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인천광역시연합회장)농업인신문은 40년간 우리 농업인들의 곁에서 묵묵히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영농현장의 애로기술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통하여 우리 농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열어준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최근 국가간의 FTA체결을 비롯하여 글로벌 시대의 금융위기로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 지속되어 가뜩이나 어렵고 힘든 우리 농업과 농업인들에
농업인신문 창간 41주년을 10만여 농촌지도자 회원님들과 같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그 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갖은 고난을 극복하고 오늘날 명실공히 농업인의 눈과 귀가 되는 농업정보지로 비약적인 발전을 한 농업인신문에 뜨거운 성원을 보냅니다. 농업·농촌이 어느 때보다 더 어려워지고 있는 이 때에 행사성 위주의 기사보다는 다양
민경호 (대전광역시연합회장)급격히 변화하는 세계화의 물결속에 농업인을 40여년간 대변하여 주신 농업인신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농업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농업인들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꾸준히 발전시켜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따른 가격하락과 생산비 증가에 따른 경영압박으로 1차 산업인 농업
농촌지도자 10만 회원의 대변지로 새로운 지식과 신기술 등 농업생산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농업인신문 창간 제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금 우리의 농촌은 정부와 정치권의 올바른 판단 없이는 회생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어려운 밤길을 걸으면 새벽이 오듯이 지혜와 의지로 현실을 타개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사안은 농업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
윤요근 본지발행인,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토끼처럼 귀를 쫑긋 세우겠습니다. 사람이든 가축이든 귀가 입보다 위에 달린 까닭을 유념하겠습니다. 언변을 믿고 제 말을 앞세우기보다 다른 이의 말을 먼저 듣고 그이의 처지와 마음을 헤아리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농업인의 一心을 오롯이 담아내는 신문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농촌 환경이 본연의 모습을 잃어
최인기 국회 농식품위 위원장성장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해를 맞아 우리농업과 농민에게 어느 가수의 노래제목처럼 ‘쨍하고 해 뜰 날’이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연말 시작된 구제역이 맹위를 떨치며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피 붙이나 다름없는 소와 돼지를 산 채로 매장해야 했던 축산 농가들은 삶의 희망조차 잃어가고 있습니
이승호 농육우협회장지난 경인년(庚寅年) 말에 시작된 구제역이 해가 바뀐 지금까지도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음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낙농육우인 모두 온전하게 구제역 종결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낙농선진국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일정 규모 이상의 생산기반유지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해 이상 기후 등으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최근 축산업계는 EU에 이어 미국까지 FTA가 체결되면서 축산업계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중국시장과의 FTA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국제정세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닭고기 원산지표시제가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5% 선에서 유지되던 수입 닭고기 점유율이 지난해 30%까지 뛰어오르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새해, 새아침을 맞아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올 한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G20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전세계인들이 우리의 경제발전 상황은 물론 역사와 문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 농림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안정적인 해외시장을 확보하는 것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로서는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FTA시대는 그 가능성을 열어 놓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분야에서는 농업강국들과 맞서야 하는 힘겨운 환경이기도 합니다. 가격으로 수입농산물과 경쟁한다는 것은 영농규모가 작은 한국농업으로는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정광수 산림청장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2011년은 산림분야에 있어 특별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먼저, 유엔이 정한 “세계산림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일 UN 출범식을 시작으로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산림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근본을 잃지 않고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지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갈 때는 용기와 도전정신이 필요하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는 지도와 나침반이 필요합니다.농업강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과 국민들의 농협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오세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농업의 범주가 식품산업, 생명공학, 바이오산업 등으로 확장되고 농업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영기법도 도입되어 생산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습니다.품질고급화를 통한 가격차별화로 국내시장의 경쟁력은 물론 수출시장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의 고소득층을 겨냥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수출은 속도를 내고 있
하영제 aT센터 사장새해를 맞아 우리 모든 농어업인들이 새롭고 힘찬 각오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저는 올해 aT의 목표 과업을 크게 네 가지 방향에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첫째, 우리 농림수산식품 유통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를 적극 활용하여 직거래 시스템을 기업, 학교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농수산물 유통비용
이기철 강원도연합회장또 한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바뀔 때마다 우리는 더욱 보람되고 풍요한 한해가 되기를 마음조려 기원하곤 합니다. 그러나 지난해는 기대와는 달리 선진국과의 FTA 협상타결을 비롯해 쌀값 폭락, 배추파동 등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지금은 경북 안동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그렇지만 우리는 여기에 굴
김성응 충청북도연합회장항상 한국 농업의 선두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구어 가는 지도자 연합회 10만 회원 동지 여러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0년은 우리 농민들에게는 그야말로 고난의 한 해 였습니다. 연 초 부터 우리 농민들에게 파멸적인 재앙을 안겨준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와 연말에 불어닥친 구제역 사태는 우리 농민의 주름살을 더욱 깊게
이관우 충청남도연합회장 이제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신년이 되면 지난해의 미흡하고 아쉬웠던 일들을 반성하면서 알찬 영농계획도 세워보지만 우리의 바람과는 다른 농업정책을 바라볼 때 희망보다는 좌절감이 앞서게 돼 너무나 안타깝습니다.지난해 우리는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의 기쁨보다 홀쭉해진 주머니에 가슴을 쳐야 했고
황정수 전라북도연합회장 흥분과 설레임으로 맞았던 경인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해 우리 농업은 참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풍년의 기쁨을 누려야 할 때 흉작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특히 쌀소비 감소, 쌀 수입량 누적 등으로 떨어진 쌀값이 다시 오르기를 기대했지만 폭락한 가격은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현실과
박봉수 전라남도연합회장흔한 말로 지나간 해를 다사다난했던 한해라고 이야기합니다. 조금은 진부하지만 막상 다른 말로 한해를 마감하는 표현을 하고 싶어도 적절하고 마땅한 화두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사실 지난 2010년은 고통스런 한 해 였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했고, 선진국과의 FTA가 체결됐고, 이상기후 때문에 쌀을 비롯해 각종 농산물이 흉작을 냈고, 이 때
강중진 경상북도연합회장현재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더하고 있는 구제역 파동은 그 확산의 기운이 너무 강해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피해를 가져오게 될 지 알 수 없는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점점 어려워져만 가는 농민들의 현실을, 더 좋은 희망으로 바꿔내기 위해 우리 10만 회원동지들이 앞장서야 함은 두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