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서쪽 아시아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진 아열대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소득작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전라남도 영암군이 전체 생산량의 50%를 차지할 정도의 주산지이고, 최근에는 기후가 변화하면서 재배한계선이 북상이 경기도, 충청북도 등으로 북상하고 있다. ■ 연평균 기온 15도가 적합무화과는 연평균기온이
명월초, 삼붕냐와, 당뇨초, 삼붕초 등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진 명월초는 인도네시아, 싱가폴과 같은 동남아 고산지대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되는 작물이다.생식용 채소로 현대인의 질병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비롯해 관절염, 숙취해소 등 해독작용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진시황제가 찾던 ‘장생불로초’라는
비름과에 속하는 아마란스는 남미의 아즈텍과 잉카문명시대에서는 ‘신이 내린 작물’이라고 불릴 만큼 주식으로 활용된 작물이다. 특히 영양학적으로 단백질함량이 높고, 항산화활성도가 높은 완전체 식품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 30~40도의 고온에서 재배아마란스는 아열대작물답게 30~40도의 환경에서 잘 자라고 햇볕을 많이 쪼여주면 더욱
오크라는 아욱과의 식물로 케냐, 탄자니아 등 동북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고추모양과 비슷하지만 5개의 각이 있고, 잘랐을 때 별모양이 나오는 독특한 작물이다. 또 뮤신이라는 끈적한 점액질 성분도 갖고 있는데 최근 위장과 성장촉진에 좋은 영양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오크라란?오크라는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진 초석잠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우리나라는 비교적 잘 자란다. 일반적으로 골뱅이 모양과 누에 모양으로 나눠진 초석잠은 아직까지는 대중화가 되지는 않고 있지만 최근 치매, 주의력 강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물이다. 또 골뱅이 모양의 초석잠은 흔히 남방계 초석잠이라고도 부르는데 아열대 지방에서 잘
아열대 기후인 동남아가 주 원산지로 알려진 왕토란은 일본, 하와이, 동남아, 중국, 대만, 인도 등지에서는 주식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쌀 재배 면적이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논에서 재배할 수 있는 대체작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왕토란은 동남아가 원산지인 만큼 25~30도의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해 여름에 재배가 수월하고, 크기가 1~3kg으
■ 무게 1kg 넘는 거대한 땅속식물얌빈(히카마)은 멕시코가 원산지인 콩과 덩굴식물로 주로 태국과 같은 동남아지역에서 자생하는 아열대식물이다. 보통 4월에 파종해 5월에 정식하고, 10월에 수확하는 과정을 거친다. 얌빈은 수분함량이 90%에 이를 정도로 높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땅콩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3년에는 미국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
■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인 건강식물여주는 지방마다 여의주, 여지, 여자 등으로 불리는 작물로 박과 넝쿨성 작물이다. 원산지는 열대아시아로 필리핀에서는 여주를 두고 ‘신의 선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작물이다. 특히 우리 몸의 혈당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모모루데신과 카란틴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파파야, 용과, 카사바, 몽키바나나, 황금연꽃바나나와 같은 아열대작물을 내륙인 안동지역에서 재배하는 농업인이있다. 안동시 와룡면 안동 파파야농장 황순곤(52)대표는 5년전부터 고향인 이곳에서 열대작물을 시험재배를 하고 있다. 그가 재배하는 열대작물 품종만 30종, 모종부터 열매가 달린 성목까지 각양각색을 자랑하고 있다. ■ 아열대기후 조건 맞추면 내륙서도
■ 아프리카, 아랍으로 추정되는 커피의 유래커피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說)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의 전설과 아라비아의 승려 오마르의 발견설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처럼 커피는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에서 뿌리를 두고 있는데 실제로 지금도 이들 지역의 커피 품종들이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커피의 식물학상 속명은 coffea로 영어로는 cof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우리나라 농작물의 재배지가 달라지고 있다.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아티초크’나 ‘오크라’처럼 이름도 생소한 중남미,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작물이 국내에서 재배되는 등 기후 변화는 농가에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우리나라 농작물의 재배지가 달라지고 있다.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아티초크’나 ‘오크라’처럼 이름도 생소한 중남미,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작물이 국내에서 재배되는 등 기후 변화는 농가에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