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락몰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총 15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120개 도서관을 선정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시설견학과 기념품 나눔 ▴독서 강사님과 함께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일본, 독일 등 14개국 22명의 외국인이 참가한 가운데 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 ‘Special Experience & Kimchi in Seou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식품명인 58호 이하연 명인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대표 전통 음식인 김치와 김치전을 직접 만들어 먹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가락시장의 전체 출하물량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전자송품장 시스템’이 도입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의 디지털화, 수급조절, 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국내 공영 도매시장 최초로 오는 11월 23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간 사용됐던 종이송품장 시스템은 출하물량이 가락시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당일 반입물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가격예측은 물론 수급조절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출하차량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 하역원이 장시간 대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일시에 출하차량이 가
배추 시세가 잠시 상승한 틈을 타 정부가 비축물량 방출 카드를 내놨다. 정부는 지난 2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배추값 안정을 위해 비축물량 2,900톤을 방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불과 1주일전 언론매체에서 ‘금배추’등 자극적인 기사가 쏟아져 나오자 일시적인 현상에 불가하다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결정을 한 것이다. 잠깐이라도 김장배추가 비싸지는 꼴은 보지 못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표명된데다 실질적으로 물가잡기 행보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농가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유통인 안전 체화교육(소방훈련)(이하‘체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화교육은 가락몰 판매동 지하1층 청과직판 유통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직접 교육용 소화기,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공사 안전총괄팀 임재근 팀장은“가락시장 화재사고를 예방키 위해 시설물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면서“안전취약 지역에 근무하는 종사자나 교육 사각지대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화 교육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여주시의 고구마 농가를 찾아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실천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진수 사장과 양공열 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은 물론 공사 임직원 46명이 참여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약 2만평 내 심어져 있는 고구마 캐기 및 폐비닐 벗기기 등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공열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출하농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사측에서도 많은 협조해줘 뜻깊었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0일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에 위치한 삼성KX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 ‘이하연’의 김치 클래스를 개최해 런던 한복판에서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런던에서 활동 중인 푸드 칼럼니스트들과 유명 인플루언서, 영국셰프협회, 발효식품 제조업체 등 현지 유력 인사를 초청해 이하연 명인이 직접 김치 담그는 방법과 김치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함께 모여 김치를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한민국 1세대 푸드 스타일리스트 조은정이 심혈을 기울인 김치 10종 전시와 함께 김치찜, 백김치 샐
오는 11월 30일 출범은 앞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파일럿(시스템 사용 전 성능을 확인하는 점검) 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공식 출범(11월 30일)에 앞서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거래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키 위한 파일럿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파일럿 사업에는 총 268개 유통 주체가 참여한다. 판매자는 연간 거래규모 100억 원 이상인 산지 출하 주체(APC, RPC, 양계), 도매시장법인, 공판장 등 48개사, 구매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언론매체에서 ‘배추값 상승’을 다룬 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어 출자주(농업인)들은 자칫 지난해 상황이 되풀이 되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김장철을 앞둔 시점에 언론매체에서‘배추값=금값’등 자극적인 보도를 쏟아내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 실제로 소비가 급감해 결국은 김장철에 배추값이 4,000~5,000원대로 생산비 이하로 속절없이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가락시장, 산지 유통인, 농업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올해 배추값이 급등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공통된 주장이다. 한국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지난 16일 전남 해남 해남녹색유통(대표 김민수)과 월동배추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아청과와 해남녹색유통은 오는 11월 공식 출범 예정인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준비를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의 장점과 계획을 공유하고 거래약정식을 가졌다. 해남녹색유통은 해남월동배추 브랜드‘설동이’를 탄생시킨 유통업체로, 오랜 기간 해남월동배추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아청과와 해남녹색유통은 이번 거래약정 체결을 통해 월동배추와 절임배추가 온라인도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가 추진 중인 산지 출하교육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지난 18일 고품질 부추를 재배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양남해풍부추작목반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경주양남농협 대회의실에서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산지 출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주양남농협 백민석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양남해풍부추작목반 회원 총 18명이 참가했다. 양남해풍부추작목반은 지난 2016년부터 젊은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동절기 부추를 출하해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51억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최영규)는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산물 20개, 축산물 16개, 수산물 8개 납품업체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에 대한 기본 소양을 익히고 청렴 관련 개정된 법률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장이 마련됐다. 강의 후에는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시간을 가져 참여형 교육을 통해 교육 참석자의 관심을 이끌고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지난 14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어린이 김치 교육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김치’ 어린이 김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김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김치의 가치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4팀의 가정과 다문화 가정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서는 이하연(대한민국 김치협회 회장) 명인의 김치 시연과 김치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가 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지난 5일~8일까지 4일간 2016년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장한 일본 후쿠오카중앙도매시장(베지후루스타디움, VegiFur Stadium)을 견학하는 ‘2023년 우수 중도매인 해외연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후쿠오카중앙도매시장은 135만명 인구의 후쿠오카시와 257만명의 주변상권을 배후상권으로, 1개의 도매시장법인(대동청과)을 두고 있으며 대동청과는 연간 32만톤(일평균 1,200톤), 거래규모는 한화 7,000억원 정도이다. 특히 후쿠오카중앙도매시장은 시설현대화를 통해 전체시설의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지난 12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농수산비즈니스전공 1학년과 3학년생 80명을 초청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거래 체계를 소개하고 농수산물 유통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과는 이번 교육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후 경매 현장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산물유통산업이
가락시장 도매시장 법인한국청과(주)는 22일 개막하는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키 위해 격려금 3,000만 원을 지원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2월에 열렸던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서도 1,000만 원을 후원해 출전 선수들에게 커피차를 지원한 바 있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선수촌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냉해 피해와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병해 발생 등으로 과일·과채 수확량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사과는 수확량이 23% 감소해 고공시세를 유지하고 있고 배는 내년 설 대목을 기대하는 수요량 증가로 저장물량이 늘었다. 포도 시세를 주름잡던 캠벨과 거봉은 재배면적 감소로 수확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샤인머스켓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토마토는 재배면적은 늘었으나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높게 형성된 반면 오이는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과 생산량 감소 가격 강세 지속 올해 사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현하는 물품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물품기부 캠페인은 ‘모아두면 짐!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8월 10일부터 40일간 진행됐으며 방역본부 직원 311명이 참여해 총 3,407건의 물품을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위성환 방역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에 깊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강화하고 특히 지역공동체 이익에 기여하는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등에 더욱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경매장 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농산물의 도난사고를 방지하고 상품성 훼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매장 내 CCTV 추가설치와 영상자료의 저장기간을 최대 30일까지 확대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매장 내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일부 녹화지점에 사각지대가 노출돼 왔고 일부 품목의 경우 경매종료 이후 하역노조의 배송이 중단되면서 분실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청과는 3,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매장 내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 교체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는 2023년 양평부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축제지원금과 기념 손수건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양평부추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해 양동역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열렸다.이번 축제에서 동화청과는 오랜 고객인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물론 부추 생산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키 위해 축제 지원금으로 특별 출하장려금을 지급했다. 개막행사에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중도매인 30명이 참석해 양평부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양평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