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문화연구소,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친환경농산물 전문인증기관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현재 인증기관은 20곳이 됐다.농림부는 지난달 28일에 3곳을 추가로 지정해 200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농산물 전문인증기관이 총 20개로 늘어났다고 2일에 밝혔다.관련법에 따른 전문인력이나 시설을 갖춰야 지정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은 농산
환경친화적인 장묘문화를 주창하는 ‘수목장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타에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이날 발족한 ‘수목장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앞으로 수목장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종교단체에 수목장림(樹木葬林)을 조성
친환경농산물인증과 관련, 앞으로 ‘유기’와 ‘무농약’ 인증만 남고 ‘전환기’, ‘저농약’ 인증은 사라진다. 아울러 정부의 농산물품질인증제도는 폐지된다.농림부는 현행 6종류의 농산물 인증제도를 3종류로 줄이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제기준에 맞게 인증제도를 실시하겠다고 6일에 밝혔다.이에 따라 1992년에 도입한 농산물품질인증제도가 폐지되고 1998년에
[전남=이성기 기자]전남도는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입한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시행의 첫 단계로 10월31일 전라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도작에 보성 곡성 나주 무안 장성 화순 6개단체와 담양 방울토마토, 화순 파프리카 각각 1곳씩 선정하는 등 시범사업 대상단체 8개 작목반을 선정했다.8개단체 1천94
전국 최대 규모의 가을 농업축제인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지난 26∼30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농업박람회는 생명예술관, 친환경농업관, 희한한 농산물관, 각 시·도 농특산물 전시관 등 21개 전시관이 마련돼 다양한 최신 농업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지난 26일 열린 개막식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민물참게를 이용한 친환경 벼 재배법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옥곡면 소재 논 300여평에 참게를 투입해 벼를 재배하고, 최근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평가설명회를 가졌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참게를 투입해 벼농사를 지으면 참게가 잡초를 뜯어먹고, 해충의 유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제초제 및 농약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쌀겨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고품질 단감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농가 실증재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농가 실증재배 결과 기존에는 15kg(상품)당 60과가 20% 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나, 쌀겨를 이용하면 50과가 20%, 60과가 50% 정도로 상품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재배법은 전남지역의 경우 단감
어려운 농업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오는 26∼30일까지 5일간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농업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농림부,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농협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생
농협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아침마루’ 라는 공동브랜드로 지난 13일부터 전국 하나로클럽 등을 통해 본격 출시했다.‘아침마루’ 브랜드로 판매되는 농산물은 유기농쌀을 비롯해 사과, 배, 감귤, 단감 등 계절과일과 깻잎, 상추 등 엽채류에 이르기까지 60여 가지이다. 외부기관으로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에서도 품목별로 당도, 규격,
[전남=이성기 기자]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윤재열)은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회복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효율적 확산을 위해 지난 8월30∼31일 이틀간 전남과 경남 등지에서 친환경농업 현장방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첫날인 30일에는 전국 최초로 2003년 특구로 지정받은 전남 강진군 옴천면과 보성군 겸백면 정농회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은 22만5천554톤으로 작년동기의 17만9천91톤에 비해 25.9%가 증가했다.국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은 2000년에는 3만5천톤에 불과했으나 2001년 8만7천톤, 2002년 20만톤, 2003년 36만5천톤, 2004년46만1천톤 등으로 증가세
[전남=이성기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출장소(소장 이한주)는 지난달 29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농민상담소장과 친환경농업 담당 공무원, 단지 농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한 사전교육 및 협의회를 가졌다.전남도의 친환경인증 농산물 확대 방침에 따라 이날 교육에서는 친환경생산 단지별 인증시기,
농촌진흥청은 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이 제안한 정책 및 연구 과제와 궁금해하는 것을 농업인 입장에서 알기 쉽게 정리한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혁신사례‘를 발간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말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인, 환경농업단체, 관련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기술 개발확대 심포지엄’
농림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친환경농업 육성발전에 앞장서온 우수 지자체와 농업인, 소비·유통업체 등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제2회 친환경농업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시상부분은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 생산자, 소비, 유통업체, 글짓기 부문 등 8개 부문 48점이며, 시상금액은 최우수기초지자체 5천만원, 광역지자체 2천만, 최우수농업인 5백만원 등 총 3억원 규
전남도는 내년부터 정부가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추진예정인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신청을 받은 결과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참여와 실천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20여일간에 걸쳐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신청을 받은 결과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3만9천200여 농가가 30개
오는 2013년까지 대규모 친환경농업단지 50개소가 조성된다. 농림부는 현재 2.5% 수준인 친환경농산물 비중을 2010년까지 1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농가당 1ha 미만의 소규모 친환경농업 방식을 시·군 또는 읍·면 단위로 묶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갖춘 300만평 규모의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13년까지 행정단위 및 수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업에도 친환경 미생물제제의 사용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0여년간 국내에서 그 효과를 충분히 입증한 미생물제제인 ‘아제론’은 그 명성만큼 강력하고 풍부한 영양으로 사용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아제론 유기No1’은 강력한 유효미생물인 아제론과 엄선된 양질의 미강·활성탄·해초박·골분·패화석·게껍질·제오라이
하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의 이동을 활발히 해주는 어도(魚道)가 개발됐다.20일 농업기반공사 농어촌연구원은 수원공 시설인 ‘보’ 등에 설치되는 어도에 어류의 이동을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형 ‘조립식 아이스하버형 어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발된 어도는 기존 어도에 비해 공장에서 조립형으로 제작돼 공정이 1/2로 단축됐고, 강도 및 내구력도 강화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의 정예 CEO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남생명농업대학’이 지난달 18일 입학생 40명에 대한 입학식을 마치고 1년간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생명농업대학’은 그린(Green) 전남 이미지 제고와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과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된 것으
소비자들 가운데 80%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알고 있으며 주로 건강을 위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인 친환경농산물로 쌀이나 상추를 구입하고 있으며, 일반농산물 보다 비용을 추가해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은 최근 단국대 허승욱 교수팀과 공동으로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의 급속한 성장추세에 따른 안정적인 소비활성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