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축산업은 참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해였습니다. 정부가 WTO 개도국 특혜 주장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농축산업이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며 그 외 FTA로 인해 수입 축산물 수입량 급증, 축산분뇨 문제, 퇴비 문제 등 축산 농가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내에서 축산업을 영위하기 힘든 실정입니다.관련 농축산업계에서는 함께 힘을 모아 산적해 있는 난제를 하나씩 헤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불철주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신문도 빠르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닭고기산업에 대한 규제의 강도가 더 높아지면서 경영환경의 어려움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앞에 닥친 이 엄청난 시련과 난관 극복을 위해서는 전 육계인의 단합된 힘이 필요합니다.올 한해 생산비용 절감과 품질향상,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 노력 강화 등을 통해 소비기반을 확충해 나감과 함께 기업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육계산업의 현장의 목쇠를 더 가까이서 듣고 산업현장에서 답을 찾는 명실상부한 ‘고객만족의 협회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이를 토대로 적시성과 실효성 있는 정
2020년 庚子年(경자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쌀가공산업은 정부의 재고미를 처분하는 대책으로 태동했지만, 현재는 식량안보 차원의 쌀 생산기반 유지와 쌀 수급관리를 위해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지난해 경제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 속에서도 쌀가공식품산업은 성장을 거듭해 가공용 쌀 소비량이 대폭 증가하고 쌀가공식품 수출액도 1억 불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올해에도 우리 업계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간편식과 케어푸드, 건강을 생각하는 글루텐프리 식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 농업 및 농기계ㆍ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글로벌 경제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저성장 기조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농기계ㆍ자재 수출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수출 11억불을 돌파하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는 우리 업계의 시장 개척 노력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효과로 거둔 성과라 생각합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변화와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지나가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들께서도 지난해 계획했던 일들은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을 세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최근에는 그동안 법안 발의와 정부 설득 등을 펼치며 노력해왔던 농어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 체류기간 연장(기존 3개월에서 최장 5개월)에 대해 정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화답해왔습니다. 비록 농어촌 지역 외국인 단기체류제도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저의 정책 제안에 비춰볼 때 근본적인 해법은 아니지만 당면한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 해 농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마늘과 양파 값이 폭락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일곱 차례나 찾아온 태풍으로 노심초사하셨습니다.어려운 시기, 여러분께서 느끼시기에 부족한 부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는 보다 꼼꼼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단체.기관 직원 모두, 올 한해 각오가 남다릅니다. 변하지 않으면 변질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섰습니다.변화를 이끌어갈 예산
해 농촌진흥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4가지 주요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첫째, 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다각적인 기술을 보급하는데 힘쓰겠습니다.둘째, 디지털 농업을 중심으로 다차원 기술이 융합되는 연구개발을 강화하겠습니다.셋째,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농업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넷째, 농업기술의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겠습니다.과학의 발달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변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현장과 밀착된 기술개발·보급을 위해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산림청에 보내주신 임업인과 국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새해에도 임업인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작년 한해 산림청은 현 정부의 전반기를 마무리 하면서 현 정부의 산림정책 마스터플랜인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산림일자리창출, 산림복지 증진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2020년 산림분야를 둘러싼 여건은 녹록치 않지만 희망과 발전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임업의 경영여건은 열악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경자년에는 우리 농어촌이 한층 더 활기차고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식량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기후변화 시대에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구적 수자원 개발, 지역별 맞춤형 물관리와 함께,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재해대응체계 마련과 노후 수리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부지런함과 풍요, 기회 등을 상징하는 ‘쥐’의 해입니다. 농어업과 식품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풍요와 희망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도 농어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농정 틀 전환에 맞추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올해 새로운 사업과제 발굴과 실행에 진력해 나가고자 합니다.첫째, 농어업이 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농수산물의 국내외 수요확대에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둘째, 선진적인 수급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겠습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새해에는 우리 농업계가 힘과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강화, 공익형 직불제 도입에 대한 논의는 지속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농가의 소득안정 기능이 강화되고 생태·환경 기능이 보전되는 효과가 있길 기대합니다.쌀이나 배추, 무와 같은 원예작물의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급 예측의 고도화와 품목별 생산자 중심의 사전 자율 수급조절 기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지난해 실용화재단은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2030 신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널리 선포했습니다. 특히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도 완공돼 이제 5,500톤 규모의 종자를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재단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도 있었습니다.우리 재단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부여된 본연의 임무는 물론이고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이라는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이를
오는 13일 전국 1343곳 조합에서 조합대표를 뽑는 동시 조합장 선거가 일제히 치러진다. 조합장 선거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오자 일부 지역에서는 후보자들이 유권자를 상대로 금품수수 등 불 탈법 사례가 빈번히 적발되면서 선거가 과열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4년마다 치려지는 조합장 선거는 지역경제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조합장으로 당선되면 조합의 예산집행권과 사업결정권 인사권을 가질 뿐 아니라, 지역에서 공공기관장 못지 않는 연봉과 권한을 가지다 보니 후보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처럼, 높은 관심 때문에 조합장 선거철이 다가오면
지난해 폭염과 극심한 가뭄 등의 기상재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악전고투하며 우리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의 힘으로 그래도 평년작을 수확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우리농업에 현실입니다. 쌀값이 조금 오르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농업인들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분들이 협력의 기치를 내걸고 한국농촌지도자라는 이름으로 한데 뭉쳤습니다. 지급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우리가 생산하는 농산물은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이라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존경하는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 밝은 태양이 떠오를 때 긴 호흡을 하면 더 멀리 보입니다. 묻어 두었던 자신감들이 이제야 기지개를 켜는 듯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청사진도 있습니다. 농업·농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풍요로운 농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너무 아름답습니다.농업! 결코 작은 그릇이 아니며 에너지의 원천이며 문화의 근간으로 어둠속을 헤매다 결국 터널 밖으로 나오는 위대한 개척이며 생명의 숨결임이 분명한 큰 그릇입니다.사소한 이해관계로 농업·농촌의 꿈을 포기할 수는 없
새해, 새아침을 맞아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올 한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는 봄부터 냉해, 가뭄, 폭염과 우박 등 이상기후와 기상재해로 인해 농업·농촌의 현실은 매년 공중에서 외줄타기를 하는 듯 했습니다.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농촌과 농업이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슬로건 아래 노력할 수 있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되어야겠습니
우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계시는 전국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 이 지면을 통해 존경을 담아 경의를 표합니다.저희 (사)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는 농업인 권익 보호와 전문기술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미래농업발전을 위한 후계세대 양성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도연합회에서 500여명 교육을 진행했습니다.우리 농업인들은 행정인으로 치면 은퇴하는 나이가 됐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땅과 함께 평생직장인 농업인이라는 직업과 자녀가 아니더라도 영농승계자가 있기 때문입니다.생명산업인 농업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가정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 농업환경이 대단히 빨리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기후변화, 여기에 소비자의 농산물에 대한 소비패턴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안주하면 안되는 상황인 것이지요.그래서 이제는 생산에만 신경 쓰면 됐던 과거에서 벗어나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유통 전문화, 소비자 수요에 맞춘 농산물 생산 등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맞게 스스
황금돼지띠 己亥年(기해년) 새해가 밝았지만 농업인들의 심기가 매우 불편할 것입니다. 밥 한공기에 300원도 대접받지 못하는 현실에다 한우, 돼지 가격하락도 심상치 않습니다. 계란은 산란일자표기 강행 등으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어느 해를 마다하지 않고 농업 위기는 지속돼 왔지만 250만 농업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슬기로움을 발휘해 우리 농업을 사수해 왔습니다. 비록 농업 여건은 갈수록 惡化一路(악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우리 농업인들은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으로 넘칩니다.이제는 우리 농업이 수입산 농산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주어진 환경을 기회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왔던 것이 농촌지도자회의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농업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농업현장은 여전히 세심히 관찰해서 풀어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면세유 부분입니다. 농어업용 면세유가 3년 연장되었지만 시설난방에 있어 열효율이 떨어지고, 실제 면세혜택이 거의 없는 등유사용 의무화는 시설농가의 보이지 않는 역차별이며, 경유사용 허용을 통해 당장 풀어내야 할 과제입니다.또한 금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