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제1회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통주 시연 및 시음행사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농수축산물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외식기업을 연결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B2B 박람회로 신선편이 농산물 생산업체와 급식·외식업체와의 연계 강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농수산물 및 농어촌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농식품부는 이번 MOU를 계기로 농어업인 파워 블로거 육성 등을 통한 농수산물·농어촌 홍보모델을 제시하고 블로그를 농수산물과 농어촌에 대한 정보 유통의 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어촌 소외계층을 지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나라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무궁화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1만 2천여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서울농협은 지난 7일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산지농협 출하자금 전달식’을 갖고 전국 226개 산지농협에 농산물 출하자금 1,00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하자금 1,004억원은 서울시내 16개 도시농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자금을 지원받은 산지농협은 지원금액에 해당하는 농산물을 서울농협으로 출하하면 된다. 산지농협과 농업인
농협은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부터 매월 첫 수요일을 ‘쌀맛나는 날’로 지정해 운영키로 하고,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쌀국수, 떡, 떡볶이, 식혜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으로 식단을 마련해 제공했다. 농협은 우리쌀 소비 확대 차원에서 쌀 가공식품 제조시 지역농협에서 생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농진청이 개발한 포도 4품종과 외국산 포도 17품종으로 양조된 포도주 40종에 대한 전문가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선보인 4개 포도 품종은 백포도주용 ‘청수’와 적포도주용 ‘두누리’, ‘나르샤’, ‘홍아람’ 등이다. 농진청은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마을에서 지난달 30일 전남도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는 해룡면 선월들 허만재(56)씨의 논 3천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내기를 한 벼는 전국 E마트, 하나로마트 등에서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로 추석전후 판매될 계회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월 15~21일까지 헌혈자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한우 사골곰탕을 기증하는 ‘두배사랑 나누기 한우사랑 헌혈사랑 캠페인’을 열었다. 이 결과로 한우 사골곰탕 5천팩(800g)을 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사진) 자조금관리위 황엽 사무국장은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의 판
지난 24일 서울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광장에 마련된 ‘새봄맞이 꽃 큰잔치’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활짝 핀 꽃들을 보며 다시 찾아온 봄을 즐기고 있다. 서울 관악농협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장미와 백합 등 생화와 화초, 관엽, 묘목, 모종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최용만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을 건립, 매년 전국 최고의 음성청결고추 명성을 이을 고추묘를 육성하고 있다. 농가에서 신청한 고추묘 30만주가 육성돼 오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분양될 예정이다.
“쌀 소비 촉진과 한국의 대표 음식문화상품으로 떡볶이가 자리할 수 있도록 산업화 및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합니다.” 지난 22일 용인에 위치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설 떡볶이 연구소에서는 떡볶이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날 입학한 16명은 앞으로 소스 개발과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떡
사과, 배 등 과일을 수확 후 7개월 뒤에도 갓 수확한 상태의 맛을 즐길 수 있을까.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과수수확후관리연구팀(팀장 정대성)이 개발한 기능성포장재를 이용하면 저장시 발생하는 물방울이 거의 없고, 각종 부패균을 막아주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이 포장재는 조만간 특허출원 될 예정이다. 사진은 저장중인 사과의 착색도 검사 장면. 사진/최용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최근 국내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는 국산 장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품평회를 열었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산 장미 보급률은 2005년 1%에 불과했지만 2009년까지 150여 개의 국산 품종이 육성되면서 13%까지 증가했다. 일본 수출도 늘어 국산만 35%를 차지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가락시장내 48개 유통인 단체로 구성된 가락시장봉사단을 모태로 출범한 희망나눔마켓이 지난 8일 송파구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우 등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20kg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출범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해 기탁받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충남프리지어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프리지어가 해외에서 인기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지난 1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러시아, 캐나다에 수출, 지난 8일 현재 26만4,000본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달말까지 모두 250만본이 수출될 예정이다.
봄을 재촉하듯 최근 비가 자주 내리고 있다. 때를 같이해 겨우내 움츠렸던 보리, 밀이 기지개를 펴고 있고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의 일손도 분주해졌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대보름을 맞아 서천군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달고개 모시마을’이 개최한 ‘우리밀밭밟기’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의 모습.
수입농산물이 범람하는 가운데 요즘에는 한 해 액운을 막기 위해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 부럼, 산나물까지도 값싼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주 강원도와 농협이 개최한 ‘정월대보름맞이 강원농특산물전’에 나온 ‘부럼’재료. 시중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됐다. 서울/최용만
국내 벤처기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한민족 글러벌 벤처네트워크’(INKE)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 일본, 대만 등 11개국 지부장들이 지난 5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을 방문하고 벼 ‘복토직파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들은 복토직파기술의 우수성 등 우리나라 토종기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은 설명절을 일주일 앞둔 지난 6일 농업인 17명과 함께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쌀, 배, 된장, 표고버섯 등을 가지고 충북재활원(충북 청주)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림수산식품부 민승규 차관은 지난 9일 전북 부안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다문화가정과의 간담회에서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희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