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냉난방기 전문기업 블라젠(주)의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가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수를 이용하는 히프펌프 방식인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는 기존 냉난방기와는 달리 실외기가 없는 일체형이다. 전선과 배관만 분리하면 이동이 가능해 농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해당 제품은 연중 15℃의 일정한 지하수열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 및 안정성이 높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점으로, 경유 등 화석연료를 활용한 냉난방기에 비해 약 90%, 전기 온풍기 대비 약 70% 가량의 유지비를 줄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이 이번엔 경북 영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품앗이’ 활동을 펼쳤다. 경기 안성에서의 희망품앗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성보화학 임직원은 지난달 26일 영주시 부석면에 있는 사과 농장에서 일손을 거들었다.은원만 영업본부장 등 17명은 올여름 수해로 큰 타격을 받은 경북지역 농가를 돕고자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일손돕기 후 사과 5㎏들이 40상자를 구매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라며 사과는 지역 내 취약계층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 이하 한축기협)는 지난 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관계기관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스마트팜 수출공동브랜드 ‘K-FARM' 참여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한축기협이 개발한 수출공동브랜드‘K-FRAM'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공동브랜드 ‘K-FARM’ 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국제협력 수출농업경쟁력강화 기술 개발 과제 중‘축산ICT 수출공동브랜드 K-FARM 활성화 연구’사업자로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축산기자재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가 정희용 의원을 만나 화훼산업법 개정안 조속 처리, 농산물재해보험 예산 현실화 등을 요청했다.화훼자조금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화훼자조금협의회 임원진은 이날 “화훼산업 진흥지역 지정 예산과 농산물 자조금 지원 예산 등의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앞서 발의된 화훼산업법 개정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요청했다.협의회는 이와 함께 국내 원예산업의 현안 가운데 하나은 ‘수급관리를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국비 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북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13년 개최를 마지막으로 10년 만에 다시 익산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194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 종의 농업기계와 농기자재가 전시되고 20여만명의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국내 대표 농기계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2023 익산농기계박람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농협경제지주, 중소기업중앙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달 31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에덴볼룸홀에서 ‘히프라 유니버시티’ 세미나를 열고 돼지부종병 백신 ‘비퓨어’의 현장 적용 사례와 효능을 소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대장균이 생성하는 ‘베로독소’가 원인이 되는 돼지부종병은 양돈농장에서 큰 손실을 일으키는 질병이다.한국히프라가 구강액 샘플링으로 베로독소를 검출할 수 있는 ‘히프라 베로체크’를 통해 국내 양돈장 196곳을 대상으로 한 부종병 유병률 조사에서 132곳에서 양성이 확인되는 등 부종병의 발병률은 67.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환경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대상과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달 31일 세종시에 있는 본원에서 기업이윤을 축산환경에 재투자하고, 생산한 축산물 유통을 지원는 한편 생산물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협약 내용은 △축산농가 시설개선 등 비용투자와 유통·판매 지원 △정기적인 지역사회 계란 기부 △축산환경관리원의 재투자 농장을‘깨끗한 축산농장’및‘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 지원 △‘깨끗한 축산농장’사후관리 지원 등이다.축산환경관리원은
미국·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국내 보청기 전문업체 한국이앤에스(주)에서 국내 난청인을 위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블루투스 귀걸이형 스마트 보청기(HD-75R)를 출시했다.기존 보청기 성능을 향상 시킨 제품으로 첨단 AI 인공지능이 더 해진 최신 기술력을 접목시켜 고가의 외국산 보청기와 비교해도 기능과 성능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HD-75R 스마트 보청기는 기능과 성능면에서도 200~300만원대의 보청기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착용감이 거의 없는 초소형으로 본인의 청력에 맞게 직접 음량을 조절
논농사 명성 이을 원예용 제품 도전장탈부착 레고형 용기 액상+분말 하나로상금 1억 원 걸고 ‘효과검증단’ 모집도 “농사짓는 친구가 영양제 한 병 달라고 하는데 막막하더라고요. 친환경 기능성 농자재를 20년 이상 해왔는데 막상 뭘 줘야 할지 고민이었죠. 성분별로, 유행 따라 내놓은 수십 종 제품을 보며 ‘농업인 소비자보다 판매자 위주였구나’ 반성하게 됐습니다.”농업회사법인 ㈜팜스코리아 김진섭 대표는 어떤 식물 영양제를 줘야 친구가 농사를 편하게, 잘 지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해 마침내 개발한 제품이 바로 와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화)부터 11월 3일(금)까지 4일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3개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약 18,000㎡)에는 트랙터를 제조하는 메이저 업체를 포함, 약 200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농기계와 스마트ICT시설기자재, 농
친환경 제설제 및 해양 아미노산 생산기업인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가 지난 6일 취약 계층을 돕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게 해외 농산물 재배 강화를 위해 1억 7000만원 상당의 액상비료를 기부했다.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캄보디아 사회복지 유관단체에 전달해 농가의 농산물 재배 향상에 도움을 줘 경제적 효과를 얻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스타스테크가 이번 기부한 액상 비료는 유해한 해양생물인 불가사리 추출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아미노산 등 비료로 개발해 해외에 수출되는 ‘불쑥이’ 다.업체에 따르면, 불가사리
대동이 업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적인 기능을 가진 6조 콤바인(DH6135-A)을 출시하면서 이미 개발된 트랙터-승용이앙기와 함께 자율작업 풀라인 업을 갖추는 쾌거를 일궜다.이로써 논농사 스마트 화에 필요한 자율작업 농기계를 구축한 대동은 국내 농업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5일 충남 당진에서 대동이 선보인 자율주행 콤바인(사람은 탑승, 수확량 모니터링 기능 탑재)은 운전과 작업 제어가 없어도 작업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추종하면서 벼를 수확하는 것으로, 초보 농민들도 자율주행 콤바인을 사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8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양돈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우리나라의 양돈 생산성은 특유의 기후(하절기, 환절기)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데,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평소 강조하던 영양·사양 관리 외에 질병 관리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이에 팜스코는 내외부 전문 수의사를 초빙해 환절기에 가장 문제 되는 호흡기 질병에 대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돼지 호흡기 질병의 이해, 진단 및 해석 교육을 시작으로, 폐병변 지수를 점검할 수 있는 도축검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아 이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공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평가모델로, 제품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 발표한다.올해로 창립 70돌을 맞이한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한 이래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팜한농은 작물보호제뿐 아니라 바이오 작물보호제와 생분해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 이하 한축기협)가 지난 2020년부터 농림식품기술평가원 과제(2020~2022)로 수행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한 축산기자재 해외 실증 및 수출전략 모델 개발사업’과제에 이어 또 다시 5년간‘축산 ICT 수출 공동브랜드 K-FARM 활성화 연구사업’수행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지난 17일 한축기협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회 내 구축된‘K-FARM’ 수출 사업단‘을 만들고 축산기자재 ICT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한축기협이 활성화하고 있는 ’K-FA
㈜바이오넬의 횃불표 ‘땅심왕’은 특허 미생물, 혈분과 골분, 미강, 유박, 가공 계분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작물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인 효과로 다수확 생산이 가능하다. 혈분과 골분이 토양 내 토착 미생물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다. 토양의 떼알구조 만들기, 토양 염류 분해로 연작 장해를 해소시켜 준다. 작물 생육은 기본이고 토양 개량 효과까지 있다. 땅이 부슬부슬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기존 유기질 비료에 비해 적은 양으로도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팰릿으로 제조돼 사용이 편리하다.사용량은
한국히프라는 오는 10월 31일 경기도 이천, 11월 1일 대전광역시에서 ‘히프라 유니버시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해외 초청 현장 전문가와 함께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한국히프라의 정례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는 벨기에의 쇼케 반 포우케 박사가 초청 연자로 나서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양돈장 데이터 관리 분석의 중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우케 박사는 벨기에 겐트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임상, 실험실 진단 및 연구, 다국적 제약 회사 근무 등 다양한 경험을 지녔다. 최근에
(가칭)사단법인 대한호두협회(회장 김현우)는 지난 13일 대전광역시 중구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전국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돈이 되는 농업, 결국 호두가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재배농가들이 참가해 대한호두협회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 총회에서는 호두협회 양찬호 경남도지회장의 사단법인 대한호두협회 추진 연혁 보고에 이어 임원묵 충북도지회장은 ‘호두인의 다짐’을 통해 ▲엉터리 묘목 근절, 우량 묘목 공급 앞장 ▲신품종 호두로 대한민국 미래농업 책임 ▲돈이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희망품앗이’활동을 펼쳤다.성보화학 임직원 12명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의 배 농가를 방문해 작물 수확과 상자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배 5㎏짜리 38상자를 구매해 안성시청에 전달했다.성보화학의‘희망품앗이’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임직원이 찾아가 노동력을 지원하고, 수확한 작물을 매입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성보화학은 지난해에도 경기 안성과 경북 영주의 농가를 방문해 일
TYM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글로벌 ESG 경영을 다각화한다.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3일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주관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TYM은 기업 운영의 핵심 중 하나인 ESG경영 실천을 전 세계적인 범위로 확장하고, UN의 주요 목표인 범지구적 식량 문제해결에 힘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주요 제품 전시 및 지원, ESG경영 활동 과정 및 성취 홍보 등을 통해 UN 의제인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공감하고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