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이 울산시 천곡 스마트시티 사업추진위원회 등과 ‘울산 천곡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황규승 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 상무와 박상춘 경농 온실사업부문 상무, 박정환 천곡 스마트시티 사업추진위원장, 박정환 울산천곡스마트팜포럼 위원장(울산시 북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서울 서초구 경농 본사에서 열렸다.울산 천곡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천곡 스마트시티 조성단지 안에 미래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울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단지 내 2만 평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돼지 설사 제어에 효과적인 기능성 아포 생균제 ‘엔테로플러스’ 와 ‘엔테로믹스’ 를 출시했다.엔테로플러스(경구 투여), 엔테로믹스(사료 첨가)는 아포 생균제로 고온, 위산에서도 생존력이 뛰어나고, 다수의 생균이 장관 내에 도달해 장관면역을 증진 시킨다. 또 장을 안정화시켜 설사, 연변 발생을 줄이고 소화를 촉진한다. 녹차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 발생도 억제한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해당 제품군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아포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녹차 추출물을 첨가해 세균과 바이러스로
제10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에서 강창국 다감농원 대표가‘농업대상’을, 손기훈 서울대 교수가 ‘농업연구상’ 을, 현재욱 전 감귤연구소장이‘농업공로상’을 받았다.재단법인 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가 주최하는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화정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광호 농업상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역대 수상자의 수상 이후 변화와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한태원 이사장은“한광호 농업상을 수상자 발굴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라며“오늘의 결실 못잖게
지난해 농기계 내수시장은 암흑기라 할 정도로 힘든 한 해였다.‘23년 11월 말 현재 전년 대비 14.4% 감소하였으나 업체의 체감 지수는 20%이상이었다.‘23년도 말 농기계 내수시장은 (사)한국농업기계학회의 ’22년도 산업규모 파악 용역결과를 토대로 추정하면 3조1,800억 원으로, 이 중에서 정부지원 융자지원 공급실적은 전년도에 비해 14.4% 감소한 8,252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기종별 융자지원으로 공급된 실적은 트랙터가 17% 감소한 4,178억 원으로 전체 융자지원 공급액의 54.1%를 차지해 전년도
한해 과수 농사의 성패는 ‘냉해’ , ‘동해’ 피해를 입지 않는 것부터 시작된다. 작물의 생육초기에 발생하는 ‘냉해’ 는 한번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불가능해 일년 농사를 망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최근 기후변화가 요동치고 있는 현실에서 냉해·동해 피해 위험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특히 사과, 배 재배농가들은 3~5월이면 냉해·동해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녹록치 않다.방풍팬 등은 설치비가 비싸 엄두를 내지 못한데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해·동해 예방제는 효능을 입증할 수 없는 엉터리 제품들이 대부분으
㈜에이씨씨가 모돈의 유량과 유질 향상을 통해 이유 자돈 체중 증가에 도움을 주는 사료첨가제 ‘우리농장 모유업’을 출시했다.양돈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금껏 양돈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기술들이 활발히 연구, 개발되면서 다산성 모돈의 증가로 인해 한배 당 보다 많은 수의 자돈들이 태어난다.한배에서 태어나는 자돈의 숫자 증가는 생시 체중 1kg 이하의 체중 미달 자돈 수를 늘리고, 포유 자돈 마리당 먹을 수 있는 모유의 양을 감소시키게 된다. 이는 결국 이유 자돈의 수를 줄이고 이유 체중을 감소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이 같은 문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최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534곳의 육계 농가에 약 3억원 상당의 동물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육계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팜스코 관계자는 “농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 및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면서 “팜스코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
겨울철 하우스 농사는 낮은 온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작물 관리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겨울철 나쁜 기상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영양제 비료가 하우스 농사에 다량으로 투입되고 있다.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수박 등 겨울철 하우스 농사는 어느 시기에, 어떤 영양제 비료를 투입하느냐가 성공 농사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넬의 횃불표 제품이 농촌지도자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횃불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에 따르면 혈분 유기질 비료인 ‘땅심왕’을 사용하면 최소 10% 이상
2023년 국내 농업기계 산업규모가 내수 3.7조원과 수출 2.3 조원을 합쳐 6조원 수준으로 추정되어 기존 농기계 시장(내수 2.3조원, 수출 1.7조원) 규모보다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업계는 농업기계 산업 위상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등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지난해 12월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농업기계 산업규모 파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밝혀졌다.그동안 농기계조합은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정확한 규모를 파
충북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건강1번지영농법인(대표 김갑태·농촌지도자)에서는 간 회복과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암을 억제하는 기능성 쌀을 생산하고 있다.10여 년간 영농법인에서 생산되고 있는 기능성 쌀은 크게 셀레늄 쌀과 바나듐 쌀로 나눠지고 있다. 항암 작용과 면역기능이 매우 높은 셀레늄과 바나듐을 적용해 기능성 쌀을 생산하고 있는 건강1번지영농법인은 쌀 1kg당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셀레늄은 산화 방지제로 비타민 E보다 무려 2,940배나 강한 효능이 있다. 생리적 기능도 함암, 항산화, 성장촉진, 갑상선 기능 활성화, 면역기능
동물약품 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물질 제품 개발·상품화의 활성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까다로운 국가 인·허가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은 지난 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동물약품협회 신년교례회와 병행해 열린 자문위원회에서 쏟아져 나왔다.이 자리에서 정상희 호서대학교 안전성평가센터 교수(세계보건기구 자문위원회 전문위원)는 “업체를 비롯한 대학, 연구기관에서 신개념 물질을 활용한 동물약품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워 상품화에
경농(대표 이용진)이 2024년 신제품 출시 기념‘초성 이벤트’를 벌인다. 당첨자에게 충전식 분무기나 접이식 캐리어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8일부터 2월 29일까지. 결과는 3월 중 경농 홈페이지와 유튜브 ‘농사온에어’ , 카카오톡 채널 ‘경농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 등에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초성을 보고 경농의 2024년 신제품 3종 이름을 맞혀야 한다. 수도용 종자소독제로 키다리증상은 물론 마름증상까지 잡아주는 ‘경농ㅍㄷㅍ’ , 새로운 계통의 토양진딧물 약제 ‘ㄷㄹㅇ’ , 고엽기 피와 광엽잡초까
한국구보다(주)는 지난해 12월 19일 대전 유성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구보다 농기계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구보다 농기계 대리점 총회는 농기계 대리점 대표 경영인과 한국구보다 본사 관계자를 포함해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구보다 본사는 총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회고와 2024년도 사업 전개 방향 및 공지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표이사 스즈키츠토무 사장은 “농기계 시장은 매년 정신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면서 “농기계 대리점의 변화를
빛 파장 이용한 기능성 전등 개발세계적 기업도 탐내는 독보적 기술 축사에 ‘안티모그’ 설치해 모기퇴치‘안티러스’ 로 돼지농장 냄새도 잡아 전등 불빛으로 모기를 퇴치한다? 또 다른 빛깔 램프로는 살균은 물론 미세먼지와 냄새까지 없앤다고? 이 같은 만능형 요술램프가 존재한다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법하다.(주)룩스웰 장순조 대표는 자사 주력제품이라고 할 만한‘안티모그’와‘안티러스’를 소개하며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등 빛의 파장에 대해, 아울러 사람과 야행성 해충의 가시권 차이를 설명했다.“파동의 마루와
㈜팜스코는 김남욱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정학상 대표이사에서 김남욱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김남욱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축산학과를 나와 1992년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32년 동안 지역부장부터 시작해 사업부장, 영업본부장, 사료사업총괄본부장,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지난 수년 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자랑스러운 50년의 역사를 교훈 삼아 미래 50년을 향한 의미 있는 첫발을
미국·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국내 보청기 전문업체 한국이앤에스(주)에서 국내 난청인을 위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블루투스 귀걸이형 스마트 보청기(HD-75R)를 출시했다.기존 보청기 성능을 향상 시킨 제품으로 첨단 AI 인공지능이 더 해진 최신 기술력을 접목시켜 고가의 외국산 보청기와 비교해도 기능과 성능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HD-75R 스마트 보청기는 기능과 성능면에서도 200~300만원대의 보청기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착용감이 거의 없는 초소형으로 본인의 청력에 맞게 직접 음량을 조절
대한호두협회가 올해부터 공급되는 호두 묘목에 대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인증마크를 부여해 농가에 보급, 신뢰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호두 묘목 시장은 묘목업자들의 농간이 극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엉터리 묘목을 식재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호두협회에 따르면‘묘목을 식재한지 6년이 지났지만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조실성 박피 호두 종자를 식재했는데 호두알이 굵기는커녕 알이 작은 재래종 달렸다’등 갖가지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호두 묘목은 식재 후 4~5년이
은(Ag+)이온 제너레이터(살균수 제조기, ARGEN LK-1000) 전문기업 효경(대표 송철기)이 KC 획득에 이어 CE(유럽 인증,전기·전파 안전)을 획득해 유럽 시장 수출을 본격화 한다.효경이 이번에 획득한 CE(EU Declaration of Conformity)마크는 유럽 연합(EU)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판매가 가능하고, 제품과 포장에 반드시 부착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CE 제품의 의미는 품질, 효능, 효과, 내구성,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유럽·중동의 규격조건을
대동은 포스코와 판매 계약을 통해 제철소 안에서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특수 환경 임무 수행’ 로봇을 공급하기로 지난달 21일 체결했다. 대동은 현재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GME(농업·조경용 장비)를 5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로보틱스 부문은 △방제, 제초 등의 농작업용 다목적 농업 로봇 △조경용 로봇 △실내외 자율 운반 로봇 △실내외 이동용 체어로봇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병원 서비스 로봇 등의 농업·비농업 분야의 특수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대동은 올 7월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0~21일, 1박 2일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New Wave to Next 50'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사료판매 170만톤의 연간 달성 목표를 다졌다. 대리점과 함께한 오프라인 전진대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으로, 대리점 대표 및 사료사업본부 임직원과 가족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팜스코의 지난 50년의 영광을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2024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목표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1일 차에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