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현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장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서석현 영주시연합회장은 지난 1981년부터 현재까지 영주시약초발전연구회장으로 활동하며 약용작물을 새로운 주산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 해왔다. 또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농업인 권익 신장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석현 영주시연합회장은“농업인의 날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홍행표 전 감사가 전국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을 보유한 농업인을 뽑는‘제5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 합격했다.농업마이스터는 자신의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상담(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이다. 15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거나 일정수준 이상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인정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지정시험’을 실시, 선정하는데 필기시험, 역량평가, 현장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특히 제주에서 참다래(키위)를 재배하고
농촌진흥청은 신임 국립식량과학원장에 서효원 농촌지원국장을 임명했다.서효원 원장은 건국대 생물학과를 졸업, 동 대학에서 생물학 석사와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지난 1995년 연구사로 공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대변인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인사교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강원농업 경쟁력 향상 위해 역량 강화” 신임 임상현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취임식이 지난달 31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임상현 원장은 8월 30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제37대 강원도농업기술원장으로 취임했다.충청북도 청주 출신인 임 원장은 199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농업연구사)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듬해 강원도농업기술원으로 발령 이후 특화작물연구소장, 연구개발국 원예연구과장, 연구개발국장 등으로 근무하며 쌓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인정받아 강원농기원장으로 임명됐다. 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지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농업 만드는 데 최선” 정찬식 경남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제25대 정찬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정찬식 원장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으로 재임하다 이번 정부 인사 발령에 의해 8월 30일자로 경남농기원장에 취임했다.정 원장은 1992년 농업연구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에서 전특작을 연구하며 농업연구관으로 승진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장,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농업연구 전문가로 알려졌다.정 원장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정호석(57)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하림은 지난달 29일 전북 익산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정호석 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새웠다.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 1989년 하림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CFO, CISO) 등 33년간 하림에서 동고동락하며 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에 선임되는 신화를 썼다. 하림의 36년 역사 중 내부 승진을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다. 신임 정 대표는 “농가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1대 사장에 이병호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선임돼 4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임 이 사장은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aT 사장으로 재임했다.그동안 농식품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춘 예냉 전문 영농조합 경영, 시장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농업 전략통으로 통한다.남북 농업문제 협력과 친환경 학교급식 체계 구축,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농식
한국동물약품협회 제23대 회장에 정병곤 회장이 선임됐다.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달 24일 전체 회원 106명중 92명이 참석한(비대면 영상회의)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정병곤 회장을 제2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정병곤 회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초대 동물약품관리과장,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공직 경험과 다양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왔다.이어 2018년부터 3년간 한국동물약품협회 상근부회장과 기술연구원장직을 겸직하면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
신임 한국마사회장에 정기환 전 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이 임명됐다.정 회장은 지난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 등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임하겠다”며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윤리의식 강화 등 대내외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을 지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제20대 박동구(58) 원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신임 박 원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청도군 농촌지도소에 공직의 첫발을 들인 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박 원장은 2019년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으로 부임해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친 농업전문가로 농업현장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인정받아 20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으로 임명됐다.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라북도 도정목표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 25일 충북 단양군 소재 금속노조 단양청소년수련원에서 19기 1차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하원오 전 총연맹 감사를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신임 사무총장으로 고창건(제주도연맹 전 사무처장), 정책위원장으로 이근혁(부여군지회장) 회원을 선출했다. 이들 신임 임원의 임기는 2023년까지 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계획으로 농민기본법 제정운동, CPTTP 가입저지 투쟁, 전농 조직후보 추대를 통한 지방선거 대응 계획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학습단체와의 협조·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했다.지난 6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박병홍 농진청장은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방덕우 한국4-H본부 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지준호 한국4-H중앙연합회장과‘2022년 농업인학습단체장 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는 농진청과 농업인학습단체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농촌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박 청장은 각 단체와 연관된 농진청의 주요 사업으로 정예 4-H청년농업인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흑호의 넘치는 힘과 열정으로 우리 앞에 놓인 위기와 역경을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 여파로 소비위축과 농산물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농촌인력수급이 극도로 어려워져 농업현장의 어려움이 더욱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농지투기방지를 위한 농지법 개정, 쌀 가격폭락 방지를 위한 쌀 시장격리, 요소비료 수급문제 해결 등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과 농해수위 간사로서 농어업현안에 대한 해법을 과감하게 제시하고 개선시켜 냈습니다.올해에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고 힘찬 2022년‘임인년’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에도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은 물론 가축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우리 농업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일선에서 직접 마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한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우리의 땅은 더욱 더 단단해지고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온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에 소원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만이 깃들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전남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입니다. 힘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한 해를 잘 견뎌오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후변화 위기와 식량안보 문제가 대두되며 농업은‘녹색산업’이자‘식량안보산업’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만큼 국가는 농업인의 헌신에 보답해야 합니다.지난 국정감사에서 현존하는 농안법 내에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데도,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도매시장 관련 시장도매인제를 지적했습니다. 국내 김치산업을
‘농업인신문’ 구독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호랑이의 진취적인 모습처럼 온 나라에 기쁨이 넘치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창간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350만 농업인을 대변해 관련 소식을 알려오며 농업인발전을 선도해온 농업인신문 박대조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는 신문이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저 역시 농어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입법활동에
힘들었던 2021년이 지나고 희망의 2022년이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 농업인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지만 일상을 복원해나가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마음깊은 감사와 위로를 드립니다. 저 또한 예전만큼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했지만 농업·농촌의 희망을 찾고 지역발전의 싹을 틔우는데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농어촌과 지방을 살릴 제도로 주목받는‘고향사랑기부금법’을 21대 국회 1호법안으로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용맹함 만큼이나 힘차고 활기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오신 여러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고통과 불편 속에서도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일상을 지키고 계신 농어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쇠도 달구어야 더 단단해진다는 말이 있듯,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시련은 대한민국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며, 새해에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2021년이 지나가고 희망과 기회의 해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21년은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 위원으로 활약하며 농축수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농어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지난해 1월 농수산물 선물 상한액 상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시급한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했던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관련하여 개선을 촉구하였고 추경 예산안, 현안질의를 통해 농어촌 현안을 꼼꼼히 검토했습니다. 또한 결산심사와 국정감사를 거치며 현 정부 농정 정책들의 문제점을 분석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로 참 많은 분들이 아픔과 고통 속에서 보낸 어려운 해였습니다. 언제 끝이 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답답하고 힘든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과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베풀어주신 큰 사랑과 격려 덕분에 의정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고,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시각으로 문 정부의 인사 독재에 철퇴를 가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위원으로서 농어업 발전을 위한 법안들의 심사를 꼼꼼히 챙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