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정유년 한 해를 보내고 무술년의 희망찬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봄부터 최악의 봄가뭄과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예상치 못한 한미FTA 재협상 합의 등으로 어느 해보다도 힘겨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더욱이 싸고 다양해진 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우리 농촌이 그나마 활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들의 복리증진 등 우리 농업인과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이 우리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농업이 처한
무술년 새해를 맞아 풍요로움이 가득한 행복하신 한 해가 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해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항상 녹록치 않은 농업 현실에서도 우리나라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역으로서 농업ㆍ농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시는 농촌지도자 회원여러분의 줄기찬 노력이 있기에 농업ㆍ농촌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회원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선진국은 식량 자급율이 80% 이상이고 세계의 식량 안보화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율은 쌀을 포함하면 23%, 제외하면 5%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우리가 지켜나가지 못한다면 언제 국민 먹거리와 식량안보가 위협받을지 모릅니다.농업ㆍ농촌ㆍ농업인의 가치를 지키는 것은 우
새해, 새아침을 맞아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올 한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농작물이 타들어 가듯 우리 농업인들의 마음도 타들어 가는 한해였습니다. 또 잦은 화재와 재난사고로 인한 생명피해로 우리의 마음 한구석이 아픈 한해였기도 하였습니다.매서운 한파와 겨울 가뭄으로 올 한해 농사일을 걱정하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슬로건 아래 우리 농촌과 농업이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가 되어야겠습니다.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희망찬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개의 해를 맞아 희망의 기운이 전국의 농업인에게 깃들길 바랍니다.매년 이맘때면 저마다 새로운 꿈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됩니다.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줄탁동시(茁啄同時)란 말이 있습니다. 병아리가 안에서 쪼고 어미닭이 밖에서 쪼아줄 때 비로소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혼자하기 보다는 함께 협력 할 때 좋은 성과가 나타난다는 의미이기고 합니다.새해에는 줄탁동시의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명실상부한 농업의 중심 단체로 우뚝 서기를
2018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현재 우리 농업 앞에 놓인 현실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농촌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미래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특히 농가의 실질 소득을 늘려 농업ㆍ농촌 미래를 밝히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FTA 등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 수출농업을 육성해 농산물시장을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팜 육성, 미래 후계 농업인력 육성 등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 모두가 행복한 농업ㆍ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무술년 한 해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꽃피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돌아보면 2017년은 가뭄, 한미FTA 개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김영란법, 무허가축사 문제 등으로 인해 그야말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격동의 한해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촌지도자회는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며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지금 우리 앞의 현실이 어렵긴 하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농촌지도자들이 농업의 중심에 서서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우리가 애써 닦아 놓은 성장과 발전의 기반위에 무엇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농업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기에 농촌지도자들의 결속이 그 어느
국내외 사회ㆍ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우리 농업분야에도 이상기후에 의한 국지적인 강우, 폭염과 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 되는 시점입니다. 지금은 선진농업국가와의 FTA 추진과 국내외 환경변화 및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농산물 수출 등 농업여건이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끊임없는 도전의 물결이 더 거칠게 다가오고 있습니다.따라서 농업분야의 어려운 점을 차근차근 풀어가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들의 의지가 어느 때 보다 더 절실한 시기이므로 다 같이 슬기롭게 대처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산, 소비, 유통에 걸쳐 폭넓은 변화와 소통 그리고 협치로 새로운 성장과 기회창출을 위해 다 같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극복해야 합니다.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에서는 우애ㆍ봉사ㆍ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26대 회장 안치호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을 뒤로한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에도 중앙연합회 임원을 비롯한 10만 회원 여러분들이 우애ㆍ봉사ㆍ창조의 이념으로 농업ㆍ농촌 발전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희망찬 2018년 무술년 황금개해에는 중앙연합회를 비롯한 우리 조직의 임원개선이 있는 해 이기도 합니다. 새로 선출되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점점 어려워져가는 농업여건, 기후변화, 한미FTA 재협상 등 현안대응에 전회원의 슬기를 한데모아 위기의 농업을 기회의 농업으로 발전시키기를 소망해 봅니다.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이 가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농업의 여건변화를 슬기롭게 대처함으로써 농업ㆍ농촌 발전에 절호의 기회를 더 큰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또한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자연이 순환하고 생태계가 복원되는 농업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이와 함께 서울에서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높습니다. 이러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잠깐의 유행으로 그치지 않도록 농업의 근본과 가치를 기억하며 발전시키는데 앞장설 것입니다.올 한해는 땀 흘려 일하는 농업인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농업의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농업ㆍ농촌에 희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의 보급과 실천에 앞장서고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부산농업의 발전을 위해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우리 부산’, ‘기술과 문화가 있는 부산 농업’을 위해 부산농업의 기반을 확충하는데 힘쓸 것입니다.또한 우리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역동의 과도기를 겪으며 폭풍우를 헤치고 지나온 경험에서 터득한 노하우, 연륜에서 얻은 기술을 청년 농업인들에게 전수하면서 부산 농업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후계세대를 키워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최고의 농촌지도자회가 되기 위해서 우리 함께 만들어갈 문화는 소통 문화, 존중 문화, 신뢰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은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가 농업의 도약의 새로운 시작이 되길 기원합니다.대구는 낙동강이 흐르며 팔공산과 비슬산으로 둘러싸여있고 기후는 온화하며 비옥한 농토로 최상의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지리적으로 적합합니다. 이러한 우수한 여건 속에서 대구 농업인들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점을 살려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최근 우리 농업ㆍ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밀려오고 있지만,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을 하나로 모아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농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2018년을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농촌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모읍시다.마지
2018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농촌지도자회원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에도 큰 성취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국민의 안전 먹거리 생산에 땀과 열정을 기울이는 전국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현재 우리나라 농업ㆍ농촌은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 지속되어 가뜩이나 어렵고 힘든 우리 농업인에게 고민과 시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농촌지도자회원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앞장설 것입니다.희망찬 새해 농촌지도자회원들의 가정에 즐
떠오르는 태양보다 더 뜨겁고 찬란한 희망으로 새해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이제 농업은 기존 1차 산업을 넘어, 제조ㆍ가공의 2차 산업과 서비스의 3차 산업을 포괄하는 6차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기술 등을 융ㆍ복합하면서 영역을 무한대로 넓혀가고 있습니다.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소득 작물을 개발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친환경농산물 생산, 첨단 농업기술 실천 등에 의욕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우리 농업ㆍ농촌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본격적인 4차 산업 혁명시대 진입을 앞두고 혁신의 불을 당기는 데 농업인단체의 맏형인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올 한해는 농업인들이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농업인신문 애독자 및 관계자 여러분과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여러분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대전은 도시 외곽이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도시와 융합되어 농업여건이 우수한 지역입니다. 이에 농업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농업을 단순한 생산에서 가공ㆍ유통ㆍ관광까지 포함한 6차산업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역량 있는 농업경영체 발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최근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하여, 힐링팜으로서의 농업ㆍ농촌이 상생의 배려로 지친 현대인들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농업인신문은 새로운 농업기술의 전파와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하여 그동
희망찬 무술년입니다. 새해, 영광과 성취, 행복과 평안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농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농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인들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의무를 다할 것입니다.우리 농촌지도자울산광역시연합회는 울산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인 단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기에 더 강한 울산의 저력을 발휘해 희망의 싹을 계속 키워 가면 울산농업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올해는 농촌, 농업인이 평온하고 잘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전국 농촌지도자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과 끈기를 상징하는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은 김영란법, FTA 개방 확대,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으로 대내적으로 힘든 해였습니다. 올해는 우리 농업에 밝은 희망의 빛이 번져 나가길 기대해봅니다.또한 농촌지도자회가 밝은 미래의 농업ㆍ농촌을 이끄는 리더로서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농업을 한 차원 높게 변화하고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세종시 농촌지도자회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도 힘을 다 할 것입니다.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등 농업에 새로운 활력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1월 16일 현재까지 총 1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에 모든 언론사는 AI 발생 때마다 관련 뉴스를 연일 경쟁하듯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뉴스와 함께 보이는 자료사진과 화면을 유심히 살펴보면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장면에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가금류에서 AI가 발생하면 조기종식을 위해 해당 가축을 살처분하고 있는 실정인데 국내 대부분의 언론은 뉴스의 자료화면으로 축사 내부의 가축뿐만 아니라 폐사체나 살처분 장면까지 여과 없이 보도하고 있다. 그나마 모자이크 화면으로 보도하는 곳도 있지만 폐사체나 살처분 장면임을 감출수는 없었다.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는 것은 언론사 역시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에는 불편한 장면이라고 스스로 인지했다는 것을 말해준다.그렇다면 왜
경기도농촌지도자 1만2천여 회원들과 함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들의 복리증진 등 대한민국 농업 및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중앙연합회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지금은 세계화의 시대이자 식량자원화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30%를 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며, 농업선진국들과의 FTA 체결 등으로 인하여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은 물론,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외국 농산물들이 우리 국민들의 입맛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세계화로 인하여 우리 농업도 변화해야만 하는 전환점에 서 있는 이 때, 농업인들의 의견을 대변하여 정책당
우애ㆍ봉사ㆍ창조의 발걸음으로 오직 농업이라는 힘겨운 과제와 함께 어느덧 70년을 걸어 왔습니다. 배우지 못했으며 헐벗고 굶주렸던 그 날들, 그러나 우리는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섰습니다. 내 나라와 우리 후손들에게 또다시 뼈아픈 과거가 반복되는 실수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코 자랑하거나 보상을 받고 싶은 생각이 아니라, 순수한 농심임을 밝히고 싶습니다.이제 앞으로 달려갈 70년. 개발위주로 성장을 지향하다 보니 농토는 몸살 정도가 아니라 중병에 걸려 있음이 확실하고, 지구의 온난화로 지속 가능한 농사는 사실상 어렵게 되었으며 기후변화의 정도는 식물 전쟁터로 변하여 무차별 점령하거나 상륙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처럼 매우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내 고향 내 나라를 위해 마지막
우애ㆍ봉사ㆍ창조의 정신아래 국민의 안전한 식량 생산과 농업인의 복리증진의 실현을 펼치기 위해 첫걸음을 시작한지 70해가 되는 뜻 깊은 날을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있기까지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로 우리 농촌지도자회를 성원해주신 10만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선배와 동료, 중앙연합회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날 우리 농업인들은 가뭄, 집중호우등 기상이변과 구제역, AI등 각종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농업을 지키는 일이 점점 어려워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농촌지도자회원은 지금의 위기를 지혜롭게 잘 넘겨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특화작목개발, 친환경농업과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