여만원을 들여 천연 액비 제조기 20대를 구입, 농촌마을에 나눠주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마크 획득을 추진하는 농가에 대해 마크 획득에 들어가는 수
그 동안 우리 농업은 증산위주의 고투입농법으로 화학비료 의존도가 높아왔던 것이 사실. 이에따라 농토는 염류집적과 토양양분의 분균형 등 농업환경이 악화돼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이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엔 국제적으로 농업·환경·무역의 연계논의가 강화되고 관련 국제규범이 제정됨으로써 국내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정부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모두 2만1천833호로 1년전 1만63가구에 비해 2,17배 증가율을 보였다. 인증농가의 급증은 좀더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기농 등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국내 재배로는 가격경쟁력을 갖
시설채소, 원예, 과수작물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벼에 발생하는 벼 잎짚무늬마름병 등을 완벽하게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농약이 개발됐다. 친환경 미생물농약을 전문으로 개발해온 (주)케이아이비씨(대표 서형원)는 최근 ‘마이코싸이드’와 ‘세이프그로’ 등 2종의 미생물농약 제품과 원제를 농촌진흥청에 등록하고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
작물에 나타나는 곰팡이병의 일종인 흰가루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환경친화형 천연살균제가 개발됐다.한국화학연구원 김진철(35) 박사팀은 전국 각지의 들이나 습지 인근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인 ‘소리쟁이’ 뿌리조직의 추출물(AT-12)을 이용해 흰가루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천연살균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친환경농
경기도 양평군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친환경농업관’이 건립돼 오는 4일 환경부장관과 도지사,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거행한다.양평군은 지난 2001년 7월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국비·도비 등 모두 4억3천4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친환경농업관 건립공사를 착공해 지난 9월에 완공했다.한편 양평군은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
(사)양평환경농업-21추진위원회(이하 양평-21)가 세 번째 친환경농산물 민간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양평-21(이사장 권오균)은 지난 12일자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양평군에 따르면 양평-21이 최근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그 동안 양평군 관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지원에서
탈지강… 최초의 발효소재쌀겨로부터 기름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이다. 성분을 보면 질소가 적고 인산이 많다. 찌꺼기류 중에서 칼륨도 비교적 많이 들어 있는 편이다.미량요소로는 마그네슘, 아연, 구리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 B군의 보고로서 특히 B1, B3(니코틴산)이 많다. 쌀겨기름 부산물에는 가용성 무질소물이 아주 많아 유채기름 부산물의 두 배 가까이
다양한 재료가 있다. 재료를 외부에서 구하기 전에 우리 집이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풍부한 재료들이 널려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 집에서 한 해에 나오는 음식부산물, 그 양만 하더라도 상당한 양의 우수한 거름을 만들어 낼 수 있다.쌀겨… 누룩균 등 바로 번식발효를 시
수분60%가 발효 적당벼수확이 끝난 후부터 만들기에 들어가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익할 것이다. 보통 창고나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는 데 아주 추운 한겨울에도 비닐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하면 보온효과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비닐하우스 작업시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한다. 여름에 불가피하게 작업을 할 때는 통풍이 잘 되고 조금 서늘한 창고
다양한 재료 배합섞어띄움비를 한 종류의 재료로만 만드는 일은 거의 없다. 반드시 몇 종류를 섞어서 사용하는데, 여기에는 양분을 서로 보충하는 이상의 큰의미가 있다. 한 종류로 만든 섞어띄움비에서는 10% 정도 유기물의 양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질소성분은 10~50%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당질이 높은 쌀겨나 유채기름 부산물 등은 진소성
물질 흐름의 과정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 바로 미생물이다. 섞어띄움비는 미생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물질로의 변화이다.섞어띄움비 제조 3단계섞어띄움비는 복합적이긴 하지만 대개 3단계의 발효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섞어띄움비를 만들 때 작용하는 미생물은 많지만 그 대표적인 것은 사상균(곰팡이), 세균, 유산균, 효모균, 방선균 등이다.1단계…사상균(누룩균)
강원도 평창군이 전국 최고의 청정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평창군은 올해 10억원을 들여 진부면 거문리와 마평1리 일대에 50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99년 미탄면 일대에 20억원을 들여 171ha를 조성한데 이어 추가로 조성된 이 단지에는 미생물 배양기를 비롯한 생산장비와 퇴비제조시설, 세
미량원소 흡수촉진섞어띄움비에는 아주 다양하고 풍부한 미생물이 존재한다. 토착미생물을 사용했기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원초적 미생물 환경이 포함된 결과이다.미생물 하나의 세포에는 수백 개 이상의 효소가 들어 있고, 방대한 양의 갖가지 유기화합물이 합성되어 있다.미량원소가 유기화합물과 결합되면 미량원소가 이온상태로 있을때보다 수백 배에서 때로는 수
섞어띄움비는 종합자재섞어띄움비란 한 마디로 동물성 유기질과 식물성 유기질을 함께 발효시켜 만든 거름이다. 자연농업에서는 토착미생물과 그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농산부산물, 산야의 부엽토, 산흙과 밭흙, 가축 또는 사람의 분뇨를 주축으로 유박과 쌀겨, 왕겨 등을 혼합 발효시켜 만들어 활용한다.여기에 천혜녹즙과 생선부산물을 이용해 만든 아미노산 등을 물과 함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떻게 하면 해충을 막을 수 있을까?환경을 생각하는 농민이라면 최대의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자연농업에서는 해충을 죽이는 방법보다는 다양성을 확보한다거나 기피제를 활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그러나 아직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유인살충이란 향이 많은 자연농업 자재를 활용, 해충을 유인해 빠져 죽게 하는 방법이다.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