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내년부터 정부 수매 벼 품종을 지역별 2∼3개 고품질 품종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농림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질 벼품종을 추천하고 이를 품종을 농가에 한해 수매에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농림부 식량정책과 관계자는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비, 우리쌀의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높여야 한다”면서 “각
농림부는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제3회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지난 오는 6월14일까지 신청 접수하는 경진대회 ‘시상식 및 우수사례발표회’는 중순경 실시할 예정이다.신청은 자체 제작 홈페이지 농가의 경우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로 직접 신청하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은 홈페이지 농가의 경우는 해당기관의 추천을 거쳐 농림
농림부는 지난 29일 ‘사랑하는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여성 댄싱보컬그룹인 ‘쥬얼리’를 꽃 메신저로 위촉했다. ‘쥬얼리’는 여성스럽고 화사한 이미지가 꽃과 잘 어울린다는 주변의 평가에 따라 처음으로 ‘꽃 메신저’로 위촉되었으며, 6월초 선보일 3집 앨범 준비와 더불어 활발한 꽃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농림부는 청소년계층에 인기가 있는 여성그룹 ‘쥬
국가적 거대 재해에 대비한 ‘국가재해보험시스템’이 올해 안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는 국가 재보험 재원마련을 위해 가칭 ‘농작물재해보험기금’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농림부는 기금설치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법을 올해 안에 개정키로 하고 정부출연금 등 재원을 확보키로 했다.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민간보험사(
지난 4월27∼2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는 ‘벤처와 여성의 만남’ ‘이제 농업도 여성시대!’란 주제로 100인의 여성농업인들이 생산한 제품과 농업경영전략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농협중앙회와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아이디어 농축산물, 기능성 농축산물, 가공제품, 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농축산물 등이 전시됐다. 한편 28일
지정검사기관의 검사 또는 자체 검사를 거치지 않았거나 검사에 불합격한 인삼을 시중에 유통, 판매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농림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삼산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개정안에 따르면 미검사 인삼이나 부적합 인삼을 판매, 수출하거나 판매목적으로 보관, 진열하다 적발될 경우 지금까지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국립종자관리소는 품질이 좋고 수량이 높은 태광콩, 황금콩, 대원콩, 진품콩, 소담콩 등 종자 101톤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국립종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콩 종자 신청을 받은 결과 잔량 101톤이 남아 개별신청에 따라 택배로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청받을 콩 종자는 태광콩 16톤, 황금콩 6톤, 대원콩 6톤, 진품콩 17톤, 소담콩 4
농림부는 꽃 생활의 촉진을 위해 생활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꽃들을 모아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3년 화훼공모전’을 개최했다.이날 공모전에는 공모된 400점의 화훼신상품 중 취급의 간편성, 아이디어 및 차별성을 고려하여 엄선한 300여점의 화훼 신상품이 전시됐다.화훼전에는 화훼생산자, 플로리스트, 화원경영자와 학생 등 다
농림부는 우유수급 안정을 위해 원유 생산을 줄이는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에 감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농림부는 구조적인 생산과잉상태를 보이고 있는 우유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감축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 같은 감축방안을 실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농림부 축산경영과 관계자는 “구체적인 감축지원금 규모와 지급방법은 한국낙농육우
농림부는 오는 5월1일까지 농업용면세유 공급 및 사용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조사에서는 농협과 주유소의 면세유구입권 발급·관리 및 공급실태 등과 함께 면세유의 적정 사용여부 등 다음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농림부 관계자는 “농림부, 시·도와 농협 관계자 등으로 8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교차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부는 최첨단 원예기술을 소개하고 원예기술개발·활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국제원예기술전’을 오는 10월 개최키로 했다.이 기간동안 육종, 재배생산, 유통경영 등 원예분야별 신기술 개발사례와 전문가의 상담·교육프로그램 및 심포지엄도 연다.
농림부는 적정수준의 농업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창업농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현행 후계농업인 제도를 개선, 창업농 위주로 후계농업인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농림부 농촌인력과 관계자는 “창업농뿐 아니라 기존의 일반농민에게도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후계농업인 제도를 새로 농사를 짓고자 하는 창업농에게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방
농림부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종자분쟁 발생을 예방하고 분쟁 발생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자분쟁 예방요령 및 피해구제 절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분쟁이 발생할 경우 종자생산·판매업체와 농업인 당사자간에 상호 합의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종자산업법 또는 소비자보호법에 의한 구제절차를 이용해 해
농림부는 오는 6월부터 농산물 유통전반을 관리하는 ‘농산물품질관리사’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농림부는 농산물 개방시대를 맞아 유통의 전문인력양성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활발히 유통시키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사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농산물품질관리사는 생산지의 농협이나 유통회사, 도매시장 등에서 농산물의 등급판정, 품질관리, 마켓팅 등 종합유통업무를 담당
농림부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가주택, 도로 등 마을단위를 계획적으로 정비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농림부는 낙후된 농촌의 생활환경개선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도시자본을 유치하고, 필요할 경우는 정책자금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경사가 심하거나 자투리땅으로 농사 짓기가 어려운 한계농지를 관광 등 다른 용도로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농림부는 서울·인천 등 전국의 일부 초·중·고교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자 축산식품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백화점 등 중대형 유통업체와 군인·학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업체에 대해 HACCP 적용 도축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부는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해온 농업·농촌정보화 육성사업을 올해는 7개도 40시 군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91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보화 선도자는 지자체 책임하에 해당 시·군에서 정보화선도자 추천대상자를 선정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올해 선정된 정보화 선도자는 지자체와 농업정보119 대학에서 실
농림부는 지난해 태풍 ‘루사’로 큰 피해를 입어 용수 공급이 시급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용수 대책비 6억2천5백만원을 긴급 배정했다.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강원도 수리시설 1,123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나, 3월말 현재 125개소를 완료되고 나머지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저수지 제방이 유실된 3개소 저수지를 제외하고는 영농기 이
농림부는 홈페이지 구축 농가를 4등급으로 평가해 우수농가에게는 혜택을 부여하고, 부진 농가에게는 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농림부는 99년부터 2001년까지 지원한 806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평가 등을 거쳐 우수농가(140), 장려농가(232), 노력농가(400), 워크아웃 농가(34)를 최종 결정했다.농림부는 Farmmoa.com에 등급조정 신청코
한우 정책사업이 줄줄이 폐지될 예정이다.농림부는 한우수소 거세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거세장려금제를 오는 7월부터 폐지하는 한편, 한우번식기반 안정을 위해 마련한 다산장려금제도 내년부터 폐지키로 했다. 이에 앞서 농림부는 지난해 송아지 생산안정제에 가입한 암소를 대상으로 지원한 인공수정료 지원사업도 폐지한바 있다.이에 대해 농림부는 거세장려금의 경우 품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