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비만억제용 벼 품종인 ‘고아미2호’가 올해 전국 6곳에서 종자 생산을 겸한 농가실증시험 재배된다.농진청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평택과 이천, 강원도 원주, 전북 군산, 전남 영광, 경남 함양 등 6개 지역 3ha의 면적에서 고아미2호가 재배된다.고아미2호는 일품벼의 수정배에 특수 처리를 해 육성된 품종으로 인체내 효소로는 소화되지 않는 식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이양희)은 발아현미를 이용한 기능성가래떡, 과실류 및 쌀을 이용한 인스턴트 죽, 호박 쌀 식빵, 금봉이 버섯을 이용한 쌀 스프 제조법 등 4가지 기술을 개발, 이 달부터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나 중소기업에 기술이전을 한다고 밝혔다.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능성 가래떡은 물에 불리거나 오랫동안 끓이지 않고도 바로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고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논산딸기시험장에서 개발한 매향과 육보, 장희 등 신품종 우량 딸기 묘 5만주를 오는 12월까지 3회에 걸쳐 농가에 분양키로 했다.1차 분양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주당 300원씩 모두 1만1,000주가 유상 분양된다.이번에 분양하는 우량 딸기 묘는 딸기시험장에서 자체기술로 조직배양을 통해 기른 묘로 바
벼농사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개발된 부분경운 직파재배기를 이용한 직파재배 시범사업이 전국 24개소에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벼 직파재배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36곳에 보급됐으며, 올해부터 (주)장자동화에 기술을 이전, 보급할 계획이다. (문의. 031-290-1845)
조상의 산소에 발생하는 잡초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제초제 사용방법이 있다.산소에서 발생하는 잡초는 봄철에는 꽃다지 망초 냉이 민들레 등이, 여름에는 바랭이 방동사니 토끼풀 애기수영 등 40여종. 아카시아 등 잡관목도 제거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잔디용 제초제는 28종. 이 가운데 요즘처럼 잡초가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농촌진흥청은 노트북을 이용한 회의 방식을 도입하는 등 회의 방식을 개선, 물자절약과 행정력 최소화에 앞장서기로 했다.농진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7일 출범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의 행정개혁 중 하나인 전자정부구현 과제로 ‘일 잘하는 방식으로 혁신’하기 위한 것. 농진청은 우선 4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간부회의 때 노트북 컴퓨터를 활용, 회의를 진
농촌진흥청 기술공보담당관실에서 ‘쌀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쌀 사진 콘테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25일까지 농진청이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 ‘쌀은 생명이다’의 이벤트 코너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최우수상 1명에는 80kg짜리 쌀 1가마, 우수상 4명에는 40kg짜리 쌀 1가마가 상품으로 지급된다.이번 콘테스트는 2004년 세계 쌀의 해를 맞
◇분재관리 유의점봄부터 가을까지는 관계없지만 겨울철에는 추위에 약한 치자, 백일홍, 귤나무, 영춘화 등은 영하의 추위를 맞지 않도록 일찍 실내 또는 온실로 들여놓는다. 화목 또는 과목, 분재(애기사과나무, 동백나무, 배나무 등)는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수종을 영하 3∼4℃가 한 두 차례 지난 다음 입실을 하면 좋다.물 주기는 보통 1일 1회 가량 충분히
여성 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농촌진흥청의 노력에 대해 UN이 인정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48차 UN 여성지위위원회에서 FAO 수석대표 Sissel Ekass(여성인구국장)가 최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가 발간한 ‘Rural Women in Korea’(통계로 보는 오늘의 농촌여성 : 일과 생활)을 두고 “마
지난 2000년부터 3년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 운영돼온 축산연구소와 농업공학연구소의 연구사업이 이전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 등 실무평가단을 구성, 해당 책임운영기관의 연구사업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평가됐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평가위원들은 해당 연구기관장의 자율운영권이 보장되어 있고, 기관
토마토, 참외 등 과채류에 생산이력제가 도입돼 조만간 대형 유통매장에 출하된다.최근 농촌진흥청은 농약, 비료 사용여부 등 농산물의 전 재배과정과 유통정보가 제공하는 생산이력 시스템을 개발, 현재 이 시스템이 적용된 토마토와 참외를 소포장단위로 전자상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곧 대형할인점에도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이 도입된 곳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별정직)의 직급이 한 계급씩 상향조정된다.농촌진흥청은 농기계교관의 사기진작과 농업인 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난해까지 동일직급에서 최소 10년이상 근무한 자에 한해 한 계급씩 상향조정키로 행정자치부와 협의, 결정했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이번에 한 계급씩 상향조정되는 해당 농기계교관은 경기 1, 충북 7, 충남 2, 전북 1, 전남
농촌노인들은 어떤 것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까.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촌노인들은 자신의 신체적인 노화(건강)때문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그 다음으로 가족생활과 사회생활이 스트레스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농촌노인들이 이를 스트레스라고 느끼게 하는 것은 주변으로부터 받는 무시와 냉대, 소외가 가장 큰 원인이며, 자신
폐기물인 채소시래기를 활용한 버섯 배지가 개발돼 버섯재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 개발됐다.최근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임승달 교장)는 유진 바이오 팜 영농법인(대표 이현구)과 4년여의 연구 끝에 폐기물인 ‘채소부산물을 활용한 버섯재배용 배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발생하는 채소 부산물은 1일 300여톤
2004 ‘세계 쌀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농림부와 농촌진흥청은 국제미작연구소와 공동으로 ‘21세기 인류복지향상을 위한 벼 연구’를 주제로 국제 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오는 9월13∼15일까지 3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경기 김포, 고양 2개 지역에 ‘새추청벼 완전미’ 재배단지로 120ha가 조성된다.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지난 2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쌀 브랜드화사업으로 이 사업을 계획, 현재 해당 지역의 81농가 370필지를 선정해 영농교육까지 마쳤다고 밝혔다.작물과학원은 앞으로 연차적으로 재배단지를 늘릴 계획으로, 내년에는 경기일원에 2∼3곳을 추가로
백신접종으로 설사병 예방TGE와 PED에 의한 포유자돈의 설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모돈 1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벽하게 실시할 경우 1년에 적어도 4회 이상의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백신이라 할지라도 100% 완벽한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백신은 없다. 예방접종을 아무리 철저히 했더라도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설사병이 발생할 수 있다.또한 일부
농촌진흥청에서 농업 연수를 받은 태국인 100여명이 모여 8일 태국 현지에서 ‘농촌진흥청(RDA) 태국 동문회’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유대 강화와 자국 농촌개발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동문회는 지난해 9월 필리핀과 12월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들어진 해외 동문회로 농진청에서는 이날 이성희 영남농업연구소장이 결성식에 참가해 축사와 함께 한국 농업의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10대 핵심농업기술 개발 과제를 선정, 이들 과제에 대한 보고 및 평가회를 갖고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날 농진청이 밝힌 10대 핵심전략기술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친환경 농업기술을 개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으로 마련한 연구과제로, 2
탄저병에 강한 저항능력을 가진 한국고추가 개발됐다.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의 김영순 박사팀은 고추 탄저병을 방지하기 위해 탄저병에 강한 유전자인 ‘펩EST’ 단백질을 찾아내 이 단백질을 탄저병 발생시기에 풋고추에 살포하는 방법과 펩EST 단백질을 고추 유전자체에 삽입하는 고추 형질전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김 박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