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전남 담양군·읍 담양군청에서 금성 원율리간 5㎞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으로 선정됐다.부문별 대상에는 ▲아름다운 마을숲에 경남 사천시 정동면 대곡리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학교숲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학리 하양초등학교 ▲22세기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가 8월부터 실시한 송이버섯 공판이 지난달 22일 종료됐다.이번 공판기간 동안 29개 산림조합에서 총 225톤의 송이버섯이 출하됐으며, 공판가격은 230억원으로 지난해 산림조합을 통해 공판된 159톤(공판가 267억원)보다 40%정도 증가했다.올해는 10월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추워져서 대풍일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평년작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가 산림청과 공동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혜택을 알리고 숲사랑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입상자가 발표됐다.부문별 대상에는 ▲사진=아름다운 산촌(목길순·서울 강남구 삼성동) ▲시=수목원에서(박재근·서울 마포구 창전동) ▲그림=2002 여름-動(서울 명지고 2년) ▲글짓기=긴 역사의 조화로움(경기 안산중앙중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부터 등산학교가 운영된다.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 23∼26일 등산학교 운영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강원도 설악산에서 자연휴양림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등산학교를 시범운영했다.이번 등산학교에서는 설악산 용대자연휴양림 및 장수대 숲속수련장에서 올바른 등산법 및 등산이론, 등산 기초기술·길찾기·로프와 매듭·암벽등반 등 실기교육이 사단
매년 10월18일이 ‘산의 날’로 지정됐다.산림청은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산을 지키고 가꾸는 국민정신을 드높이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월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했다.10월18일은 절기상 우리 선조들이 즐겨 산을 오르는 풍습이 있는 중구(重九.음력 9월9일)와 같은 주에 있고 이 때가 단풍 절정기로서 우리 산이 가장
산림청은 ‘산의 날’(10월18일) 지정을 기념해 지난 16일 한국의 100대 명산을 선정, 발표했다.지리학 및 생태학 교수 등 관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선호도와 접근성, 역사·문화성, 규모, 생태적 특성 등 5개 기준 아래 3개월여에 걸친 선정작업 끝에 뽑은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 등 공원지역 내 산이 44개와 백두대간 인접 산 34
남산(339㏊)의 6배에 해당하는 산림을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 1월 현재 국내 산림 중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은 802건 2천94.1㏊인 것으로 집계됐다.외국인 소유 산림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지역이 611.2㏊(126건)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경북 531.8㏊(91건), 경남 187.7㏊(106건),
약성이 많은 헛개나무 열매자루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우량품종이 육성됐다.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소멸위기에 처한 헛개나무 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지속적 이용을 위해 전국의 자생지로부터 우량개체를 선발, 일반 헛개나무보다 생장이 빠르고 열매자루를 1.8∼2.5배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우량품종을 육성했다고 밝혔다.임원연구원은 농가재배시험과 대량증식기
산림청 임업연구원 연구직 특별채용시험에서 부부가 나란히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임산공학분야에 지원해 합격의 영광을 안은 여환명(36), 김명길(36)씨 부부 박사.둘 다 서울대학교 86학번 동갑내기로 남편인 여환명 박사는 뉴욕주립대학에서 목재물리 및 역학분야에 대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지난해 미국 목재공학회에서 선정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은종)에서는 이달 매주 화·목요일 초등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국립수목원 및 자연휴양림에서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매주 화요일(1,8,15일)에는 서울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산림박물관 및 수목원을 견학하고, 현지체험학습으로 나무이름 익히기, 지표식물관찰, 공작물만들기 등을 실시한다.일반인들을
태풍 ‘루사’로 수해를 입은 초등학생들이 새 책상과 의자에서 수업을 받게됐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지난 26일 수해로 수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전국 10개 초등학교에 국산 목재로 만든 책상과 의자를 기증했다.이번에 새 책상과 의자를 기증받은 전남 광양남초등학교는 전교생이 57명인 미니학교로 태풍 ‘루사’ 피해에 책상과 의자를 모두 못쓰게 됐었다.
산림청은 태풍 ‘루사’ 등으로 사상 유례없는 산림재해가 발생됨에 따라 전 산림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산림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임업연구원·시도 및 지방산림관리청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루사’ 등으로 인한 산사태복구와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피해가 방대한 점을 감안 우선순위를 정해 주
산림청은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아름다운 목조주택을 발굴하는 ‘아름다운 목조주택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응모대상 주택은 준공일을 기준으로 2000년 1월1일 이후 신축한 주거용 주택으로, 판매·영업시설 등 상업용 건축물과 다른 대회 입상작 및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지정된 건축물은 제외된다.응모방법은 주택 소유자가 설계자의 동의를 받아 설계도와 사진을 10월31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의 피해복구에 굴삭기, 덤프트럭 등 보유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산림조합은 피해가 심한 강원도 고성군과 양양군, 강릉시, 삼척시 등에서 고립된 마을의 유실도로와 붕괴지를 복구하고, 토사가 유출된 지역을 정비하는 등 피해복구에 나섰다. 특히 산림조합 복구지원반은 해가 저물어
산림청은 평소 산림에 애정을 갖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업인 자녀들에게 푸르미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대학생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등 총 1억2천600만원이며, 지급대상은 독림?ㅐ曇宅캅窩汶ㅍ탕治컥曇汰科ㅋ湲꼰또?조합원 자녀들이다.하지만 산림조합 조합원의 경우 산림조합에 근무하는 임직원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생식물원’이 지난 7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문을 열었다.북부지방산림관리청이 지난 99년부터 25억6천만원을 들여 조성, 이날 개원한 자생식물원(110㏊) 난대식물원에는 45종 9천810본, 향료식물원에 135종 4만4천516본을 갖추고 있다.또 암석원에 75종 4만2천400본,
산림조합중앙회는 태풍 루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밤과 대추 재배농가 등 임업인들을 위해 2002 농안기금 중 임산물생산자조직육성사업융자금 252억5천2백만원을 일선 산림조합을 통해 긴급 지원키로 했다.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추석 전까지 밤 재배농가에 249억6천1백만원, 대추 재배농가에 1억4천만원, 기타 임산물 생산농가에 1억5천만원을 각각 지원된다.임산
집중호우에 이은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산주들은 보상받을 길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농어업 분야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해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나, 산림피해는 아무런 법적 보상근거가 없어 산주들을 허탈하게 하고 있다. 이에따라 임업계에서는 이번 태풍 ‘루사’ 피해도 일반 농작물이나 농경지와 같은 차원
태풍 ‘루사’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인명구조와 생필품 수송에 산림청 소속 산림항공기가 큰 활약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일 강원도 강릉, 삼척과 경북 김천지역에 대형헬기 6대, 중형헬기 1대를 긴급 투입해 고립된 마을의 인명구조, 생필품 및 식구 공급, 축산사료 운반지원 등 도로가 파괴된 피해현장을 누비며 지원에 나섰다.통신망이 두절된 강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결실의 계절인 9월을 맞아 대추나무와 두메부추를 각각 ‘이달의 나무와 풀’로 선정했다.대추나무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며, 자극을 줘야 열매를 많이 맺는 특성이 있다.백합과 여러해살이풀인 두메부추는 9월에 연분홍 꽃을 피우며, 울릉도 바닷가와 강원도 산악지대의 험준하고 접근이 어려운 벼랑 끝에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