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 우 연구사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사슴은 가을철이 되면 번식계절이 되어 암사슴은 발정이 오고 수사슴은 사나워지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투쟁을 하는 시기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사슴은 다른 가축처럼 연중 어느 때나 발정이 와서 임신이 되고 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 발정이 일어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을철은 암사
박준철 연구관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촌진흥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환절기를 맞아 양돈농가에 질병감염을 예방하고 생산성향상을 위한 돼지 성장단계별 돈사의 환경 및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하였다. 특히, 올해 여름 장기 폭염에 의한 고온 스트레스가 돼지에 있어서는 면역력 저하가 크게 우려됨에 따라 환절기에 단계별로 세심한 사양관리가 요구되는 시
장선식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더위가 한풀 꺾여 소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계절이긴 하지만 갑작스런 기후변화는 소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9월 중순까지는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직사광선을 차단해 주어 한 낮의 더위 스트레스 방지에 유념해야한다. ■ 비육우 사양관리 - 날씨가 선선해지면 소의 사료섭취량이 급격히 늘어나지만 사료를 잘 먹는 다고 무한정 주
나재천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우리나라의 가을철 일교차는 10℃이상으로 커서 잠깐의 사양관리 실수로도 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닭은 다른 동물과 달리 환경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가을철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산란계〕 산란계는 가을철 일교차가 클 때에는 온도저하와 환기불량으로 인한 암모니아가스,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와 날아
최창용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시원하게 오는데, 한편으론 소금 장수와 우산 장수가 생각이 난다. 그렇게도 더위를 한번에 식혀주는 반가운 비가 왔지만, 이 비를 시작으로 태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올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매년 2-3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박 용 상 연구관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요결석증은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 오줌 내용물에 함유되어 있는 염류가 신장 수뇨관 방관 또는 요도에서 침전되고 응결되어 결석이 형성된 것을 말하며 소에서 종종 발생되고 있는데 특히 거세우에서 그 발생률이 높아 요도를 폐쇄하여 배뇨가 곤란하게 되는 질병이다.발생-최근 비육을 목적으로 한 사육규모가 다두화 경향을 나타내
채 현 석 연구관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육계 출하 2일전 전해질 제재를 음수에 섞여 먹이면 육계 수송 중 닭의 스트레스로 인한 닭고기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폭염시 농가에서 출하되는 육계의 수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육계 출하 2일 전에 전해질 제재를 음수에 섞어 먹인 다음 바깥온도가 32℃ 상황에서
도윤정 연구사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때는 사람에서도 기생충감염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오늘날 국민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생활수준도 높아짐에 따라 기생충 감염이 간혹 뉴스에 보도되기는 하지만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축산의 현실은 문제가 좀 다를 수 있다. 일년에 한두 번이라는 기생충 구제약을 투여하는 게 어려운 일
김 의 형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소 특히 송아지에서 피부질병 중 버짐병이 있다. 소의 버짐병은 곰팡이가 원인이며 모낭의 각질섬유를 생성하는 모근층에 부착되어 감염되며, 겨울과 초봄 사이 축사에 밀집 사육하는 송아지나 육성우에 다발한다. 버짐병은 감염된 소가 가려워서 축사의 벽이나 기둥에 비벼댄 자리에 다른소가 접촉할 경우 전염되는 경우가 있으며 소가
강 석 진 연구사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에 대한 예방접종은 구제역, 유행열, 일본뇌염 등 가축의 악성전염병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차단방역 중 최선의 방법이다.우리나라도 가축의 규모가 점차적으로 다두사육화, 기업화의 경향을 띄고 있으며, 좁은지역에 가축을 밀집사육하게 되어 한번 전염성질병의 발생으로 일단 병원균에 노출, 오염된 농장에서는 계속해서
손 동 수 연구관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 송아지에서 많이 발생하여 경제적인 손실을 주는 질병이 설사병이며, 그 중에서도 혈액이 섞인 설사를 하는 콕시듐병에 의한 피해가 많다.소에서 발생하는 콕시듐병은 아이메리아 쥬어니(Eimeria zuernii)와 아이메리아 보비스(Eimeria bovis)라는 원충의 감염에 의해서 발생한다. 12개월령 이하의 송아
김영화 연구사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는 우리나라의 여름철 기후는 돼지에게 커다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고온 스트레스는 어미돼지의 번식능력은 물론 면역력 및 사료섭취량을 크게 떨어뜨려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돼지는 생리적으로 땀샘이 발달하지 못해 체내에서 발생한 대사열을 체외로 방출하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기 광 석 연구관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고온기 젖소 사육농가들이 주요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할 젖소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하였다.우리나라 여름철 기후는 고온 다습하여 홀스타인 젖소의 생활 적온을 넘어 고온스트레스를 받는 27℃ 이상 되는 날들이 많다.젖소에게 고온스트레스는 생산성과 번식률 저하를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로 산유량 감소, 공태 기
양 승 학 연구사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최근 갑작스런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에 폭염에 대비한 고온기 가축환경관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무더운 날씨가 되면 가축은 체내의 열생산을 억제하고 열발산을 높이려고 하는 생리적 현상에 의해 사료의 섭취량이 떨어지는 반면, 몸 밖으로 에너지, 열 및 수분 등을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산성 저하
시클라멘(Cyclamen)은 독특한 화형과 겨울동안 실내에서 오래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저온 건조한 겨울의 실내 환경에서 잘 견디며 겨울동안 재배가 용이한 장점이 있어 겨울분화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클라멘은 앵초과에 속하는 덩이줄기의 다년생 구근식물이다. 지중해 연안에서 유럽 중부에 걸쳐 자생한다. 구근은 납작한 원형의 덩이줄기이며, 잎은
나재천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 농학박사 닭은 높은 대사율과 체온이 40.6~41.7℃인 온혈동물로 몸전체가 깃털로 덮혀 있고 땀샘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워 고온에 특히 취약하다. 닭의 체내에서는 영양소의 산화작용으로 열이 끊임없이 생산되는데, 섭취한 사료의 75%정도가 열로 변하면서 나머지가 이용된다. 이렇게 발생된 열이 배출되지 않으면 체온이
봄철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시기에 새로 나오는 잎과 줄기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기형이 되는 피해가 발생한다. 주로 화훼작물이나 엽채류 재배 농가에서 총채벌레의 밀도가 매우 높아 피해가 크지만 해충에 대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곤란을 겪게 되기도 한다. □ 병징꽃노랑총채벌레는 주로 개화기에 꽃봉오리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봄
김태일 연구사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젖소의 발한능력은 사람의 10%에 불과하므로 더위에 매우 취약하다. 환경온도 27℃의 이상에서는 전반적으로 젖소의 생산성이 떨어지는데 주로 젖소의 유량 감소, 유성분율 저하, 증체량 감소 및 수태율 저하로 이어진다. 그 발생의 정도는 품종, 유량, 생리상태 및 순응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나라는 5~10월에 걸쳐
무더운 날씨와 함께 조만간 여름철 대표적인 공공의 적(敵)인 모기가 활개를 칠 것으로 여겨지므로,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질병에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 소에서 대표적인 모기 매개성 질병으로 아까바네병과 유행열이 있는데, 두 질병은 모두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어 모기가 활개를 치기 이전 반드시 철저한 예방을 해두어야 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
정 영 훈 수의연구사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발굽질병은 유방염, 번식장애와 함께 젖소의 3대 질병으로, 질병의 분포가 우군의 일부에 국한되기보다는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축산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발굽질환중 가장 문제가 되는 감염성 질병은 발굽피부염이라고 할 수 있다. 발굽 뒷부분의 좌우 양쪽의 둥그런 부위(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