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동으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자 ‘무궁화,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1,1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을 선보이며, 올해 ‘무궁화 중의 무궁화’로 선발된 아름다운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귀산촌 교육전문 유튜브 채널 ‘청정임산물재배교실’을 개설했다.‘청정임산물재배교실’은 진흥원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임업인 및 귀산촌인들이 시간이나 거리적인 제약으로 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어디에 있는 누구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을 목적으로 만든 임업.귀산촌 교육전문 유튜브 채널이다.재배기술, 토양관리, 임업기계작동방법, 유통마케팅 등 임업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1일에는 산마늘과 호두 부문 멘토의 재배노하우를 공개하며 시작하였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부문에서 멘토의 노하우가 주 1
(주)체리부로가 지난 4월 국내 최고의 생산지수 449P를 달성한 농가를 육성한데 이어 27주차(6.30∼7.6일)에는 평균 생존율 100%의 기록을 세웠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주간 1백만수(27농가) 이상의 사육 규모에서 평균 생존율 100%를 달성한 것은 업계 최초·최고 기록이다. 최근 1년간 전국 육계농가의 (월)평균 생존율은 96% 정도인 반면 체리 부로 농가는 평균 97%를 웃도는 수준인데 생존율이 사육비와 직결되는 점과 질병 없이 죽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 도계육의 품질을 감안할 때 평균 생존율 100% 성적에 더 큰 의
산청군산림조합이 더 강하고, 더 튼튼하고, 더 당당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산청조합은 이를 위해 선도산림경영단지 활성화와 조합원을 위한 소득증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황인수 조합장이 취임 했고, 선도산림경영단지를 통해 곰취와 산마늘, 음나무 같은 작물을 소득작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산청군산림조합이 현재 가장 매진하고 있는 사업은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는 선도산림경영단지 활성화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용재생산이 목적인 국가사업이고, 복합임업을 통해 사유림 경영에 모델을 만들고 있다.산청군에서는 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고급산채로 유망한 음나무 신품종의 인공종자배(체세포배) 발생기법을 이용해 묘목을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신품종 음나무 ‘청산’과 ‘청순’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육성한 가시 없는 우수 음나무 신품종이다. 이번 개발된 기술은 신품종 음나무에서 손톱보다 작은 엽 재료를 추출해 체세포배를 유도하고 조직배양묘목을 생산하는 방법이다.하나의 작은 엽 재료에서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만 본의 묘목 생산이 가능해 우수 품종을 단기간에 대량보급할 수 있으며, 농산촌 고소득수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해 본 기술 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등을 지원하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의 내년도 사업 공모를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42)인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 보장’을 위해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 사회복지시설에 녹지 조성과 사회·경제적 배려계층의 숲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나눔숲 조성사업은 내달 9일까지,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내달 2일까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
한국임업진흥원은 7월 15일(월)부터 9월 4일까지 ‘2019 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발굴분야는 임산물 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제품의 50% 이상을 목재로 만든 제품이다.수상자에게는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20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 업체에 대해 산림청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 개최하고 있는 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작품접수가 오는 7월 26일 마감됨에 따라 접수를 독려하고 있다.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년 1만 점 이상의 작품접수로 유사 공모전과 다른 차별성과 전통을 갖고 있다. 또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모든 국민이 푸른 숲을 함께 누리는 산림정책 실현에 일조하고 있다.공모전 작품의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 숲, 산촌,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 레포츠, 산림치
서울시산림조합은 2600여 명의 조합원이 원하고 바라는 새로운 시스템과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이춘희 신임 조합장이 취임한 후 조합의 이익 증대와 환원사업 확대, 고객편의 위주의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시산림조합은 대도시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금융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3월 취임한 이춘희 조합장은 33년간 서울시 공원과장과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을 지내며 푸른수목원,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 조성에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6일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임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의 경제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임업인에 대해 시상 했다. 제13회 임업인상 수상자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야생 산머루의 첫 상용 재배에 성공했고, 고품질의 머루와인과 산머루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서우석씨와 서부건씨 가족을 비롯해 산양삼을 비롯한 산마늘 등 산채류 재배로 산림활용도를 높이며 소득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 최경수·사하정 부부가 선정됐다.또 지난 2011년에 전라북도 익산시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 중 목재 펠릿과 목재 칩의 품질규격을 국제표준인 ISO 기준을 도입해 개정한다.주거용과 소규모 산업용과 발전소 등 대형설비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목재 펠릿을 크기, 품질과 첨가제, 중금속 기준 등에 따라 모두 6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환경 유해물질 배출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최근 연료용 목재 펠릿과 목재 칩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목재 펠릿 제조 때 접착제, 페인트가 사용됐던 폐목재가 혼합된 고형폐기물 활용률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문제가 제
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숲가꾸기 산물이 떠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가꾸기 사업장을 집중 관리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 부서의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2,000여 명을 활용해 각종 숲가꾸기 부산물을 집중 수거하거나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정리하도록 했다.산림청은 숲가꾸기 제거산물을 계곡부나 하천의 홍수위로부터 안전구역으로 이동조치하고, 원목 생산재는 조기 매각 또는 산림 외로 반출할 계획이다. 반출 지연 시에는 유출 예방조치에 나선다.또 기타 도로·임도의 측구와
산림청은 ‘제11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 등 도시숲을 활용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모 주제는 ‘상쾌한 공기, 쾌적한 삶 도시숲’이다.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 등 관련 분야 대학(원)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5인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설계대상지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인천 연수구, 대구 달서구, 울산 북구, 경남 창원시, 전북 군산시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지난달 25일 지역산림조합이 보유한 부실채권의 캠코 매각을 통해 재무건전성 제고 및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매·공매 진행에도 조기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역산림조합 보유 부실채권을 캠코 채권매각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산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캠코는 산림조합 보유 부실채권을 인수한 뒤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고려한 체계적인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조태원 산림조합중앙회의 상호금융 상무는 “회원조합의 채권관리 효
SJ산림조합금융이 공익형 금융상품인 “한반도녹화”카드와 “미세먼지 청(淸)”카드를 출시한다.SJ산림조합금융이 카드 프로세싱 전문회사인 BC카드와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발급하는 ‘한반도녹화’카드와 ‘미세먼지 청(淸)’카드는 이용 수익의 일정부분을 공익 기금으로 적립, 해당 카드가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 사용되는 공익형 체크카드다.한반도녹화 카드를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은 산림의 공적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림조성사업과 산불, 산사태와 같은 산림 재난을 예방하고 복구를 돕는데 사용되며 미세먼지 청(淸) 카드를 통해 조성된 공익기
산림청은 지난달 27일 ‘2019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발표했다.먼저, 산림치유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 등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이 삭제된다.기존에는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산림복지전문업의 종류에 따라 1,000만원 이상 또는 3,000만 원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했지만, 올해 8월*부터는 등록 시 필요한 자본금 요건이 삭제된다.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소나무류의 이동 시 필요한 소나무류의 생산 확인 방법이 일원화된다.기존에는 산림청장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으
산림청은 목이버섯 생산자에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FTA 피해보전직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된다.2018년 가격 동향과 수입량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 올해 임업분야 지원품목은 목이버섯으로 확정됐다.시설재배인 경우 6,002원/m, 원목재배인 경우 3,742원/kg(생산량 기준)의 지원금(잠정)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목이버섯을 직접 재배한 임업인이
새만금에 다기능·다목적 해안형 수목원이 조성된다.김재현 산림청장과 송하진 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0일 전라북도청에서 새만금 농업용지 내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새만금이 보유한 도서, 해안, 식물, 문화자원을 보존하면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수목원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에는 1,530억원이 투입되며, 김제시 새만금복합도시 내에 151㏊ 규모로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이곳에는 도서와 해안 식물을 주제로 문화, 전시, 연구, 경관체험 공간 등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7월 23일까지 사회적경제 활동에 근간을 두고 산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관련 경영체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를 모집한다.그루경영체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를 말한다.모집 대상은 2019년도 2기 그루매니저 선정지역인 24개 지역에서 1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루매니저는 지역의 산림/인적자원 조사, 그루경영체 발굴 및 육성,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 수립, 창업과 경영개선 등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기획.활동가다.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