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으로 농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쌀값 하락은 농가경제를 한층 어렵게 만들었다. 한국농업은 돌파구가 필요하다.ABS농어민방송 설립은 우리 농업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본지는 지난 18일 ABS 농어민방송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박병국 대표를 만나 ABS 농어민방성에 대해 깊이
본지는 다음 호(2002년3월4일자)부터 농업인들의 각종 농업관련 물품의 알뜰구매를 위한 ‘농업인 벼룩시장’코너를 신설합니다.‘농업인 벼룩시장’은 ‘팝니다’ ‘삽니다’로 나눠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농자재, 신형·중고 농기계, 농지를 비롯해 종자, 묘목, 가축 등의 매매정보를 제공, 저렴한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농업인은 물론 일반인
세계무역기구(WTO) 새 협상에서 우리나라는 농업생산기반을 축소하지 않는 전략을 개발하고 쌀 관세화 유예와 농업분야 개발도상회원국 지위 획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일었다.한국농업정책학회(회장 김충실 경북대 교수)가 25일 개최한 ‘우루과이라운드(UR) 교훈과 WTO 농업협상’ 심포지엄에서 김충실 교수와 윤석원 중앙대 교수는 이같이 주장하는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국은 늘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기술지원국 사람들은 농업인의 오랜 벗이다. 뉴라운드 출범 등 우리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좋지만은 않은 요즘 농업인들은 기술지원국에 더 큰 기대를 건다. 올해부터 기술지원국을 이끌고 있는 전세창 국장을 만나 2002년도 농촌지도사업의 방
지난해 11월 WTO 뉴라운드가 출범하면서 각국의 통상 담당 부서는 비상한 노력으로 차후 협상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추가 개방과 관세인하로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농업분야는 충분하고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우리 농업의 장래는 매우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농림부내 국제 농업협상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국제농업국의 이명수 국장의 어깨는 그래서
러시아 등 북방 고위도 지역에서 자라 아직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차가(Chaga)버섯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재)국제농업개발원이 펴낸 이 책은 기적의 버섯이라고 불리는 차가버섯의 학술적 근거와 임상실험 및 체험결과, 국내에서 연구중인 생산공정 등을 담고 있다.차가버섯은 암과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일웅
존경하는 400만 농업인 여러분!그리고 농림관련단체 임직원과 농림공직자 여러분!임오년 새아침을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되돌아보면, 지난 한해는 유난히도 많은 시련이 잇달아 찾아온 한해였습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주는 시기였다고도 생각합니다.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의 안과 밖에는 새로
다사다난했던 2001년도 어느덧 저물고, 임오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여러분들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미래는 준비하며 도전하는 사람의 몫’이라고 했습니다.우리 농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에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을 바탕으로 더 이상은 시행착오 없는 미래를 열어 가는 일은 농업인
농업인 여러분 임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지난 1년은 50년만의 폭설, 90년만의 가뭄, 광우병, 구제역을 치르면서 이룩한 6년 연속 풍년이었으나, 우리 나라 반만년 역사이래 처음으로 쌀이 남아 문제가 되는 고통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은 임오년이란 새해를 맞게 했습니다. 정보기술과 생명공학기술의 혁명시대라고 말하는 지식기반사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2002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가슴 설레는 새해 첫 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대단히 바쁘고 힘든 해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일들이 추진됐고 보람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삼림기본법과 수목원조성및진흥에관한
전국의 농업인 조합원,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신사년이 지나가고 임오년의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우리 농업부문은 엄청난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추진, 중국산 마늘 분쟁, WTO 뉴라운드 출범 등 일년 내내 마음 편안할 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농협 임직원들은 안팎의 갈등과 대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강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희망찬 임오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쌀값하락 등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어느 해보다도 큰 충격과 아픔을 가져다준 어려운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우리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으로부터 감
극심했던 가뭄과 각종 어려운 여건속에서 신사년 한해를 보내고 어느덧 임오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계속되는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던 21세기 첫해도 그냥 그렇게 흘러갔습니다.전세계 어디를 둘러봐도 농업이 없는 나라, 농민이 없는 민족이 없습니다. 농업은 우리민족의 삶이요, 애환이자 우리민족을 구성하는 한 축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또 한해가 밝았습니다.해가 바뀔때마다 우리는 더욱 보람되고 풍요한 한해가 되기를 마음조려 기원하곤 합니다.그러나 지난해는 너무나 기대와는 달리 이른 봄부터 가뭄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가고 말았습니다.그럼에도 우리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초유의 풍년을 일켜냈고 그만큼 희망도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쁨도 잠시일 뿐. 분노한 농심은 거리로 내몰렸고,
임오년 새해를 맞이해 농촌지도자 회원님에게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1세기는 지식정보화시대이므로 우리 농촌지도자도 정보화농업에 온 힘을 기울여 변화하는 여건에 정보화 첨단지식으로 무장해야 합니다.충청북도 농촌지도자는 정보화교육을 도 및 시·군단위로 실시해 앞서가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겠습니다.또한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확대로 생산자에게 높은 가격을
지난 신사년은 유난히도 국내외 정세가 크고 작은 일들로 복잡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찬 임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8만여 지도자 가족들에게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기상의 악조건 속에서도 5년 연속 풍년농사를 이룩하였으나 풍년의 기쁨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추곡수매량 감소와 수매 가격의 하락으로 우리농민들에게 큰
흥분과 설레임으로 맞았던 신사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고 임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해 우리 농업은 참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누적된 농가부채로 파산 직전의 농촌에 불어닥친 쌀 문제!국가적으로는 경기 침체속에 허덕이면서 기업은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자수가 IMF의 환란때보다 더 늘어났고 해마다 풍년이 들었다고 하나 추곡수매량 감소, 쌀소비 감소, 쌀 수
임오년 새해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대통령 선거 등 새 일꾼도 뽑아야 하고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행사가 예정돼 있어 다소 어수선하고 들뜬 한해가 될 것입니다.이런 가운데 우리 농업은 갈수록 어려운 국면에 처해가고 있어 우리 농업인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안정’과 ‘발전’을 위한 분위기를 더욱 견고히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말은 할수록 거칠어지고, 가
다사다난했던 신사년을 마감하고 임오년 새해를 맞이해 지도자회원을 비롯한 모든 농업인에게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는 10월 25일 경주 엑스포전람회장에서 회원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제 33회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해 경북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시소비자를 초대해 영농현장을 체험토록 해 우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농업인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우리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오랜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높이고 거센 몸부림으로 농업인의 생존권을 지키는데 앞장선 참으로 힘겨운 한해였습니다.이제 WTO의 새로운 세계통합 경제질서속에서 우리 농업도 획기적인 대전환을 서둘러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뉴 라운드’ 출범은 곧 우리농업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