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명 술 농업인신문 편집국장정부가 내년 복지예산을 97조1천억원으로 책정했다. 명목상 복지예산이 97조1천억원 으로 잡혔지만 민간위탁복지사업과 합하면 100조원이 넘어선다.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총지출 (342조원)에서 복지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28.5% (97조1천억원)로 올해대비 5.2% 증가했다. 정부전체 지출증가율 5.1%보다는 조금 늘었다
데스크 칼럼박 명 술농업인신문 편집국장우리는 삼시세끼 쌀을 먹고 사는 민족이다. 하루세끼 배불리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던 시대가 있었다. 배고픈 시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정책은 농업을 발전시켜 굶주림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었다. 1970년대 초만 하더라도 농업은 가장 중요한 사회적 산업이며, 농민은 우리사회 핵심세력이었다. 그러나 이제 농업은 현대산업사회에
박 명 술 국장농업인신문 편집국장이치에 어긋나지 않고 순리에 따라 사는 사회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다.최근 대선후보들 사이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특혜와 반칙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책적 공약이 시류가 되고 있다.대선후보 사이에 중요한 정책적 이슈로 부각된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책 공약을 보면, 아직도 우리가 살고 있는
박 형 진 농업인·시인얼마 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구들방을 하나 만들고 싶은데 일해 줄 수 있겠냐는 전화였습니다. 저는 우선 구들방을 놓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는지 대강 몇 가지 물어보고 직접 방문을 해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가을부터 지금껏 일주일에 한 번 발행되는 지역신문에 구들방을 만들어 드린다는 광고를 실어왔는데 그게
박 형 진 농업인·시인간밤에 눈이 많이도 내렸습니다. 새벽 두시쯤 깨어 일어서 문을 열고 밖을 살폈을 때는 마당에 발자국 눈 정도가 쌓였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천지가 눈 세상입니다. 수돗가 함석지붕도 그 옆 절구통도 장독대도 형적만 남기고 눈에 묻혔습니다. 첫눈이 이렇게 많이 왔으니 금년 겨울도 어지간할라나 봅니다. 제가 지금도 저 아랫동
훈민정음, 혼천의, 해시계, 물시계, 측우기 등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들을 남긴 세종대왕. 최근 종영한 ‘뿌리깊은 나무’라는 드라마에서 그런 업적을 일궈낸 세종대왕의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드라마에서 세종은 일명 ‘경연’제도를 통해 각종 현안 정책을 풀어갔다. 삼정승을 비롯한 주요 요직자들과 논어의 한
박 형 진 농업인·시인요 며칠 날이 꽤 춥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고 하늘엔 검은 구름 짱이 쉴 새 없이 몰려왔다 사라집니다. 방안에 있으면 방문이 금방 환해졌다가 또 어느새 캄캄해집니다. 이럴 때마다 방안의 불을 껐다 켰다 합니다. ‘사흘 굶은 시어미 낯짝 같다’더니 그 말이 딱 맞다 싶게끔 하늘이 으르렁댄다고나 할까요,
박 형 진 농업인·시인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동네에 마실을 갔습니다. 제 집과는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십년 전에 제가 살다 떠나온 동네입니다. 그곳엔 지금도 큰 형님네와 조카들이 살고 있고 위아래 친구들도 몇 명 살고 있습니다. 형님 댁에 볼일이 있으면 잠깐씩이야 얼른 갔다 오지만 마실은 몇 달만인 것 같습니다. 아침나절 한 시간 정도 구절초
박형진 농업인·시인참으로 오랜만에 비가 왔습니다. 더위가 물러가고 처음인가 봅니다. 좀 더 자세히 따져보니 약 50일 만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가뭄이 그다지 실감나지 않을 겁니다.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수도꼭지만 열면 아무 때라도 물이 펑펑 쏟아져 나오니까요. 하지만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은 사정이 다릅니다. 김장채소의 경우에는 2주 만 비가
이성현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 농업연구관 최근 나는 농촌현장을 많이 다닌다. 농촌 곳곳을 다니면서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농촌은 한편으로는 포근하고, 정감이 넘실대는 곳인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힘들고, 못살고, 고통에 찌든 일상으로 다가올 것이다. 과거 농촌의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고픈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었다.
이형수 아산TES 대표전기 울타리의 종류를 사용되는 전원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주택이나 아파트, 공장, 논과 밭, 과수원 등에 농사용으로 가장 널리 공급되는 전기인 교류 220vac를 전원으로 사용하여 동작하는 상용전기식 전기 울타리가 있다.또한 상용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산속이나 들판, 오지에서 햇빛을 받아 태양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를 변환하여 내
이형수 아산TES 대표전기 울타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목재 또는 철 파이프, FRP PIPE(화이버 그라스)등의 튼튼하고 견고한 말뚝과 말뚝에 고정하여 전기 울타리선이 고정 될 수 있게 하는 애자(절연하는 기구)가 필요하고 애자는 플라스틱 애자, 스프링 애자, 사기 애자 등이 있다.그리고 전기 울타리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품인 전기선은 울타리를 직접 형성하고
이형수 아산TES 대표전기 울타리란 방목장이나 농경지등 보호할 대상의 가장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말뚝을 세우고 한줄 혹은 그 이상의 전기 책선을 설치하여 그 설치된 전기 책선에 높은 고전압을 흐르게 하여 야생동물이나 절도범 등의 외부 침입을 퇴치하고 소나 말, 염소등 방목하는 가축들의 탈출을 방지하는 전기 충격식 방법의 울타리를 말한다.미국, 호주, 덴마크
이형수 아산TES 대표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면서 농가에서는 농지의 외곽에 말뚝을 박고 그물망이나 노끈 등을 설치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야생동물이 자신의 신체에 피해가 없는 것을 알고 그물망을 물어 뜯거나 밀고 농지로 들어와 농작물을 훼손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이다. 더욱이 훼손된 그물망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농지
박 민 수대명 관절염 연구소수원 유성약국 대표약사 1)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잘못 된 지식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서양의학의 견해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도 알 수 없고 치료약이 없으므로 죽을 때 까지 약을 먹으며 살아야 한다고 하므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위장 장애를 일으키고 심장과 신장 기능을 망가지게 하는 진통소염제,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제 같은
한익환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부회장정부에서는 국제결혼중개업을 규제하는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2007년 12월 14일 제정ㆍ공포하여 2009년 6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미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된 지 오래다. 우리 사회에 구성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박 민 수 대명 관절염연구소 원장, 수원 유성약국 대표약사신장이 하는 일은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뼈 대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골수에서 적혈구 생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골수는 신장에서 공급한다고 백과사전에 언급되어 있다. 그러므로 신장의 기능을 회복하면 골수가 잘 제공되므로 관절염은 나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건강하고 풍채가 좋은 사
박민수 대명 관절연구소 원장·수원 유성약국 대표약사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관절염 환자는 약 500만 명 정도며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처럼 관절염이 치료되지 않고 해마다 환자수가 늘어나는 원인은 관절염 때문에 복용하는 약물이 골수를 제공하는 신장의 기능을 망가뜨리고 혈액에 용혈작용을
김대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필자가 처음 농업계에 귀농하여 아무도 모르고 있던 알로에의 한 품종을 발굴하여 시장에 진입하기까지는 정신이상자, 사기꾼 등으로 불렸다. 이 고통스러운 상품화 작업이 성공을 거둔 것처럼 보일 때, 또 다른 난관은 알로에 대기업에서의 중상과 모략, 그리고 신변의 위협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필자는 결국 시장에서 당당히 상품
김대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2001년 12월 어느 날, 나는 일본국 규슈 남단에 있는 미야자키 라는 도시의 선인장 공원을 찾아갔다. 내가 처음 발굴해서 상품화한 알로에 ‘사포나리아’의 일본시장 개척길에 나선 것이다. 선인장공원에 사장과 만나 가져온 알로에를 쥬스로 만들어 시음했다. 나는 이 알로에 쥬스를 공원의 관광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