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1950~60년대 국내 사정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국민의 절대 다수가 끼니를 걱정하는 빈곤 속에 살았고 가난을 운명처럼 여기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던 시기였습니다.이러한 시기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고귀한 우애ㆍ봉사ㆍ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숱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시며, 전국의 우수한 농촌지도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오신 그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앞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농업ㆍ농촌의 현실 속에서 과학영농을 통해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 살기 좋고 희망찬 농촌을 만들고, 농업 분야가 우리나라의 중추적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가는데 귀 연합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우리는 반세기 전, 할 수 있다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70년간 함께 달려와 주신 노고에 오리업계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저희 축산업계는 무허가축사적법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하는 우리 농축산인들이 다른 걱정 없이 좋은 먹거리 생산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라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써 귀회의 비전인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여러 농축산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통하여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가 정부의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될 수
언제나 우리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창립 70주년을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7만여 선도농가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농업과 농촌이 갖는 가치의 소중함과 농민 권익증진, 소득보장 등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우리 농업은 국내외에 여러 변화 속에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상황입니다. 안으로는 계속되고 있는 쌀값 폭락 문제와 가뭄, 가축질병, 부정청탁법 시행 등으로 농민들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밖으로는 쌀 관세화 유예종료, 각종 FTA 등 시장 개방 확대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우리의 쌀 산업은 4년간 지속된 풍년 속에 수급조절의 문제로 쌀값이 하락해 가장 어려
산업화ㆍ도시화로 농촌 환경이 급속하게 어려워지고, FTA 등 시장개방이라는 큰 위기가 몰려 왔지만 농업이 국가와 국민의 운명과 직결된다는 책임감 하나로 농업인들은 우직스럽게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켜왔습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70년 역사에 켜켜이 쌓인 농업인의 진한 땀방울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지금 우리 농업에는 위기와 기회가 마주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등 재해와 가축 전염병의 증가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는 1차산업 비중이 전국 최고수준이고, 청정 제주 농산물의 가치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제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정책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지기능관리 강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현장에서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은 우리 농업 발전 역사의 주역으로서 농촌의 근대화, 식량난 해결을 위한 기술 보급, 후계농 육성 등을 이끌어왔습니다. 헌신적인 노력이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최근 들어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 농정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농업 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지도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역사에서 그랬듯이,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께서 농정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길에 앞장서주시길 기대합니다.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로 반복되고 있는 가뭄과
최근 우리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국 사드 문제와 미국 신정권의 보호무역 기조 등 농산물 통상 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가축질병, 수급불안, 도농 소득격차 등 해결해야할 난제들도 있습니다. 이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려면 농업계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선도 농업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도농 교류를 통한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와 선진 농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적 농촌 여론 형성에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로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 기술과 융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과학영농 선도, 경영정보화, 미래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창립 7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전국 최초로 생긴 농민자생 조직으로 우애, 봉사, 창조를 3대기치로 내걸고 선진 농촌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특히, 과학영농의 보급 실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민 권익보호 및 복리 증진, 농촌 청소년과 농업인 영농후계자 육성·지도 등으로 국가발전과 농촌 선진화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농업ㆍ농촌은 급속한 경제 사회변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겪는 분야입니다. 매 시기 위기와 현안이 있었지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비롯한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왔습니다. 70년이란 세월동안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위기와 현안에 대응하며 쌓아온 경험이야 말로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늘 함께하였습니다. 광복이후는 농촌계몽과 농촌청소년 지도에 참여하고, 60~70년대는 새마을 운동과 통일벼 보급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80~90년대에는 농민후계자 지도육성, 농촌문화사업 실시 등 농촌의 발장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현실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고품질ㆍ안전농산물 생산, 도농교류사업, 농촌 삶의 질 향상 등 21세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한민국 농업의 발전을 희망하는 한 국민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한국농수산대학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21세기 농어업 분야의 정예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대변화를 반영한 학과를 신규개설하고, 품목별 과목의 전문적인 교육을 하기 위해 분과하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농촌 청소년과 농업인 후계자의 지도 육성과 정부의 농정시책 참여와 홍보 등 농업ㆍ농촌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연합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우리 농업은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기술의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ICTㆍNTㆍB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농촌 고령화ㆍ여성화는 물론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각종 정책들을 계획하고 실천 중입니다. 또한 농업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기술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 리더십 증진사업, 해외농업 연수, 각종 토론회, 공청회 참여 등 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창립 70주년, 농업인신문 창간 47주년을 축하드립니다.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창립한 이후 70년간 농업ㆍ농촌과 고락을 함께한 우리나라 농업 역사의 산 증인입니다. 식량사정이 어려울 때 통일벼 등 신품종 확산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으며, 농촌 계몽활동을 통해 농촌 근대화 기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70년에는 농업인신문을 발간하여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농업인의 애환을 각계각층에 알려 정책에 반영시키는 소중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농협은 지난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농촌지도자회와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70주년 및 농업인신문 4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욱 단합되고 활기 넘치는 농촌지도자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농업 인구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농경지 면적도 줄어들고 고령화와 농촌 사회의 공동화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FTA 체결과 수입개방에 따른 수입농산물의 시장 잠식, 쌀시장 개방, 기상 이변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어려움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박피해, 장기 가뭄, 국지성 집중호우, AI 발생과 재발, 구제역, 살충제 계란 파동 등 참으로 가혹하리만치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농업은 생명산업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농업인은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비롯한 28개 농업단체들이 함께 연대하여
대한민국 농업과 함께 하며, 농축산인의 대변자로서 국내 농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전국 10만 농촌지도자 회원과 350만 농업인과 함께하며,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농업과 축산업은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FTA 자유경쟁 속에서 확고한 국제경쟁력을 요구받고 있습니다만 농촌지도자 동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속에 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농축산업의 가치와 국민 먹거리 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경의를 표하며,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우리 농축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는
최근 농축산업계는 고난의 연속입니다. 농업의 가치가 점차 퇴색되고 있고 생산과정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수입산 농축산물이 우리네 식탁을 빠르게 점령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낙농육우산업은 미국ㆍEUㆍ뉴질랜드 등 축산강대국과의 FTA 체결 후 국산우유와 육우고기 소비감소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축사육 거리제한, 축산분뇨처리 관련제재 등 규제로 점철된 축산환경 정책들은 실의에 빠진 낙농가들을 더욱더 궁지로 내몰고 있습니다.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협회는 낙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후속대책 마련과 정체된 우유소비시장을 풀어내고 낙농기반을 지켜내기 위해서 생산자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내산 쇠고기로서 수입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농업발전의 선봉역할을 해온 동연합회는 그 동안 국민의 안전한 식량과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최근 양계업계는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매우 혼란스런 정국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닭에게 사용이 금지된 농약성분이 검출되면서 시장에서는 곧바로 계란판매가 중단되었으며, 정부에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50여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그 파장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습니다. 본회는 농약성분 검출파동과 관련하여 국민들게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식약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계란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발표를 하면서 일단락되었지
김 영 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닭은 예로부터 문(文), 무(武), 용(勇), 인(仁), 신(信)의 오덕(五德)을 갖춘 덕금(德禽)으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적색이 지닌 힘과 정열을 토대로 우리 농업과 농촌이 크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현재 우리 농업은 국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필수 산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경제침체와 수입개방, 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와 같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인프라 구축은 물론, 제도의 보완과 개선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입니다.집사광익(集思廣益)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을 모아 이익을
김 재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루어내었습니다. 국가 전체의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적극적인 시장 개척으로 농식품 분야 수출이 늘어났으며, 농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농가소득도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6차산업화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여 6차산업 창업과 농촌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대되었습니다. 귀농ㆍ귀촌도 확대되어 농촌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AI 등 가축질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농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등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고령화 심화, 시장개방 확대 등 구조적인 문제들 또한 우리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극복해야 할 위기요인입니다. 제4차
정 황 근 농촌진흥청장농촌진흥청은 농업을 미래성장 및 수출산업화하기 위해 새해에는 다음의 다섯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Top5 융복합프로젝트’추진에 가용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둘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촉진을 위한 ICT·BT 등 융복합 첨단기술 개발과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가소득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넷째, 농축산물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국제기술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업인의 기술·경영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여 농업
신 원 섭산림청장2017년은 산림청이 개청한지 50주년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반세기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국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의미 있는 분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첫째, 신기후체제 대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임업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습니다. 넷째, 산림재해 대응 강화로 국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을 지키겠습니다. 다섯째,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생태계 보전의 조화를 이루겠습니다.임업인과 기업인이 불편을 느끼는 산지규제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산림보호구역 체계 개선 방안 마련 및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증진시키겠습니다.끝으로,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통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정 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5,000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어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의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농정의 변화를 주도해나가며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홍수에도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집중호우 상습피해지역, 노후 농업기반시설의 조기 정비와 현대화에 힘쓰겠습니다. 주요 저수지 등의 내진설계와 내진보강 등을 강화하여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습니다. 또한 쌀 과잉 생산에 대응하여 농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벼
여 인 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올해 新보호무역을 표방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금리인상,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조치 등 대외환경에 여러 어려움들이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러한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국민의 행복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주어진 난제에 대응하여 우리 농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첫째,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둘째, 산지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유통을 개선하고 효율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본격적인 개방화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농수산물의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