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햇살드리’ 포도의 첫 수확이 있었다. 이날 수확된 포도는 송산면 칠곡리 조성원씨 무가온하우스에서 한약재 찌꺼기를 발효시킨 천연퇴비를 이용해 친환경으로 재배된 포도. 조 씨의 포도는 ‘햇살드리’ 브랜드를 통해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kg당 1만2000원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사진/최
NS농수산홈쇼핑은 재택 고객상담직 맞춤훈련을 이수한 장애인 15명을 전화상담업무 신입사원으로 입사시켰다. 장애인 고용률 2% 달성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NS농수산홈쇼핑이 첫 단추를 꿴 것이다. 도상철 대표이사는 “장애인 채용은 지속될 것이고,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NS홈 뿐만아니라 더
매년 ‘중복’은 복숭아 먹는 날이다. 이 날은 여름과일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에서 농협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지난 2003년에 지정하고 ‘복숭아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입안의 무릉도원! 복숭아!’ 행사 모습. 사진/최용만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우수사슴 선발대회’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양록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 현장실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총 82두 사슴(앨크 80, 꽃사슴 2)의 녹용이 대회장 앞에 진열돼 심사를 마쳤다. 양록협회 회원과 녹용관계자, 일반인들이 전시된 녹용들을 둘러보고 있다. 양질의 녹용을
지난 23일 개최된 ‘동북아 다랭이논의 새로운 가치와 보전활동’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서 공개된 중국 훙허하니(紅河哈尼) 다랭이논.
조선시대부터 보성포라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했던 ‘보성 삼’ 수확이 한창이다. 긴 장마로 인해 삼 수확이 예년보다 20여일 늦어진 가운데 지난 22일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 겸백면 삼밭에서 삼베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성삼베는 까다로운 전통삼베 제조기법 그대로 원단을 만들고 모든 제품을 손으로 직접 가공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3일 한·EU FTA 협상타결을 선언하자 농민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농민연합(상임대표 윤요근)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무역주의와 시장개방을 표방하는 MB정부가 보호무역주의, 불공정무역의 상징인 EU와 FTA 협상을 체결한 것은 우리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7개 지자체와 100개 체험마을이 참여해 여름휴가지로서 우리 농어촌의 매력을 소개했다. 사진은 ‘임실치즈체험마을’ 홍보관에서 농식품부 민승규 제1차관, 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 한 치즈만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서는 제7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개최됐다. 1970년대부터 토마토를 재배해기 시작해 전국적인 주산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퇴촌면 정지리 일대는 양봉 수정 등 축적된 재배기술로 당도 높은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은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토마토 풀장에서 첨벙거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광주/최현식
농협은 지난 23일 한국마늘생산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2009 마늘축제’를 개최했다. “식탁의 보약! 마늘혁명”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마늘을 재료로 한 주먹밥을 만들어 도시민과 함께 시식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마늘 장아찌 담그기, 마늘 섞음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19~20일 강화도 해병대 캠프에서 사장과 감사, 상임이사, 본사 및 지방 부서장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전략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경영선진화계획의 실행력 확보와 윤리경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공기업에서 임직원들이 강도 높은 해병대 훈련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개장 24주년을 맞는 가락시장이 지난 13일 푸른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간이풀장에 가득찬 수박을 깨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최현식
지난 17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 조성된 보리밭에서 도시민들이 낫과 콤바인을 이용해 보리를 수확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내 유치원생 등 100여명의 도시민이 참여했으며, 보리빵, 보리음료 등 보리가공식품 시식행사가 있었다.
귀족 채소 ‘아스파라거스’의 계절이 왔다. 아스파라거스는 사포닌 성분을 가져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효과와 숙취해소에 특효인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50배를 함유해 ‘채소의 왕’으로 불린다. 사진은 충남 당진군 아스파라거스영농법인 재배단지에서 3년간 정성들여 재배한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고 있다. 당진/위계욱
귀족 채소 ‘아스파라거스’의 계절이 왔다. 항암효과와 숙취해소에 특효인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50배를 함유해 ‘채소의 왕’으로 불린다. 사진은 충남 당진군 아스파라거스영농법인 재배단지. 당진/위계욱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수입쇠고기쯤으로 알려진 육우고기에 대한 홍보행사 ‘육우데이’가 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6번째를 맞는 육우데이 행사는 20여명이 참가한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육우고기 시식회, 타악기 난타공연, 로데오게임 등이 진행됐다. 사진/유영선
천안시 수신면의 명물 ‘수신메론’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딱 3주간 판매되는 수신메론은 입소문으로 소비자와 직거래로 전량 판매될 정도로 유명세가 대단하다. 지난 2일 메론을 출하한 박종혁 씨 부부가 수확한 메론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천안/위계욱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0~31일 ‘제9회 세계 우유의날(6월1일)’을 맞아 서울 양천공원에서 ‘도심속 목장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행사 내내 송아지에게 우유와 건초를 먹이고, 직접 우유를 짜는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유기농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친환경유기 농축산물과 천연제품, 유기농 가공품·미용제품, 아토피 관련 제품, 건강차 등이 전시돼 웰빙, 로하스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화려한 색상의 컬러누에가 ‘누에와 곤충 체험 전시회’를 찾은 어린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신비스러운 누에와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계획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24일까지 수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