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 간부 및 직원 20여명은 지난 12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축산원에서 개발한「우리맛닭」보양식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 방조제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는 지난 2일 전북 새만금 방조제 신시광장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세계 최장 방조제로 인정하는 기네스기록 인증서를 수여했다.새만금 방조제 길이는 33.9km. 네덜란드 쥬다찌지구 압슬루트 방조제보다 1.4km 더 길다.이날 기네스기록 인증서 수여식에는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과
새콤달콤하고 그윽한 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담양군 고서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본격적인 수확철로 접어든 고서포도는 1kg 한 상자에 2만5천 원씩에 거래되고 있다.
농어촌 기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농어촌산업박람회 ‘Made 人 Green fair’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따로 열리던 ‘우수축산물페스티벌’ ‘수산물브랜드대전’을 통합 개최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사진은 우수
축산과학원은 지난달 31일까지 약 한달간 방학기간을 이용해 전국 9개 대학 축산관련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축산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농협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복숭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로 청계천 한켠에 복숭아를 띄워놓고 손으로 건져내는 이벤트를 벌이는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최용만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달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우유를 체험하는 ‘2010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우유과학교실에서는 젖소의 생태를 비롯 우유와 관련된 과학이론과 원리를 쉽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물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농협은 지난 20일부터 농협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하나로클럽에 국내 최초로 쌀가루 전문판매코너를 설치했다. 쌀가루제품은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호떡, 케익, 식빵, 쿠키, 핫케익 등을 만들 수 있다. 이날 어린이와 함께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가 열렸다.
“MB정권의 대북쌀 지원 중단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쌀값 폭락으로 농촌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연간 4800억원 이상의 국민 세금을 창고비용으로 낭비하고 있다. 대북 쌀 지원은 ‘퍼주기’가 아닌, 남북간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이다.” 지난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가 7월 한 달간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사랑 유람선여행’을 연다.지난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일반인을 비롯해 외국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을 초청해 한우요리를 제공하고, 국내 유명 마술사 공연과 클래식연주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와 함께 ‘한우사랑
농협은 계란 가격의 하락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계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15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더위에 지친 여름철 완전식품 계란을 하루 두 개씩 먹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2010개 계란을 이용해 지름 150cm 크기의 초대형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전시해 시민들의 눈
그간 구제역으로 축사에 묶여있던 한우들이 초원으로 나왔다.축산과학원 대관령 한우시험장은 구제역으로 인해 6월까지 실내 관리하던 한우들을 열흘정도의 방목 순치기간을 거쳐 지난 8일 첫 방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발 800m 산간지역인 대관령 한우시험장은 본래 5월이면 첫 방목이 이뤄져 왔다. 올해는 한달정도 늦어진 것.
충북 괴산군의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도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여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색벼 논그림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 7명으로 구성된 농촌사랑연구회 주도로 그려졌으며, 감물면 백양리 이담저수지 아래 논에 가로 200m, 세로 150m 규모로 전통 민속놀이인 널뛰기를 즐기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제공=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은 오는 18일까지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국내에서 자생하는 희귀 약용작물, 토종 약용식물, 약초화분, 약초 가공제품 등을 전시한다.
국민 MC로 사랑받는 강호동과 유세윤, 우승민(무릎팍도사 출연진)이 우유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들에게 우유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사랑의 우유’ 전달식을 통해 우유 1만개를 어린이재단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이달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우유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국내의 숨은 여행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열렸다. 전국 160여 농산어촌 체험마을과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리 농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 것. 사진은 일일도우미로 나선 민승규 차관(맨 왼쪽), 관
농식품부와 농협은 서울, 부산, 경기, 광주 등 전국 70여개 초등학교에서 꽃꽂이 교실을 운영한다. 꽃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관찰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은평구 구현초등학교에서 열린 꽃꽂이교실 모습. ‘꽃사랑 이웃사랑’ 홍보대사인 2009미스코리아 미 유수정씨가 일일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충남 태안군 태안청소년수련 일대에서 열린 ‘제4회 산수향 6쪽마늘 축제’에서 지난 19일 근흥면 마금리에 마련된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캔 마늘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3일 간 열려 7만여명이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태안/최용만
세계김치협회는 지난 22일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방송인 엄앵란씨가 김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양재동/최현식
축산과학원은 대관령 소재 한우시험장에서 지난해 ‘최고암소 선발대회’에서 미스한우로 선발돼 1천200만원에 분양돼 화제가 됐던 한우 암소가 29kg의 건강한 암 송아지를 분만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고 암소 선발·경매행사는 한우시험장에서 과학적으로 사육돼온 600여 마리의 암소에 대해 유전능력평가를 거쳐 우수한 유전자원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