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시금치(Indian spinach)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덩굴성의 식물이다. 태국에서는 황실채소, 중국, 대만 등에서는 황궁채(皇宮菜) 라고 불리고, 국내 일부에서는 ‘적 바우새’, ‘말라바 시금치’ 등으로 불린다. ■인디언시금치는?인디언시금치는 동남아시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더위에 강한 1년생 채소다. 특히 태국황제가 황실에서 지정하여 먹는 채소로 중국, 대만에서는 황궁채(皇宮菜)라 부른다.또 동남아 지역의 더운 지방에서는 시금치가 여름에 생산이 어려워서 시금치 대용을 먹기 때문에 말라바시금치라 이름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일본의 경우 화분에 담아 기르면 관상가치도 있어 볼거리 먹을거리 채소로 여겨진다고 한다. ■ 배수 좋고, 양지에서 재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열대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농촌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증가하면서 자국의 식품재료를 찾는 경우도 많다. 이에 맞춰 레몬그라스, 줄콩, 고수 등의 열대채소는 농가들의 소득작물로 기대되고 있다.레몬그라스레몬그라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레몬향이 나는 허브다. 주로 인도, 동남아시아, 중남미 열대지방에서 재배가 많이 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허브차와 기능성 식물로 관심을 받고 있다.모양은 녹색의 길고 얇은 잎이 줄기가 뻗어 있고, 건드리기만 해도 레몬향을 맡을 수 있다.특히 소화를 촉진하는 기능을 비롯해 복통, 설사, 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노폐물 제거와 살균 작용, 면역력 강화 등의 기능도 갖고 있어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한
최근 건강에 좋은 허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식용허브는 단순히 향을 내는 기능뿐만 아니라 식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심신을 안정시키고, 몸에 활력을 더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이중에서도 애플민트, 레몬버베나, 히비스커스, 로즈마리 등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애플민트애플민트는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인 허브로 사과와 박하를 섞어 놓은 듯한 독특한 향기가 특징이다. 모양은 잎이 완전하게 밝은 녹색인 것과 변이종으로서 가장자리 둘레가 흰색 띠를 두른 것이 있다. 애플민트는 주로 요리와 차로 이용하는데 소량의 신선한 어린잎을 모듬쌈채 위에 한두 잎 올려 쌈으로 먹으면 입안에 은은한 사과향을 풍긴다. 고기, 생선, 계란 요리의 향신채로 이용한다. 샐러드에도 소량을 넣어 향을 즐기며, 끓는
파인애플은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이다. 파인애플은 열대작물이지만 저온에서도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벗어나서도 잘 자란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날씨가 점차 더워지기 때문이다. 중미와 남미 북부가 원산지로 알려진 파인애플은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한 뒤 포르투갈과 스페인 사람들이 세계 각지에 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파인애플이란?파인애플의 원래 이름은 아나나스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거북이 등껍질이라는 말로 카리브어인 나나스(거북열매)에 포르투갈어 접두어인 ‘아’가 붙어서 지금의 아나나스가 되었다. 파인애플이라는 단어는 1600년대 말 영어로 솔방울을 지칭하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파인
돼지감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뚱딴지로 불리기도 한다. 돼지감자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개화기 전후이거나 일제강점기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근에는 당뇨와 변비, 다이어트 등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농가소득 작물로서 기대되고 있다.■돼지감자란?돼지감자는 뚱딴지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알려진 돼지감자는 못 생기고, 수세도 좋아 옛날에는 돼지나 소에게 먹인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없었던 작물로도 유명하다.하지만 돼지감자는 최근 기능성 작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당뇨와 다이어트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한방에서는 돼지감자를 해열작용과 당뇨, 지혈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 번식력 강한
드라세나 콤팩타는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백합과 관엽식물이다. 최근에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예쁜 화형을 갖고 있는 덕분에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화훼작물이다. 콤팩타는 ‘밀집되다, 꽉차있다’의 의미로 잎의 배열이 조밀해 얻어진 이름이다. ■ 드라세나 콤팩타란?드라세나라는 이름이 들어간 식물은 대부분 관상용, 공기정화식물이다. 우리가 흔히 행운목으로 부르는 식물도 드라세나 맛상게아나가 원래 이름이다. 드라세나 종류에는 드라세나 마지나타, 드라세나 콘시나, 드라세나 자바, 드라세나 콤팩타 등이 있다.그중에서도 드라세나 콤팩타는 생김새가 멋스러워 귀족식물이라 불린다. 잎모양은 보통 장미꽃 모양의 배열을 이루는 것을 지칭하는 로제트형이며, 키가 커가는 모습은 견고해 보이는 특징을 갖고
차 문화가 발달 된 중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차는 자스민차라고 한다. 흔히 차로 많이 알려진 자스민은 가정에서 식물로 키워도 손색이 없다. 인도네시아와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진 자스민은 일반적으로 가장 알려진 학자스민을 비롯해 차로 많이 마시는 아라비안 자스민, 작은 나무로서 상큼한 오렌지 향과 자스민 향이 함께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오렌지자스민 등이 있다.■ 오렌지자스민은?흰색의 꽃이 예쁘고, 향기까지 좋아서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오렌지자스민은 열매가 맺힌 모양이 오렌지를 닮았고, 자스민처럼 진한 향을 낸다. 또 향기가 좋아서 에센셜 오일로도 활용되는 등 쓰임새가 많은 허브식물이다.하지만 오렌지자스민은 일반 자스민 처럼 물푸레나무과 영춘화 속 나무가 아니라 운향과 무르라이아
중국과 열대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진 둥근마는 최근 일부지역에는 애플마로 불리기도 한다. 둥근마는 산이나 밭에서 잘 자라는 작물로 일부 사람들은 둥근마를 산속의 장어로 부르기도 한다. 이유는 둥근마는 일반마에 비해 뮤신 성분이 3배 이상 들어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둥근마는?마는 모양과 길이에 따라 수백가지의 종류가 있지만 먹을 수 있는 것은 10여종 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장마, 참마, 둥근마가 가장 대표적인 식용 마로 알려져 있다.둥근마는 양파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긴 것이 특징이다. 또 사과처럼 생겼다고 해서 애플마로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마로 유명한 안동의 장마와 단마보다 더 단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수분이 적어 저장성도 높다. 또 뮤신 함량이 일반 마보다 3배가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페피노는 가지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다. 보통 페피노라고 부르거나 페피노 멜론, 페피노 배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양은 토마토나 가지와 비슷하며 굉장히 잘 자라고, 생력이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다.■ 페피노란?페피노는 열대과실의 한 종류로 페루를 비롯한 남미에서 주로 재배된다. 또 가지속의 다년초의 과일로 가시가 많은 잎과 눈부시게 파란 꽃이 피며 보랏빛 얼룩 무늬가 있는 노란 달걀형 열매를 맺는다. 색깔은 다양하며, 국내에는 미색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자라는 모습은 가지와 비슷하며 하우스내에서는 특별히 재배에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응애가 자주 끼어 수시로 확인해주고, 엽순을 쳐주어야 해 노동력이 비교적 많이 든다는 의견도 있다.■ 8브릭스 정도의 당도보통 한대에서 4
아이비(헤데라)는 북아프리카와 남유럽이 원산지로 많은 나라에서 조경용이나 실내식물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비란?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아이비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할 때 이주민들이 가지고 온 것이라고 해서 잉글리시 아이비라 부른다. 원래는 아이비를 헤데라라고 불렀다. 보통 잎은 3개에서 5개의 결각이 있으며 어릴 때의 잎은 성년기 때의 잎과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하지만 품종에 따라 결각의 모양과 색깔 등이 다르다. 아이비는 원래 남유럽과 북아프리카가 원산지다. 지중해성 기후에서 왔기 때문에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고 낮은 습도에서도 잘 견딘다. 일단 뿌리가 잘 내리면 건조에 잘 견디고, 대부분의 종들
‘콩중의 왕’으로 불리는 작두콩의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열매가 작두같이 생겨서 작두콩, 일본에서는 도두(刀豆)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염과 관련된 효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 국내 재배지역 확대작두콩은 열대아시아, 아프리카, 인도지방의 해발 1000m이내에서 주로 생산되고,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와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는 한해살이 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지역에서 재배되었지만 지금은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재배를 하고 있다.국내에서 작두콩이 유명세를 탄 것은 비염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인데 히스티딘, 우레아제 성분 등이 많아 비염이나 축농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커작두통은 붉은콩, 흰콩 두 종류가 있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아피오스는 인디언들의 건강을 지키는 작물으로 알려지면서 인디언 감자라고도 불린다. 또 20g 내외의 작은 크기 때문에 콩감자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100g이 넘는 슈퍼아피오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아피오스의 등장아피오스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콩과 덩굴성 식물로 인디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장제이자 활력제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10여년전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크기가 주먹만한 크기의 아피오스가 등장했는데 보통 크기가 성인의 엄지손가락만한 아피오스보다는 5배 이상 크고 맛도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또한 번식률이 좋아서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큰 노동력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큰 노동력 들지 않아아피오스는 재배에 있어서 큰 노
틸란드시아는 흙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식물로 유명하다. 멕시코나 남아메리카처럼 건조한 지역이 원산지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뿌리없는 식물, 먼지먹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먼지먹고 사는 식물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의 식물로 서늘한 곳의 나무나 바위표면 등에 착생해 자생을 하고, 공기중의 수분과 먼지속 미립자를 양분으로 산다. 다시 말해 햇빛, 물, 공기만으로도 살 수 있고,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한다. 틸란드시아의 종류로는 올리브트리, 이오난사, 스트릭타, 수염틸란드시아(유스네오이데스), 휴스톤 등 전세계적으로 400여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습한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싫어하고 통풍이 잘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또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물에 담궈 주거나 스프레이 해주는 것이 좋다.서늘한 곳 밝은
생강은 동남아시아 등 열대아시가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경북 안동, 충남 서산 등 주로 중남부 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 조선시대에는 왕들의 정력제로 쓰였다는 설도 있고,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이 구토, 가래, 소화장애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식생활과 건강에 필수 채소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생강이란?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국민의 먹거리와 건강을 챙기는데 빠지지 않고 있는 생강은 인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생강이 혈압을 올려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는 생강을 ‘신이 내린 치료제’로 표현하고 있다. 또 생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진저(ginger)도 정력, 원기라는 뜻이고 동사로 쓰이면
고무나무는 관엽식물이면서 인도가 주 원산지로 멜라니고무나무, 벵갈고무나무, 벤자민고무나무 등 국내에는 10여 종류가 알려져 있다. 고무나무는 공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여파로 큰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고무나무란?고무나무는 인도, 말레이제도, 동남아시아, 호주 북부 열대지역이 주요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또 열대 교목으로서 높은 광도를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나무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특히 벵갈고무나무의 경우 농촌진흥청의 실내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 실험에서 산호수와 함께 초미세먼지 흡수가 뛰어난 식물로 입증을 받았다.이밖에도 동남아시아의 고무나무는 원목가구로 제작되기도 하는데 견고하고, 강도가 높아 말레이시아 오크라고 불리기도 한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재배고무
산세베리아는 인도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있다. 산세베리아는 밤에 이산화탄소(CO2)를 받아들여 말산 형태로 저장했다가 낮에 말산을 탈탄산 반응으로 탄산이온을 얻어 당을 합성하는 광합성 형태를 가지는 대표적인 CAM식물이다. 그리고 종류는 가장 보편적인 산세베리아 트리화시타부터 로우렌티, 실버하니, 스터키 등 70가지가 넘는다. 산세베리아란산세베리아는 연중 광선이 잘 쬐는 반그늘 아래에서 재배해야 하며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약간 피해야 생육이 좋다. 특히 아열대식물답게 고온에서 잘 자라고 저온에는 매우 약하므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월동이다. 겨울철에도 충분히 가온을 하여 적정온도 20~25도를 유지하고 야간온도 10도이상 이면 순조롭게 발육이 되나, 3도 이하로
백섬철화는 밍크선인장으로 더 많이 알려진 작물로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에 있는 마다가스카르와 북아메리카의 멕시코,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과 볼리비아 등에서 주로 자생한다. 최근에는 선인장을 좋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밍크선인장이란백섬철화는 아프리카, 북미, 남미의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진 작물로 줄기 윗부분에 달린 흰색의 선인장 가시가 마치 밍크털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에다 기둥선인장의 한 종류인 귀면각에 접목을 붙이면 하나의 상품이 된다.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식물답게 고온에서 잘 자라며, 겨울에는 성장을 잠시 멈추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 인기가 많은 북유럽이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두루 잘 어울려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핑거루트는 최근 여자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열대 우림지역이 자생지로 알려진 핑거루트는 뿌리에서 추출되는 ‘판두라틴’ 성분이 체지방감소와 피부미용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핑거루트란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핑거루트는 사람 손가락처럼 생긴 모양으로 갖고 있고, 생강과 식물로 뿌리를 말려서 우려내거나, 가공을 해서 먹는 작물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도입 초기 단계로 경기도 시흥시 보경농원에서 재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핑거루트 추출분말(판두라틴)을 기능성 원료로 인정했으며, 2013년에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를 통해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밝혀지기도 했다. 연중 온도유지 필요핑거루트는 생강과 식물로 봄에 심어
커피는 ‘국민음료’로 불릴 정도로 많이 섭취되고 있다. 10년전 대형프랜차이즈가 주류를 이루었던 카페시장은 계속된 과열 경쟁으로 포화상태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 커피시장이 성장하면서 커피나무 재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밥보다 많이 먹는 커피?언젠가부터 길거리에서 커피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익숙하다. 올 초 농림축산식품부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자료에서 커피는 단일 음식 중에서 주당 소비빈도가 12.3회로 가장 높은 품목으로 조사됐다. 배추김치(11.8회), 쌀밥(7회)이 뒤를 이으면서 밥보다 더 자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커피 소비량은 2008년 1인당 연간 2.91kg에서 2011년 3.38kg으로 4년간 약 17%가 늘었다. 이는 아메리카노 커피 1잔(10g)을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에서 주로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진 노니는 이 지역 원주민들에게는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는 식물이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가 12세때부터 노니주스를 먹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도부터 알려진 노니는 일반적으로 주스와 환제품으로 상품화되고 있다.노니란?노니는 인도네시아 마크제도, 하와이 폴리네시아 제도 등 태평양지역, 호주, 인도 등 아열대지역에 자생하는 열대과일 식물로 원주민들에게는 오랜기간 ‘신이주신 선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식물이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노니가 노화와 질병을 막아주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소개됐다. 그중에서도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200여종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항노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