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산 경기도의원(농림수산위원회·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14일 발의한 ‘경기도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안’이 지난 21일 도의회에서 통과됐다. 권 의원을 비롯한 도 농림수산위원들은 “경기도 친환경농업 발전에 좋은 환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권 의원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지원에 강력한 서포터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사진) 전 경상남도연합회장이 지난달 10월 27일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활동을 시작했다.1944년 경남 진주 태생인 김 전 회장은 30여년을 ‘농사꾼’이란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으며, 평소 기독 신앙생활을 해오다 예수교 장로회 소속 신학대학을 졸업, 이날 목사 안수를 받고 진주시 이현동 소재 ‘이현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했다.김 전 회장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제14대 사장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을 지낸 윤장배(55·사진)씨가 임명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신임 윤장배 사장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사장에 선임돼 3년간 aT를 이끌게 됐다. 윤 사장은 지난 1978년 22회 행정고시를 통해 농림부에 재직해 무역진흥과장, 농정과장, 공보관, 식량국장, 국제농업국장, 농업통상정책관(1급),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회장 박용철·사진)는 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저지, 쌀값 보장, 농가부채 해결, 대선 농정요구안 쟁취를 위한 11월 농민대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경기도농단협 박용철 회장은 “한미 FTA 최대 피해자는 결국 농업인들로 이의 국회비준을 저지하고 FTA 수용여부를 국민투표로 최종 결정하자는 공약을 대선주자
양상환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장이 충북 제천시 올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제천시는 지난 10일 2007 제천한방건강축제 개막행사에서 양상환 회장이 제천 시민대상을 수상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제천시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양 회장을 사회 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제천종합연수타운 공동대표이면서 농민운동가인 양 회장은 지난 2004년
올해 영월군 전국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1회 박람회보다 질서 정연하고 차분했으며 농업인들의 참관이 예상보다 많았던 영월군의 잔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국 대규모 지자체 농기계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도기였기 때문에 전국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박람회 참관 및 홍보에 전념했던 영월군청 직원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으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
참여정부의 균형발전 및 지역혁신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에서 개최됐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Go! Region, Get Vis
김정립 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한국4-H운동 2007 우리농업 활력축전 및 4-H 운동60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기념식에서 김 회장은 우수회원자녀장학사업, 특화작목연찬, 선진지역견학, 농업인교육사업등을 펼치기 위해 626백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한미FTA등 농업개방화에 대응하기
임상규 신임 농림부 장관은 “한미FTA 국내 보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며 이는 피해보전이 아니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장관 취임식을 통해 밝혔다. 이날 임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큰 어려움은 농업인과 농림 관계자들이 개방화라는 파고 속에서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 것”이라며 “그러나 개방화 추세는 피할 수 없는 대세
최근 녹차 농약 파동으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 가운데 국내에서 생산된 녹차에서는 잔류농약의 위험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부는 지난달 10일~24일까지 녹차 주산지인 전남, 경남, 제주 지역의 녹차원료 및 제품에 대해 잔류 농약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보성군 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승)의 시험연구소 이성훈(43·사진) 농업연구사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과학 및 공학·부문 제10판(2008-2009)에 등재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 연구사는 GMO(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정성 및 정량분석방법 개발에 관한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에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제창한 원홍기(사진)씨가 지난 8일 오후 별세했다.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해 온 원씨는 평안북도 구성군 출신으로 원성군 농가개량구락부연합회장과 새마을금고 연합회장, 축산업협동조합장을 역임하며 농촌 인재육성과 계몽운동에 헌신했다.원씨는 특히 1964년 당시 농사개량구락부 원성군연합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전국 처음으로 원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제 15대, 16대 회장을 지낸 박병국 씨가 이명박 대통령선거예비후보 캠프에 합류, ‘농업대책위원장’을 맡았다.이 예비후보 측은 지난달 말 박병국 전 농촌지도자중앙회장을 비롯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 임원 등이 선거대책캠프 농업대책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전 사무총장도 농업대책 부본부장을 맡았다.박 전 회장은 “역대정권
이철희(58·사진) 신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이철희 신임 원장은 1977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작물연구과장과 시험연구부장을 거쳐 농업기술원장으로 임명됐다.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개방화 시대를 맞아 경쟁력 있는 지역농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충북에 적합한 신품종 육종과 실용화 기술개발에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윤요근 회장은 지난 21일 한국농업대학(이하 한농대)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이날 한농대 운영위원회는 지난 해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올해 추진될 주요업무와 학교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강대기 전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이 올 연말에 있을 대통령선거 출마자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농어업특별대책위원장’을 맡게 됐다.강 전 회장은 “대선 당락을 떠나 농업·농촌의 청사진을 마련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FTA시대 파고를 넘을 최선의 대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사가 새한국문학회(회장 이철호)가 주관하는 ‘한국문인 제43회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에 당선됐다.새한국문학회는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을 발행하는 문예단체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영문창작물, 평론 등 6개 부문의 신예 문학가를 정기적으로 발굴, ‘한국문인’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강 이사의 작품 ‘이웃의 향기’ 등 1
한국식품연구원 제9대 원장에 김동수 박사가 취임했다.산업기술연구회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한식연 원장직무대행을 수행중인 김동수 박사를 원장으로 선임했으며 한식연은 5월 2일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신임 김동수 원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동경수산대학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지난 3일 연수원장에 고용규 전 경영전략본부장을 인사 발령했다.신임 고용규 연수원장은 전북 군산출신으로 군산고, 전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1976년에 농촌공사의 전신인 농업진흥공사에 입사, 농업계에 발을 들였다. 전북본부 관리실장, 군산지사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경영전략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농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권혁산 의원(여주·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1일 제22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FTA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권 의원은 이에 따라 2008년 6월 30일까지 도의회 FTA 특위에서 농업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특위 의원장에는 신보영(안양4·한나라)의원, 간사에는 진재광(화성1·한나라)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