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친흥청 난지농업연구소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양앵두를 감귤 대체작목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난지농업연구소는 올 가을에 양앵두 대목 100그루를 영국에서 들여와 묘목을 생산,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난지농업연구소는 지난해 4월 비닐하우스에서 양앵두를 처음 생산한데 이어 같은 해 5월에는 노지에서 양앵두를 생산, 제주지역에서 양앵두 재배 가능
국립수목원(원장 김형광)은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한 서울시 도봉구 차모(41)씨 등 7명을 적발, 산림법 위반으로 1인당 20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지난 20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차모씨 등은 지난 11일 등산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출입한 혐의다.국립수목원은 최근 입산통제구역에서 헛개나무 및 고로쇠나무 등 약, 식용식물이 불법채취하는 사례가 늘
산림청이 주최하고 농림부, 환경부, 서울시, 한국기자협회가 후원한 ‘제14회 우리꽃 박람회’가 지난 10∼1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독도를 지키는 우리꽃’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독도를 지키는 우리꽃, 산과 하천, 식용식물 텃밭, 옥상정원, 유리관속 정원 등 특색있는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독도 자생화 전시, 우리꽃 사진촬영·그리기·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벌목과 목재가공 등 산림작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체인톱을 다루는 전문 ‘체인톱기술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31일∼6월4일까지 5일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체인톱을 처음 배우거나 체인톱사용 기초기술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산림청은 국유림 소유권 소송 등 각종 산림 관련 소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2월 청내에 소송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변호사 등 6명으로 소송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또 소송관련 직원을 법무부연수원에 위탁, 교육(6월, 10월)을 갖고 소송에서 이겼을 경우 포상금 지급, 해외 연수 등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소송자료의 전산화, 매뉴얼
동부지방산림관리청은 훼손된 백두대간 복원을 위해 올해 90㏊ 산림에 향토수종 35만그루를 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동부지방산림관리청에 따르면 백두대간 생태숲 복원지역은 태백 53ha, 평창 30㏊, 정선 7ha 등 모두 90㏊로 이 지역 토착수종을 엄선해 식재하고 연차적으로 생태복원 조림을 확대키로 했다. 또 대관령 지역의 대규모 목축용지 가운데 부실초지
생명의숲과 산지보존협회는 산림청과 에버랜드 후원으로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일반인들에게 감나무, 대추나무, 매화나무, 목련 등의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종수 산림청장과 최용안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성훈 산지보존협회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줬다. 사진=서울/최용만
산림청은 지난 3∼5일 연휴기간 동안 식목일을 맞아 전국에서 10,418개 기관·단체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 60만명의 국민이 63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고 발표했다.특히 강원도 홍천에서는 북부지방산림관리청이 개최한 ‘장애우와 함께 나무심기’에 40여명 장애우와 22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푸른 꿈과 희망의 나무를 심었으며, 주요 대도시에서도 공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4월의 나무로 ‘진달?? 풀로 ‘깽깽이 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진달래과에 속하는 진달래는 2∼3m높이까지 자라는 활엽의 작은 키 나무로 4월부터 연분홍색 꽃을 피워 산야를 곱게 물들인다.예로부터 관상용으로 사랑받아왔지만 화전, 두견주 등 식용과 약용으로도 쓰인다. 깽깽이풀은 국내 북부, 중부지방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지난달 29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투명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정책자금을 부적절하게 운용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 산주를 위한 조합, 조합을 위한 중앙회로 거듭나기 위해 투명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멸종위기 식물인 ‘피뿌리풀’의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피뿌리풀은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색이 사람의 혈액 색깔과 비슷해 이름 붙여졌다.국내에서는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남제주군 표선면 등의 오름에서만 자라며 최근에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피뿌리풀 대량증식 성공으로 자
최용안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매장문화로 인해 잠식돼 가는 사유림 보호와 경영활성화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추모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목장림에 대한 이론체계를 정립해 국민정서에 맞는 한국적 장묘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한국 수목장림 연구회 설립 발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유한킴벌리(사장 문국현)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국유림에서 결혼 2년차 이내의 신혼부부 400명(200쌍)이 참가한 가운데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심을 나무는 8년생 주목과 7년생 잣나무 3,000그루로, 부부당 15그루 이상을 심게 된다.이날 나무심기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지도
산림청은 백두대간의 훼손을 막기위해 백두대간 산림내 불법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불법 산지전용, 도벌, 무허가 벌채, 희귀식물 굴·채취, 야생동물 포획,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포상금은 산림훼손 피해액이나 과태료의 20%이며 위반행위를 보는 즉시 가까운 산림관서등에 신고하면 된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지난 10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용안 회장과 김청광 부회장, 회원조합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조희영 전남 신안군산림조합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조직혁신분과, 제도혁신분과, 사업혁신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상정된 안건 중 중앙회 청사 이전(안)은 다음 이사회
올 들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산불방지에 비상이 걸렸다.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111건(93.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6.0㏊)에 비해서는 4배(428%) 이상 늘었고, 최근 5년 평균 46건(44.9㏊)에 비해서도 1.5배(141%) 가량 증가했다.
국내산림의 ‘탄소 흡수율’이 세계 최고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장윤석 교수팀은 국내산림의 탄소 흡수량을 국제기준에 맞춰 분석한 결과 ha당 연간 흡수량이1.5메가 그램으로 미국(0.5), 유럽, 중국(0.3)보다 훨씬 높았다고 9일 밝혔다.지역별 탄소 흡수량은 전북(2.3), 경남(2.1), 전남(1.6), 제주(1.4), 경기·강원(
산림청은 백두대간의 효율적인 보호 등을 위해 광산개발 면적 총량제 등을 도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그 동안 광산개발로 인한 백두대간의 훼손이 많았기 때문으로 내년 1월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지정·고시되면 광산 개발면적을 기준으로 개발가능한 총량 면적을 정하게 된다.이미 개발중인 광산도 총량 면적을 초과할 경우 초과 면적을 의무적으로 복구하도록 제도화
제주도의 극히 일부지역에만 분포해 멸종위기인 희귀 수종 ‘죽절초‘ 대규모 자생지가 한라산지역에서 발견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1일 한라산의 상록활엽수림 식생 조사 과정에서 지난 달 죽절초 자생지를 확인, 정밀 조사중에 있다.자생지 면적은 약 3만㎡에 이르며 성목과 어린나무를 포함해 모두 3천여그루 이상으로 조사됐고 생육 상태가 매우
이윤종 전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산림조합중앙회장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박길구 충남 보령시산림조합장과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최용안 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등 3명이 등록했다.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11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산림조합장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선거는 총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되며, 선거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