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이 임업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주)광림 및 경북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지형과 수종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인 조재기(프로세서)를 개발했다. 개발된 조재기는 임도 또는 산림내 작업로에서 벌채된 원목의 가지치기, 원목절단 및 집재작업 등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기계로 원목의 직경 35㎝까지 가지치기가 가능하다.임업연구원에
산림청은 다음달 28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녹색문화 체험교실’을 연다.체험교실은 매일(주말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목원 입장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며 실습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요일별로는 ▲월-나무, 풀 이름 알기교실, 한지 그림공예 체험교실 ▲화-천연염색 교실, 전통 목공예 체험교실 ▲수-우리 꽃 만들기 교실 ▲목-꽃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지난 10일 문을 연 경기도 수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내에 임산물전문매장을 개장했다.1층 소매매장에서는 밤, 잣, 호두, 대추, 은행 등 수실류와 표고, 영지 등 버섯류는 물론 각종 산채류를 판매하며, 시식코너도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품질과 맛을 확인해 보고 구입할 수 있다.2층 도매매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임산물도매 전문매장으
산림청은 도시화 과정에서 방치되거나 파괴되고 있는 유서깊은 전통마을의 숲을 복원해 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012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전국 1천여개 전통 마을의 숲을 복원키로 했으며 첫해인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개 마을에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숲 복원 대상 마을은 ▲파주시 광탄면 우렁골 마을 ▲홍천군 서석면 용오름 마을 ▲괴산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이 산림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입상작이 선정됐다.공모결과 총 5,148점이 접수돼 이중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사진 87점, 시 10점, 학생부 그림 67점, 글짓기 67점 등 총 23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주요 수상작에는 ▲일반부 사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에 박요순(현대자동차)씨의 ‘아침을 여는 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은 10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2003년도 제2기 노동부 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8명(고용보험 적용자 9명, 미 적용자 9명)이며, 교육기간은 11월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6주간이다. 지원자격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 자로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이거나 수급기간이 경과된 자이거나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
제14호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산사태, 임도 유실 등으로 1천660㏊의 산림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전국에서 산사태 1천318㏊, 임도 유실 342㏊ 등 1천660㏊의 산림피해와 밤 낙과 4만100㏊, 대추 낙과 856㏊ 등 임산물 피해를 내 모두 1천929억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
청소년 녹색 교육과 지속 가능한 산림보전 환경 사업 등을 담당할 ‘(재)한국녹색문화재단’이 지난 18일 서울서 창립 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녹색문화재단은 연간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녹색자금(로또 수익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산림청이 지난 7월부터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녹색교육과 녹색교육센터 설치, 목재문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23일부터 10월23일까지 매주 1회씩 초등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및 자연휴양림에서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9월23일과 30일에는 서울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산림박물관 및 수목원을 견학하면서 자연관찰과 나무이름 익히기, 지표식물관찰, 공작물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또 다음달 9일에는
산림조합중앙회는 매월 발행하고 있는 월간 ‘산림’지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인터넷상(www.sanrimji.com)에서 제공한다.‘산림’지 웹매거진에는 방대한 산림·임업관련자료와 ‘산림’지에 게재된 글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저자, 제목, 내용 등을 원하는 기간별로 검색도 할 수 있다. 또한 매달 ‘산림’지의 목차를 본인이 원하는 메일로 받아 볼 수 있는 웹진메
산림청은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새로운 산림 수요 증가에 따라 1997년 수립한 ‘제4차 산림기본계획(98∼07년)’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변경된 산림기본계획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녹색국??구현을 목표로 ▲경제적 효율성보다는 생태·환경적 건강성을 중시하고 ▲산지·산림자원 조성 위주에서 산림휴양, 청소년 자연학습 및 생활녹지공간을 확충하며 ▲국
세계적 희귀 품종인 황금소나무가 강원도 원주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임업연구원은 최근 원주시 귀래면 귀래2리 동막골 김모(81)씨 소유의 소나무에 대해 감정을 한 결과 황금소나무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황금소나무는 수령은 50∼60년생으로 키는 14m∼15m, 지름이 25㎝에 달해 그 동안 국내에서 발견된 황금소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의 나무와 풀로 ‘복분자 딸기’와 ‘바위 솔’을 각각 선정했다.나무 딸기의 종류인 ‘복분자(覆盆子) 딸기’는 강장 효능이 있는 토종 약용식물로 5∼6월에 꽃이 펴 7∼8월에 검은색의 열매를 맺는다. 최근 다수확 우량품종이 보급되면서 농민들의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바위 솔’은 일명 ‘와송(瓦松)’으로 알려져 있는 돌나무과 식물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일상생활에 쓰이고 있는 간단한 생활가구를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우는 생활가구제작 체험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소나무 원목을 이용해 선조들이 사용했던 전통가구 형태를 살려 간단한 생활가구를 손수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또 전기대패 등 각종 공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함께 교육하고,
학교급식에서도 고사리, 도라지 등 국산 임산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는 초·중·고등학교 단체급식에 우수한 품질의 국산임산물을 공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공급하는 임산물은 ‘숲에서 자란’이라는 산림조합중앙회 독자브랜드 상품으로 표고버섯을 비롯해 취나물, 고사리, 도라지 등의 나물류와 밤, 대추, 호두, 잣, 구기자, 산수
산림청이 매월 제공하고 있는 밤(栗)과 관련한 ‘임업 관측정보’가 임업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산림청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실에 의뢰해 밤 주산지 재배농가 284곳을 대상으로 관측정보의 효용성을 물은 결과, 응답 농가의 94%(26% 큰도움)가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움이 되는 부문은 ‘재배동향’이 42%
로또복권 수익금이 산림환경 보전사업에 사용된다.19일 산림청에 따르면 늘어나는 로또복권 수익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한국녹색문화재단’(가칭)을 설립키로 했다.녹색문화재단은 연간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녹색자금(로또 수익금)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녹색교육과 녹색교육센터 설치, 목재문화 홍보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그 동안 산림청이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백두대간의 대표적 황폐지인 마루금지역이 생태복원 조림사업을 통해 30여년만에 울창한 산림으로 변했다.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대관령일대는 해발 800∼1천m에 달하는 고지대로 초속 30m가 넘는 강풍과 겨울철 영하 30도 이하의 기온, 폭설 등 최악의 기후조건으로 식물이 제대로 자랄 수 없는 황폐지였다.그러나 지난 75년 영동고속도
산림청이 잣 생산농가 등에 큰 피해를 입히는 청설모 잡기에 나섰다.산림청은 청설모의 급증으로 국내 잣생산 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가평·양평군에서 시범적으로 청설모 포획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차적으로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두 지역 유해조수구제단에 지원키로 했으며 포획된 마릿수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일선 시·군 산림조합에서 산주와 산림경영자들의 산림경영을 도와줄 임업기술지도원 115명을 공개채용한다.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8월6∼8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본부 및 각 도지회에서 하며, 필기시험은 8월24일 서울 신천초등학교에서, 면접은 8월25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각각 실시한다.응시자격은 1970년 8월24일 이후 출생자로 임업종묘기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