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축산관련 단체를 한데 모으는 새 축산회관 건립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축산관련단체대표자협의회(회장 김건태)는 지난 17일 축산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모임을 갖고 축산회관을 새로 건립해 축산관련 단체를 한데 모으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새로 건립될 축산회관의 명칭은 ‘축산물소비홍보회관(가칭)’이며, 투입예산은 모두 100억원 정도로,
농협은 지난 13일 서울 성내동 축산물판매장 직거래장터에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특선요리 조리시연, 전시·시식회 및 특판행사를 실시했다.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의 도움을 받아,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계절요리, 별미요리 등 특선요리를 전시 및 시식행사를 실시했으며, 즉석에서 조리시연과 요리법 현장강의도 펼쳐졌다.
농협 목우촌 육가공분사(사장 이현재)는 지난 11∼14일 김제 육가공공장에서 품질관리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 불만 및 개선활동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식품위생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주요 소비자 불만제기의 회수샘플을 유형별로 실물과 사진을 동시에 게재하여 생산직원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12일 연구소내 친환경축산관 세미나실에서 친환경적인 가축분뇨 처리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양돈분뇨의 환경친화적인 처리 신기술’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7일 축산인과 함께하는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축산관련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등 23개 축산관련 단체장과 김영욱 농촌진흥청장, 김경남 축산기술연구소장 및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산기술연구소 연구사업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사업 방향에 대해
1등급 판정을 받은 수입생우가 나와 한우농가가 긴장하고 있다.(주)농원식품(대표 한두식)은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호텔에서 가진 수입생우에 대한 시식회를 통해 563마리 중 3마리를 도축, 등급판정을 받은 결과 2마리는 1등급, 1마리는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농원식품 한두식 대표에 따르면 800kg가량 된 생우(거세우) 3마리를 도축, 등
경남 진주산업대학교 국제축산개발학과 김철욱 교수 연구팀은 종돈개량과 신품종을 육종할 수 있는 4가지 유전자검사 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개발된 기술은 △일당증체량, 등지방 두께 관련 유전자 검사 △돼지품종 및 돼지고기 식별 유전자 검사 △한우고기 식별 유전자 검사 △육질이 우수한 돼지 유전자 검사 등 4가지 이다.김 교수 연구팀에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11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21세기 소비자 중심의 축산식품 개발’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근육식품연구회(회장 강창기)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21세기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품산업시대에 대비한 ‘맛’이 우수하고 건강에 대한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미래 축산식품 개발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필리핀 돈육 수입업체인 ‘쏘나이스 인터네셔날’의 세샬디 대표는 지난 4일 양돈협회를 방문하고, 향후 본격적인 육지 도태모돈 수출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양돈협회 김건태 회장은 “도태모돈 수출사업이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올 7월 이후 육지에서도 도태모돈을 수거하여 수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도태모돈 수출사업을 위해 필리
출산율 하락과 모유 수유 증가로 영유아용 조제분유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조제분유 판매액은 지난해 상반기 1천380억원에서 하반기 1천232억원으로 10.7% 감소했다가 올들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올 상반기 판매액(1천350억원 추정)도 작년 수준에는 미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유업은 조제분유 판매량이 떨어지자 지
축산물등급판정소는 등급판정결과의 효과적인 환류를 위해 시·군 작목반 지도교육을 활용한 컨설팅을 활성화키로 했다.등급판정소는 올해부터 한우 및 양돈관련 작목반을 대상으로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한 고급육생산기술을 보급해 왔으며, 지소별 관할지역내 작목반 1곳을 선정, 전담반을 배치해 세밀하고 전문화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등급판정소는 컨설팅 활성화를 위해 작목반
낙농가 폐업 및 감산신청 물량이 452농가 170톤이 접수됐다.농림부와 낙농진흥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폐업·감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452농가가 1일 생산량 기준으로 170톤을 신청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폐업신청은 446농가 169톤이며, 감산신청은 6농가 1톤이 접수됐으며, 지역별 신청량은 경기 95농가 29.
서울우유협동조합 김재술 조합장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한국교육문화원에서 조흥원, 조광현, 권오걸, 강성원 등 전직 조합장과 김남용 낙농육우협회장과 오찬을 같이 하고 최근 심각한 낙농현안문제와 조합이 대처해야 할 주요사항의 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모았다. 김 조합장은 “이날 모임은 우리나라 전체의 원유수급문제, 우유소비정체, 수입유제품 확산문제 등 앞으로
한우산업이 발전할 것인가?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가 지난 4일 개최한 한우번식 기술 체험 연시회에 참석한 한우농가 144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5.4%가 ‘한우산업이 발전할 것’이라고 대답했고, 23.6%가 ‘그동안 위축되었으나 다시 확대될 것’이라고 응답, 모두 59%의 농가가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반면 ‘어려워질 것이다’ 22.9%, ‘
CJ Feed 기술연구소가 미국 Texas Tech 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퍼모락’은 농장의 수익은 모돈의 영양과 급여관리에 따라 결정된다는 원칙에 충실한 모돈을 위한 ‘특별한 사료’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돈의 번식성적 향상(Fertility), 체손실 최소화(Mobilization), 그리고 비유량 향상(Lactation) 및 이유 체중
정부의 우유감산정책에 반대하는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집유거부 및 원유폐기 집회가 중단됐다. 그러나 낙농가들은 지난 5일 각 지역별로 상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요구사항을 전달했다.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집유농가대책위원회(위원장 류중
수입생우와 육우의 한우둔갑 유통 감시 강화를 위해 유통 감시단을 발족한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30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시·군지부장회의를 열어 수입생우 관련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수입생우 둔갑 유통 감시 강화방안을 마련했다.한우협회는 수입생우의 한우 둔갑 유통 감시를 위해 자체 유통 감시단을 발족하고 명예 감시원과 함께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
지난달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하림에 대한 정부지원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종계업계와 하림 계약사육농가가 정면 충돌했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지난 2일 긴급회의를 열고 하림 정상복구를 위한 정부지원 반대 입장을 논의키로 했으나 이 사실을 접한 하림 계약사육농가들이 양계협회를 점거, 분과위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몸
대한양돈협회는 오는 24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양돈업계 현안문제인 자조금제도 정착과 농협의 개혁을 촉구하는 ‘전국 양돈인 궐기대회’를 개최한다.협회는 궐기대회를 통해 양돈자조금에 대한 양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축산자조금에 대해 농협 내 4개 축종 공동사무국 절대 불가를 요구하는 등 자조금 제도의 조기정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