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지난 7일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이석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블루오션과 창조경영(클라우드나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석형 회장이 그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600회 이상 강의해온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정리하고 더 좋은 광주와 광산을 위한 저자의 아이디어를 더한 ‘이석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블루오션과 창조경영’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서 개최됐다.이석형 회장은 저서에서 “땅이 아닌 하늘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역발상으로 함평 나비축제는 성공했고, 주목하지 않던 천혜
소규모 산주의 벌채 등에 관한 행정서류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벌채예정수량조사서 등의 작성서식 고시’를 지난달 23일자로 개정했다.그동안 산주는 입목 또는 벌채 등을 시행할 때 사업실행면적에 관계없이 산림경영기술자가 작성한 벌채 또는 굴취·채취 예정수량 조사서를 제출해야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소규모 입목이나 벌채 사업을 시행하는 영세 산주가 행정서류 작성을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으로 작용했다.하지만 이번 관련 고시 내용의 개정으로 앞으로는 산림소유자의 비용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산주가 산림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1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0 산림·임업 전망’을 개최한다.이번 산림·임업 전망은 ‘국민이 누리는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를 주제로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또 산림·임업·산촌 관련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과학적인 연구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2020 산림·임업 전망대회 홈페이지(http://forestoutlook.kr/)를 참조하면 되고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11월 15일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정부와 국회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하기 위해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농업분야의 89조보다 큰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매년 발생시키는 산림분야를 배제한 것에 따른 것이다.산림조합중앙회는 그간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해 임업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와 전국의 산림조합원을 대상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고, 이번에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산주·임업인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종자의 흉년으로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엽송의 묘목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체세포배 클론묘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체세포배 클론묘 생산 기술은 일반종자의 배(胚)와 유사한 인공종자배를 대량복제하는 첨단 기법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우수한 묘목을 연중 생산할 수 있다.우리나라 임목에서의 클론묘의 생산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유일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기술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클론묘는 모수와 똑같은 유전자형과 형질(특성)을 가진 나무를 대량생산할 수 있고, 필요로 하는 용도의 나무를 계절에 상관없
재해보험 대상 임산물 6개 불과임목, 시설재배 임산물 포함 요구 1년 농사가 대부분 마무리되고, 내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 임업인들이 손길이 분주하다. 최근 농산촌에서는 임야는 물론 밭에서도 임산물의 재배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임산물 피해에 대한 보상, 보호대책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임산물 품목을 포함시키는 등 농업인과 임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밤, 대추, 떫은 감 등 6개 품목 운영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재해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보험으로
지난해 수실, 산나물, 버섯, 약용식물 등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이 3조 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2조 9136억 원보다 582억 원이 증가한 2조 9718억 원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장흥군이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유인하고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브랜드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또, 산림청 지정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 장흥’을 중점 부각시키며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산림청은 지난 2일 잣재배업, 산딸기(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은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했으며, 복분자딸기 재배업의 경우 임업수입은 다소 감소했으나 가구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 송이채취업은 임업수입과 송이 판매수입 증가로 가구수입도 2,116만원에서 2,857만원으로 26%증가했으며, 양묘업은 최근 자유생산과 판매량이 증가해 가구수입도 6,357만원에서 9,411만원으로 33%증가했
산림청은 추석을 맞이해 11일까지 임산물 유통안정을 위한 원산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점을 중심으로 임산물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미표시 등 불법유통을 단속한다.특히, 추석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버섯 중 중국산 표고버섯이 국산으로 박스갈이 또는 혼합 판매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산림청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앞으로 산림청은 임산물 원산지 표시 부정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불량 수입산으로부터 국내 임산물 생산자와
산림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를 실시한다.임업경영체는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제는 경영체 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 통합관리로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시행됐다.기존에는 신청자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팩스로만 접수가 가능해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거나 정보이용이 어려운 임업인들이 접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산림청은 임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시된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되면서 가로수 벌채, 가지치기 산물과 산불 피해목 산물 등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지난해‘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가중치가 상향하면서 발전용 원료로써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관련 조문 정비로 △가로수의 조성·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산물, △
산림청은 지난 4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하여 북한과의 접근이 용이한 경기 파주에 조성되며 스마트양묘장과 관리동 등 다목적 기능이 갖춰진 종합 거점이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남북산림협력 추진경과 보고’, ‘평화와 안전기원 등불 점등식’, ‘평화목 기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내빈과 주민대표에게 기탁된 북한 나무는 북
국립산림과학원이 희귀식물인 모감주나무의 DNA 지문 분석 기술을 개발, 국내에 특허를 출원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작은 나무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며, 우리나라의 유용한 산림자원이다.이번에 개발된 모감주나무의 DNA 분석기술은 DNA 조각을 이용해 DNA 지문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사람의 지문이 모두 다른 특성을 이용해 개인을 구별하는 것처럼 모감주나무의 개체를 99.9999% 이상의 확률로 식별할 수 있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2017년 일부 해안가에 규모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다는 자부심으로 임직원이 똘똘 뭉쳐 일하고 있다. 올해는 독자 조합 전국 최초로 자연휴양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조합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은 안정적 운영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강원도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김대호 조합장을 필두로 조합원 4,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중소도시형 산림조합이다. 최근에는 자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소득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삼척하면 관광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산림청은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을 발표했다.‘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와 국유림의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목표에 따라 국민이 제시한 산림의 공익기능인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 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현재 6품목인 임산물재해보험을 개선하고, 산림분야의 직불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국회입법조사처의 ‘2019 국정감사 이슈분석’에 따르면 농림축산분야는 재해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농작물 재해보험은 대상이 56개 품목에 이른다. 반면 임산물의 경우 보험목적물에 포함되는 대상품목이 2019년 기준으로 떫은 감, 밤, 대추, 복분자, 표고버섯, 오미자등 6개 품목에 불과하다.또 농작물재해보험의 대상은 2016년 44개 품목에서 2017년 46개 품목, 2018년 51개 품목, 2019년 56개 품목으로
예산군산림조합은 임산물종합유통센터 활성화와 역할강화로 규모화·전문화·조직화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산군산림조합의 특화사업인 환경 친화적 목재 톱밥공장과 은행유통센터로 구성된 임산물종합유통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산군산림조합의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난 2014년 산림조합 특화사업과 은행자원 녹색산업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첫 삽을 뜬 후, 2015년 9월에 완공됐다.이는 산림조합 경제사업 기반 조성과 은행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고, 나무시장과 화목, 목재, 기타 임산물 등 조합원과 지역 주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기술훈련원에서는 산림 일자리에 대한 청년층의 시각을 넓히고 산림경영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 일자리 직업 체험교육 ‘숲에서 길을 찾는 청춘’을 실시하고 있다.산림 일자리 직업 체험교육 ‘숲에서 길을 찾는 청춘’은 산림청이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 및 창업캠프’의 하나로 산림경영, 수목원·정원, 산림복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임업기술훈
산림청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참여 마을 중 성과가 뛰어난 전국 300개 마을을 선정해 우수마을 현판을 수여하고 이장 34명에게 표창장을 준다.고령의 농업인이 불법 소각행위 도중 산으로 번진 불을 끄는 과정에서 질식사해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되는 등 소각산불로 인한 사망사고가 연평균 5건 발생한다.산림청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마을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서약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올해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2만2천144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