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최근 ‘플라타너스에서 배출되는 이소프렌(C5H8)이 도심 오존생성의 주원인이 된다’는 한 대학의 연구결과와 관련, 21일 “플라타너스의 이소프렌 발생량보다 대기정화 능력이 크게 뛰어나다”고 반박했다.산림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나무는 자라는 기간에 이소프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배출하게 된다”며 “플라타너스도 시간
산림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110곳, 78㏊를 산사태 위험지로 지정, 집중 관리키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산사태 위험지 159곳보다는 31%, 지난해 집중관리 대상 면적 104㏊에 비해 25% 감소한 것이다.위험 등급별로는 ▲산사태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은 1급지가 19곳에 19㏊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2급지가 35곳에
산림청은 지난 15일 강원도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을 이용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행정의 최일선 책임자인 시장·군수·구청장들과 산림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제5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제발표자인 황종환 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이사장은 현재 각 지역의 향토자원을 파악해 이
산림청은 지난 16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봄철 나무심기 기간동안 전국적으로 1만8천ha에 5천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추진하면서 조림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 공무원 4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조림사업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공무원은 농림부장관 표창 14명, 산림청장 표창 31명으로 총45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종수 산림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올 장마기간 중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의한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장마철 산림재해예방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지회, 산림토목사업소 그리고 전국 회원조합에 시달했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산림조합 계통조직에서 추진중인 각종 산림토목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장마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현
산림청은 지난 9일 훼손 규모가 크고 장기간 훼손이 진행됨으로써 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토사유출 등 재해를 유발하는 채석장, 채광지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복구하는 지역은 지난번 복구사업 추진시 누락된 지역들로서 산림청과 시·도 합동으로 현지조사 결과 22개소(343ha)가 복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664억원이 투입될
산림조합 면세석유류 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임업용 면세석유류 관리에 따른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회원조합에 보급하고 체계적인 업무관리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임업기계 이중등록 사전예방 등 공급업무를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산실 관계자는 “면세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가 산주 중심의 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개혁작업에 들어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홍릉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학계와 임업계, 산림청과 산림조합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개혁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이 마련한 개혁방안은 먼저 자율개혁을 뒷받침하도록 산림조합법 개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예년과 대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청명한식 연휴 및 총선 등 산불여건은 악화됐으나 산불 발생 및 산림피해는 줄어들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건조주의보가 81일간 발령돼 예년 대비 21%나 증가할 정도로 건조했으나 산불 발생은 총 433건으로 예년보다 4% 감소했으며 산림피해는 1천306㏊로서 예년 6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지난 18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창립 42주년을 맞아 목재유통센터 개장식 및 제2 창립 선포식을 가졌다.이번에 개장된 목재유통센터 동해사업소는 국산간벌재의 활용도를 높여 산주의 소득을 높이고 국산재 가공기술을 개발해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됐다.국산목재의 종합유통단지로서 목재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목재유통센터 동해
산림청은 지난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4차 통상정책임업인협의회를 갖고 도하개발아젠다(DDA), 자유무역협정(FTA)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산림경영인, 생산자, 수출업계, 학계 등 관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FTA 협상 동향과 상품 무역 분과별 주요 쟁점, 관심품목, 원산지 규정 등에 대한 임업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대형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하기 위한 초대형 헬기 1대가 내년에 조기 도입된다.지난 11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하고 피해 규모도 대형화함에 따라 당초 2007년 이후 도입을 검토했던 초대형 헬기 1대를 내년에 앞당겨 들여오기로 했다.이번에 구입하는 초대형 헬기는 대당 가격이 213억원이며 물탱크 용량은 1만ℓ로 종전 대형 헬기(6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 13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이용, 우리나라의 산림자원 분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국 산림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 지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매년 항공촬영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실태를 조사해 만 임상도를 기반으로 해서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지금까지 한반도 산림을 구분하던 기존의 식생지도
산림청이 오는 7월부터 임산물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 임산물 품질인증제 대상 품목은 방부처리목재, 목탄, 목초액 등 3종으로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소비가 계속 확대되는 국내 생산의 신토불이 품목을 우선 선정했다.이들 임산물의 규격과 품질에 대한 인증절차는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의 엄격한 시험과 검사를 거처 적합으로 판명된 제품만을 심사,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일대 국유림에 산림복합경영 모델림이 조성된다.북부지방산림청은 임업과 농업을 연계한 친환경 산림 부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이 일대 140ha에 8억9천만원을 들여 오는 2007년까지 산림복합경영 모델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북부산림청은 우선 1단계로 오는 2005년까지 계곡 일대
우리나라 숲의 가치가 5년 후에는 평균 48%가 높아진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은 최근 오는 2008년까지 5년 동안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편익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기술적·생태적 숲가꾸기를 추진, 총 100만ha에 대한 숲가꾸기를 완료하면 공익적 편익효과와 경제적 가치, 고용효과가 크게 높아져 현재보다 종합적 가치가 48% 높아진다고 밝혔
산림청은 일반국민과 청소년 등이 참여할 수 있는 2004년도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전국의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에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올해에는 소년·소녀 가장 산림생태기행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산림교육 및 숲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산림문화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산하기관, 지자
우리나라가 FAO(세계식량농업기구) 산하 지역위원회인 아태산림위원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지난 19∼23일 피지 난디에서 개최된 제20차 아태산림위원회에서 산림청 손찬준 기획관리관이 FAO 회원국과 UN 산림분야 최고책임자인 FAO의 Hosny El-Lakany 사무총장의 지지와 강력한 추천에 따라 부의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향후 산림분야 국제논의에서 우리나
산림조합중앙회(최장 최용안)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대전 유성 경하장 회의실에서 개혁위원회 위원들과 최종수 산림청장, 최용안 산림조합중앙회장, 조연환 산림청 차장, 산림청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산림조합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과위원회별로 개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개혁위에서 위원들은 산주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유
강원도의 경우 지형과 기상여건상 매년 크고 작은 수해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산간계곡에 방치된 잡목이 대형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산간계곡에 방치돼 장마철 집중호우나 산불 발생시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는 잡목에 대해 가공을 거쳐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