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활동자금 설치 공동준비윈원회는 양돈자조활동자금 설치를 위한 대의원 선거를 오는 11월12일에 실시한다.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은 한우고기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 기술을 농가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저비용·고품질 한우고기 생산 심포지엄’을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농업기술센터(소장 방희석)는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어연리에서 한우 및 젖소 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 사료작물의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겨울철 휴경 대상지에 경운정지를 한 후 조사료 장비로 파종, 복토, 로라진압 등 동시 작업이 진행돼 사료작물의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등의 연시 효과를 거뒀다. 또 겨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중인 생산감축대책 중 감축후 생산목표를 초과한 유량에 대한 유대지급 유보기간이 당초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됐다. 이와 함께 국내분유가격 상승에 따라 기준원유량의 117% 초과분에 대해 200원이 지급되던 초과원유의 구입가격도 지난 1일부터 260원으로 인상됐다.낙농진흥회는 지난 7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조치는 대상기간을 6개월
강원도가 수입개방화에 대응하는 축산업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축종별 전략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강원도는 지난 4일 수입개방 확대로 인해 각국간 수출입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별화, 특성화된 고품질 청정축산물 생산으로 축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차별화된 보증종모우
우유의 과잉생산이 해소될 때까지 낙농분야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을 중단하는 방안이 검토된다.감사원은 지난 6일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농어촌 개발 및 소득지원사업추진실태’를 감사해 우유의 과잉생산이 해소될 때까지 낙농후계육성사업을 중단하라고 통보했다.감사원은 이번 감사결과 농림부가 2000년부터 3년간 과잉우유생산처리를 위해 축산발전기금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던 제주 토종 흑(黑)한우가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제주농업시험장은 그동안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제주 토종 흑(黑)한우를 체세포복제를 통해 대량 증식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시험장은 이를 위해 최근 제주대, 전남대, 축산기술연구소, 제주도축산진흥원 등 학계와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 협의회를 갖고 제주 흑한우의
구운계란을 자판기를 통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새참푸드(대표 조규성)가 개발한 이 제품은 지난 5월 특허를 획득하고, 현재 고속도로휴게소와 학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구운계란은 휴대가 간편하고, 제품 포장이 완벽해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며, 유통기한이 45일로 신선도와 안전성면에서 유리하다. 특히 음료수 등 기
최근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검은콩 우유’에 중국산 검은콩 농축액이 섞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청 외사과는 지난 8일 검은콩 우유를 만드는 유명 유제품 제조업체인 L사, Y사, H사 등에 중국산 검은콩 농축액을 국내산으로 위장해 납품한 혐의로 B식품첨가물 제조업체 대표이사 김모(39)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30일 경남
지난 6일 일본에서 8번째로 광우병에 걸린 소가 확인됐다. 이번 광우병은 사람에게 걸리는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와 마찬가지로 자연적으로 발생했거나 유전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광우병 소를 확인, 소에서 검출된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다른 감염소들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비정형으로 파악됨
‘양돈분뇨 처리방안’ 워크숍 개최축산기술연구소는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진길부)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연수원에서 국내 양돈농가의 분뇨처리에 대한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발전적인 정책 추진 및 기술개발 보급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효율적인 양돈분뇨 처리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식품가공부산물 정보 제공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식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영채)는 지난 4일 서울시 성내동 소재 농협 서울지역본부(구 축협중앙회)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8일 농림부 김주수 차관보, 이우재의원, 이길재 한국농수산방송대표이사회장, 박종명 수의과학검역원장과 김경남 축산기술연구소장, 최준구 양계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6일 충남 천안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협회 육우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육우농가들의 의견수렴 및 농가간 단합과 정보교류 등을 위한 ‘육우산업 발전대책 협의회’를 육우분과위원회 내에 구성키로 했다.육우분과위원회는 매월 한차례 정기 회의를 갖기로 했으며, 향후 주문화 시대에 맞는 소비자 기호 파악 등 육우
수입 사료원료에 대한 관세인하와 장기적으로는 무관세화가 추진된다. 또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위해 HACCP, GMP 등 사료의 품질관리와 Codex 등 세계적인 사료안전성관련 규정강화 추세에 대비해 사료내 유해물질 허용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된다. 단미사료협회(회장 유동준)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소재 호텔센트로 그랜드볼룸에서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오리도 축산 계열화 사업 지원대상에 새로 포함됐다.농림부는 최근 축산계열화사업 시행지침을 개정해 종전 돼지와 닭과 함께 오리를 사업지원 대상 축종에 포함시켰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부화장, 배합사료공장, 도압장, 육가공장 사업 중 2종이상 보유자나 연간 오리 생산·처리능력 1백만수 이상인 오리 계열화 업체와 15호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내년부터 소정의
농림부는 최근 대한양계협회의 뉴캣슬병 백신물량 추가 요청에 따라 올해 배정물량보다 백신 공급을 증량토록 결정했다.또 내년에도 기본배정물량을 총 12억원으로 확대 조정키로 하는 등 각 지방자치단체별 양계농가 수요량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축산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축종별로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발표한 2003년 9월 가축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의 사육농가 중 약 97%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의 감소로 인해 총 가구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2만9천호(13.3%) 감소한 18만9천호로 조사됐다. 젖소는 1세 미만과 50두 미
지난 7월 원유생산감축대책이 시행된 이후 농가별 부정 납유에 대한 현지실사가 진행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잉여원유를 제3자 명의로 납유하거나 인근 농가에 합산해 납유하는 등 부정납유에 대한 실태를 이달 11일까지 현지실사를 통해 시행중에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실사 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재납유 농가 또는 일자별로 유량변화가 심한 농가나 목장주이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동물 생명공학 연구동향 분석과 생명공학 연구에 관한 국제적 협력 구축을 위해 ‘한·일·덴마크 동물생명공학 연구동향 심포지엄’을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개최한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5월부터 동물유전체정보의 효율적 분석을 위해 구축중인 ‘동물유전체정보 분석 시스템’에 관한 시연회를 지난 1일 축산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