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2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농촌진흥청 창출 국유특허권 처분·관리 업무에 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개발한 것으로 국가가 소유하는 형태를 말하며 2011년 9월말 현재 총 2,447건의 국유특허 중에서 농촌진흥청 창
농업연구를 통해 개발된 식품·의약·신소재 기술 등을 신속하게 중소기업에 이전키 위한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연합회와 협동조합 이사장 18명을 농진청으로 초청해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면 상업용 제품 개발이 가능한 농업연구성과 실용화를 촉진키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설명회에서는 최근 농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16명이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1억1,400여만원을 횡령해 상당액을 상사에게 상납하고, 룸사롱 경비와 성매수, 골프비용 등에 사용하다가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실에 의해 적발됐다.지난 6일 언론보도에 의해 드러난 이번 사건은 말 그대로 요지경이다. 모 지역본부장은 직원이 허위출장서를 작성해서 횡령한 돈 중에 2,800만원을 정기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달 18일까지 전남, 충북, 부산 등 지역에서 ‘농식품모태펀드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를 실시한다.설명회에서는 농식품모태펀드를 통해 올해 결성된 ‘농식품투자조합’이 각종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농어업법인과 식품사업자들을 상대로 투자 유치 활동도 벌인다. 또 농식품경영체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농식품모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주)하림(총괄사장 이문용)과 육계산업 녹색축산기술 체계수립 및 실용화 확대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7일 전남 익산 소재 하림 본사에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용화재단은 협약을 통해 육계 시설운영 분야 현장 전문기업인 (주)하림과 BAT(녹색기술 활성화를 위한 농축산업 최적가용기술) 체계화에 필요한 현장조사 및 효과
농협은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인 무료법률구조금 13억원을 마련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전달했다.농협의 이번 무료법률 구조금은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무료로 소송을 대행해 주기 위해 지난 1996년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의 소송시 필요한 변호사 수임료, 인지대, 송달료, 감정료 등에 사용된다. 올해까지 모두 172억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축산물의 가공·유통·마케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진청의 강소농 육성사업과 농협중앙회의 농축산물 가공·유통 사업을 상호 연계해 농축산물의 생산
농촌진흥청은 전문지도연구회 핵심리더양성 워크숍을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공무원들의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과 전문지도 역량을 개발하고자 만든 자율적인 연구모임체로, 현재 53개 연구회에 2400여 명의 농촌지도인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워크숍에서는 전문지도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공사는 성과 보상제도 마련, 노사 제도개선협의회 운영, 신조직문화 운동 등 근로자참여를 통한 열린 경영과 경영효율화 노력이 인정받았고, 농어촌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도 높이 평가돼 이번
농수산식품부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래떡데이 상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기존의 이벤트위주의 행사에서 가래떡데이(11월 11일) 취지를 충분히 살리면서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실질적인 쌀 소비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은 쌀가공업체에서 시장출시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을 대상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전문가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UPOV가입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종자원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품종보호제도와 종자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역할증대와 협력 강화를 밝힘으로써 국가 위상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 2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농어촌노인복지시설 대표자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농어촌노인복지시설 71곳에 복지차량 44대, 보건기구 27세트 등 모두 9억4천만원 상당의 복지물품을 전달했다.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래 매년 농어촌복지시설에 복지물품을 지원하고 있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수의과학검역원, 식물검역원, 수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합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입 농수축산물 안전관리 및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검역검사본부는 3개 기관으로 나눠져 있던 동물, 축산물, 식물 및 수산물의 검역·검사 기능을 통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109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일선기관 ‘출장소’의 명칭을 ‘사무소’로 변경했다.품관원 출장소는 그동안 단순한 현장업무가 아닌 농업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 신청 업무 수행 등 종합농정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시대 변화에 걸맞는 농정
농촌진흥청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식물식품연구소(PFR: Plant & Food Research Ltd)와 지난 24일 뉴질랜드에서 포괄적인 농업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오세아니아지역의 대표적인 선진 수출농업국가인 뉴질랜드와 종합적인 농업기술협력 확대를 통해 우리농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 전국 20만여 친환경 재배농가들이 참여하는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창립했다.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박종권 씨를 선출하고 창립 첫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 통과시켰다. 이들은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 소비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
농촌진흥청은 열정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 ‘강소농’을 지난 15일 공모했다.공모대상은 전국의 모든 농업경영체로, 기술혁신, 상품차별화, 마케팅 등에서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가 높은 농가들이다.농진청은 심의를 통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당 평균 100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농가에는 비즈니스 교육, 홍보, 농촌진흥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일 신임 상임이사로 오영환 지역개발본부이사, 배 부 유지관리본부이사, 이규복 농산업도농교류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오영환 이사는 조사설계, 사업관리 등 생산기반 분야 경험과 4대강살리기사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선임됐고, 배 부 이사는 인사 및 경영관리업무에 능통하고 ‘구제역 침출수 저수지 실명관리제&r
농촌진흥청이 농업R&D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음을 새롭게 했다. 농진청은 4월 6일 대강당에서 ‘연구클린센터 개소 및 연구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농진청은 그동안 ‘선정평가 위원의 이해관계에 따른 부적절한 과제선정’, ‘연구장비 및 재료를 허위 구입하거나 비용을 과다 계산한 경우&rsquo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동경에 위치한 일본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전중)의 모테기 마모루 회장을 만나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 모금 등으로 마련한 성금 1억엔을 전달했다. 또 전중이 긴급 요청한 난방유 4백만 리터를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수출키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