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유정복 장관은 최근 농민단체장과 소비자단체장을 초청, 각각 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정현안과 농업관련 정책과 제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농민대회에 참가한 대표자들은 ‘농협법 개혁’, ‘FTA’, ‘농가부채 해결’, ‘쌀대란 해결’ 등의 농정현안을 건 허수아비에 불을 붙이는 상징의식을 펼쳤다. 서울역/최현식
(사)희망세상 농업포럼(회장 윤도현)은 지난 2일 농업인들이 농업경영과 사업, 생활 과정에서 겪게 되는 법률과 관련한 고민과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법무법인 ‘화평’과 ‘법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법률서비스에 들어갔다.이날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화평은 ‘전담 당직변호사’ 제도를 운영,
농림수산식품부 유정복 장관은 지난 11일(토) MBC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해 방송과 광고를 통해 한식세계화에 기여한 무한도전 출연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무한도전이 제작한 광고는 30초 분량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가장 큰 광고판으로 알려진 TSQ 전광판에 방영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이 이를 지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8일 농민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 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노인복지시설, 서울구치소 등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재)아름다운 가게, (재)송학푸드와 1사1사회적 기업 자매결연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창사 102주년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국민의 건강증진, 농식품 안전관리의 효율성 향상, 식품의약소재 개발 등을 위해 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은 농식품 안전관리뿐 아니라 농산물 유래 기능성 식품·의약소재분야 연구개발과 교육·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약속했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역에서는 국가인증농식품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마음을 그린 밥상’을 주제로 문을 연 팝업스토어에는 GAP, HACCP, 지리적표시제도, 한국전통식품인증제도,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다양한 농식품들이 진열 판매됐다.
지난 1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20만 포기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경제난 속에서 소외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고 싶다”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가락·강서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앞
직접 요리하는 한식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다문화가족 요리 경연대회 ‘도전 韓cook 요리왕!’ 참가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푸드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서울/최용만
지난 11일 제1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농식품부 유정복 장관과 농촌지도자회 윤요근 중앙회장 등 농민단체 대표들은 우리 쌀로 지은 밥과 각종 채소를 비벼 ‘1천111인분 화합의 비빔밥’을 만들어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나눠 먹는 행사를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롯데마트는 지난 10일 충북 제천 지역의 롯데마트 전용농장인 친환경 쌈채소 농장에 소비자 200명을 초청해 친환경 채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쌈채소 따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소비자들에게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가져온 배추 3포기가 주어졌다.
축산과학원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자연치즈콘테스트와 발효생햄 전시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낙농가에서 직접 만든 자연치즈와 양돈농가가 출품한 발효생햄 등이 선보여, 시식과 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는 숙성치즈 60점과 신선지츠 20점 등 80여점의 자연치즈가 전시돼 소비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매년 11월 4일은 ‘단감데이’다. 단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1월에 부모형제나 가까운 친지, 이웃 등에 ‘단감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자’는 뜻에서 지난해에 지정됐다. 지난 3일 서울 용산역에서 올해 단감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단감이 나눠졌고 단감 관련 다양한 홍보행사가 벌어졌다.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한 노지감귤이 선별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제주산 노지감귤은 해거리 현상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11월 4일 가락시장 경매에서 상품 10kg 상자당 평균 1만3640원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1만9원)보다 36% 높은 시세다. 제주/최현식 기자
지난 2일 한우협회가 주관한 ‘2010한우문화공모전’ 시상식에서 디자인, 사진, 아이디어 부분으로 나눠 접수한 총 894점의 응모작 중 UCC ‘우선생의 한우교실’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우의 우수성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평이다.(사진은 사진부문에서 암소상을 받은 김시동씨의 작품 &lsquo
태풍 곤파스에 따른 충남 태안·서산 지역의 벼 ‘백수’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대책이 발표됐지만 피해농가들은 여전히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1ha당 110만원의 보상금과 약간의 경영자금 지원, 피해 벼 매입 등 보상대책은 현실성이 없다는 것. 피해지역 농민들은 급기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하나로마트’ 분사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나로마트는 지난 1970년 경기 이천 장호원농협 연쇄점 개점을 시작으로, 2010년 현재 전국 2천80개 매장, 총매출 6조3천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국내 1위 수퍼체인 조직으로 성장했다.
지난 21일 농협은 (사)한국사과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2010년 애플데이 행사를 열었다. 애플데이는 10월 24일,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란 뜻에서 지난 2002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플데이 기념 조형물 개막식, 사랑의 사과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한국농촌지도자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가톨릭농민회, 전국낙농육우협회, 한국양돈협회 등 21개 농민단체들이 하나로 뭉쳤다. 이들은 지난 13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의 배추파동, 쌀대란, 4대강 사업, 무차별적 FTA 추진 등이 농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며 한국 농업과 농민의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제 63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가 지난 6~7일 이틀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장 특별무대에서 2만여명의 농촌지도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농촌지도자들은 우리 농업의 새로운 희망 횃불을 밝힐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