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초등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26일까지 5회에 걸쳐 신록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는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5월20일과 27일에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산림박물관 및 수목원을 견학 ▲산림생태관찰 및 산림환경교육 ▲나무 종류별 나이테관찰, 나무이름 익히기, 숲관련 퀴즈맞추기, 산림
봄철 강수량 증가와 적극적인 산불방지 노력 덕택에 올해 피해면적이 예년의 2%에 그치는 등 건국이래 가장 적은 산불피해를 기록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봄 산불 발생건수는 총 221건으로 예년의 49% 수준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1998년의 220건 이후 최저치이며 특히 피해면적은 예년의 2%에 불과한 115ha로서 건국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이처럼 산불피해
산림청이 작은 목재를 연결, 목조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목조 입체 트러스를 개발해 선보였다.6일 산림청에 따르면 목조 입체 트러스는 2차원 구조인 경골 목조 트러스보다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3차원 공간에 피라미드 모양의 구조체를 연속적으로 시공하는 구조형식이다.
산주와 산림경영자에게 고가의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대여해주는 임업기계지원센터가 양산에서 문을 열었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지난달 2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최종수 산림청장, 안종길 양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계지원센터 개소식과 훈련원 생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양산임업기계지원센터에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인 타워야드, 트랙터윈치
산림청은 사단법인 한국산악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양평 산음자연휴양림과 인제 용대휴양림, 장수대 숲 속 수련장 등에서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첫번째 등산학교는 다음달 15∼18일 경기도 양평군 산음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급자 과정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4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5만원으로 숙박 및 식사
정부는 17일 산림청 차장에 조연환(55) 현 국유림관리국장을 승진, 임명했다.충북 보은농고 출신인 조 차장은 1967년 산림청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1980년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 경영계획과장과 자원조성과장, 사유림지원국장을 역임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산림행정 전문가다.조 차장은 21세기 산림비전 및 비전 구현을 위한 실천전략 수립으로 새로운 세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 임업기계훈련원은 국산재를 이용해 새로운 개량목구조 전통가옥을 직접 지을 수 있는 ‘목구조시공기술자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교육과목은 목재이학 및 목구조 건축시공에 대한 방법과 목구조시공 실습과정으로 설계 및 건축계획, 기초공사, 목재가공, 현장시공, 흙작업, 지붕시공, 마감공사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목구조주택 전문시공자와 합동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 달의 나무와 풀로 라일락의 순수한 우리 이름인 ‘수수꽃다리’와 ‘금낭화’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수수꽃다리’는 주로 석회암지대의 산지에 자생하며, 추위와 병해충에 강한 나무로 4∼5월에 꽃이 피고 꽃과 향이 좋아 관상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 생김새가 복주머니 같은 ‘금낭화’는 양귀비과에 속하며, 4∼6월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산림교육 및 숲체험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산림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일반국민과 청소년 등이 참여할 수 있는 2003년도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한 산림생태기행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의 주요 추진 산림문화행사는 오리엔티어링대회. 소년·소녀가장 산림생태기행, 산림문화작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희귀 상록수인 천연기념물 369호 초령목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발견됐다.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최근 제주도 남제주군에서 국내 자생지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초령목 노거수를 발견해 보존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초령목은 높이 20m, 둘레 170cm로 흑산도 자생 당시의 것보다도 규모가 더 크고 생장이나 개화 상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송이, 표고버섯, 밤, 분재 등 수출유망임산물의 포장·운송, 원자재구입, 선별·가공·운송 기계화 등에 총81억4천200만원을 지원한다.총사업비중 50∼100%를 국고보조로 지원하는 우수임산물 수출활성화사업은 우수임산물포장·운송비, 수출임산물 기계장비·운송차량 구입비,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촉진 검역비, 분재표찰제작비 등에 31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나무 심는 계절을 맞이해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나무시장을 개장 운영한다.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우량 묘목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도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20% 저렴하며, 임업기술지도원이 나무시장에 상주하면서 식재방법 및 기르는 방법 등을 상담해준다.나무시장은 중앙회 10개소, 회원조합 141개소 등
산림청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될 올 봄 나무심기는 국민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는 범국민적 참여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올 나무심기는 도시와 농산촌 등 생활권 주변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산지에는 소득원이 될 수 있는 참나무, 편백나무, 잣나무 등 경제수종을 중심을 식재키로 했다. 또 산림의 ‘녹색댐’ 기능 증
승려로 구성된 산불진화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어에 나섰다.산림청 중부지방산림관리청은 지난달 28일 충북 단양의 구인사에서 승려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산불진화장비를 지급하는 한편 장비 사용요령 교육도 실시했다.중부지방산림관리청은 이외에도 충북 제천 정방사 신도산불진화대도 조직해 불칼퀴와 등짐펌프 등 장비를 지급했다.승려산불진화대 한 스님은 “산불
지난해 전국 산림관서에 적발된 도벌, 무허가 벌채, 불법산림형질변경, 임산물 불법 굴취 등 산림내에서 발생한 불법행위가 1,84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1,643건에 관련된 피의자 1,732명이 검찰에 송치하고, 131건은 경찰서 등 수사기관에 이송, 21건은 내사처리 했으며, 49건은 처리 중에 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이는 2002년 적발건수에
올해 국내 목재수요량이 총 30,987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산림청이 임원연구원에서 개발한 ‘국내 임산물시장의 추세 예측을 위한 계량경제 모델’ 기법을 적용한 결과 올 목재수요량은 국내 건설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각종 목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목재사용량 29,047천㎥보다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중 수입목재 공급량은 29,244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9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임산물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산림청이 일반국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산과 숲에 대한 귀중함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모한 산불방지 표어 입상작이 발표됐다.이번 공모에는 1,100여편의 응모작이 출품돼 최우수 1편을 포함 총 13편의 입상작을 선정됐다.최우수작(상금50만원)에는 ▲전남 해남군 옥천면 정 향씨의 “참여해요 산불조심 함께해요 푸른미?굅?▲우수작은김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우리나라 난대림 자원조성 및 보전방법 연구를 위해 생태조사를 하던 중 전남 순천에서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노란잎 황금동백나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동백나무는 0.7ha의 면적에 약 150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그중 7그루가 변종으로 추정되는 노란잎 동백나무로 확인됐다.나무 크기는 가슴높이 직경이 16cm 내외이고, 키가 7
산림청은 지난 13일 산악 관련 민간단체인 산악연맹, 한국산악회, 대한등산문화중앙회, 전국산림보호협회 등과 산불방지에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등산수요와 함께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산악전문단체로 하여금 산불방지를 위한 등산문화 선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다.산림청 산불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