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소장 배인태)는 올 가을 파종할 정부 보급종 보리종자에 대한 신청기한을 당초 지난달 30일에서 9월20일까지 20일 연장했다. 연장된 기간 중 공급신청을 받을 종자량은 총 6개 품종 257톤으로 쌀보리 120톤, 진미찰보리 15톤, 및 겉보리 4개 품종 122톤이다. 연장된 기간중 신청받을 종자량은 새쌀보리 120톤, 진미쌀보리 15톤, 대백
농림부는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기 위한 ‘우리農 엑스포’(가칭)를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자유무역협정(FTA), 도하개발아젠다(DDA) 및 쌀 관세화와 관련한 협상을 맞아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농업인과 농촌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농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 국민적 화합을 도
농림부는 부내 전직원이 혁신을 주체로서 혁신에 동참하고 혁신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인1혁신운동’을 추진키로 했다.‘1인1혁신운동’은 직원 개인별로 자신의 소관업무, 의식, 형태 등과 관련,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1가지 혁신과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림부는 간부급부터 혁신운동을 활성화, 직원들에게 혁신 마인
농림부는 최근 들어 국제원유가가 고공행진을 함에 따라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분야 고유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부문별 세부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시설원예 수출농가에 대해서는 농가당 최고 3천만원(법인 1억원)까지 농안기금에서 유류대를 지원(대출기간 1년, 연리 4%)하고, 시설원예 농가가 에너지절감시설을 설치할 경우 농업
농림부는 지난 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축산물 구매 담당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13개 브랜드경영체가 자기 브랜드축산물의 생산과정, 판매조건 등을 홍보하고, 유통업체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농림부는 ‘축산물브랜드 육성계획’ 발표 이후 세미나 등을 통해 브랜드 경영체와 생산농가의 분위기를 확인하는 등 생산부문의 내실화가 착
‘친환경농업대상’이 제정돼 지방자치단체와 농업인 등 8부문에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농림부는 환경부와 함께 ‘친환경농업대상’을 제정해 우수 시·군, 농업인, 교사 등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26일에 밝혔다.농림부는 아울러 오는 10월경에 ‘친환경농산물품평회’를 대대적으로 벌이는 한편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교생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개최해 자연과 농업,
농림부는 내년부터 농촌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의 특징적인 작물을 심은 후 잘 가꾸면 농작물을 재배했을 때의 소득은 물론,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도 지원하는 ‘경관보존직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 24일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경관보존직불제를 도입키로 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촌의 민박, 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수익원의 창출을 유도해 나가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 농촌지역개발 자문위원단과 함께, 지난 21∼22일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충북 단양 어의곡리, 경북 안동중가구리, 문경 상내리를 방문하고, 시장·군수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개발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허 장관과 자문위원단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림부는 지난 20일 강문규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 회장, 서경석 우리민족돕기운동 공동대표, 현대아산(주) 김윤규 사장, 손정수 농촌진흥청장 등 대북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공식 발족했다.남북협의회는 앞으로 농업분야의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활성화방안 및 중장기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통일을 대비한
내년 4월부터 농어촌 주민이 소유 주택을 이용해 민박을 받으려면 시·군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지정제로 전환된다. 다만, 현행 펜션중 7실 이하로 실거주 요건을 갖춘 경우는 계속 민박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농림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9월 정기국회때 제출돼 하위 법령이 정비되는
농림부는 농산물 안전성 문제 발생시 신속한 리콜 및 유사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중인 농산물이력추적제의 도입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농산물이력추적제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단계까지의 각 단계별로 생산자, 농약사용량, 가공과정, 출고일자 등을 기록관리하는 것으로 식품안전성 문제 발생시 해당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신속한 회수를 위한 관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 13일 21C 농정포럼 초청 조찬 세미나에서 “개방이 확대되더라도 쌀산업이 유지되도록 2010년까지 6ha 전업농 7만호를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이들의 소득은 013년 도시근로자의 105% 수준인 54,00만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쌀 협상과 관련, 허 장관은 “쌀 재협상은 미국과 3차 접촉을 시도했으며, 9월말까지 협상을
올 하반기 농림부가 중점 추진할 과제로 양정제도 개편과 농지제도 개선 및 농협개혁을 추진과제로 꼽았다.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 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전문지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농정의 현안과 앞으로의 농정과제에 대한 정부입장을 밝혔다.특히 농협개혁과 관련 허 장관은 “대통령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농림부가 농협개혁을 위해 마련해 놓은 8개 사항만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장원석)는 지난 11일 농어촌지역 종합개발계획 수립방안에 관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개발전문가와 농림부, 건교부, 행자부 등 관련부처에서 13명이 참석 농어촌지역 종합개발계획운영방향과 토지이용계획관리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 협성대 윤원근 교수는 농어촌지역 종합개발계획 운영방향에 대한 발
농지제도 개선방안이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농특위는 지난달 23일 재경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농지제도 개선방안, 농특위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농지제도 개선안은 지난 2월부터 농업인·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9차례 충분한 논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달 28일 방한중인 UN식량농업기구(FAO) 쟈크 디우프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FAO간 협력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디우프 사무총장은 세계 기아극복 및 빈곤경감을 위해 식량안보특별프로그램 등 FAO의 주요사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허상만 장관은 그 동안 FAO에서 우리나라의 기여에 비해 F
올 들어 김치 수입량이 지난해의 2.5배로 급증, 수출량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농림부와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치의 수입량은 2만3244톤으로 수출량 1만7278톤에 비해 5966톤, 34.5%가 더 많았다. 이는 김치수입량이 작년동기 9318톤의 2.5배로 늘어난데 비해 수출량은 작년동기 1만5883톤보다 8.8% 증가하는
농림부는 일선 농정현장과의 일체감을 고취하고 현장감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이달부터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정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품목별 생산농가, 시설하우스농가, 생산단지, 도·소매시장 등 희망하는 농장업체는 농림부 혁신인사 담당관실로(02-500-1543) 연락하면 된다.체험에 참가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확인된 애로, 건의사항, 체험내용 등
농림부는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시대를 맞아 농촌에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농촌관광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정부는 우선 농업회사 법인이나 영농조합법인의 사업범위에 농산물의 출하, 가공, 수출뿐만 아니라 ‘농어촌관광휴양사업’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농업농촌기본법 개정안을 국회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농림부는 지난 16일 김주수 차관주재로 농협,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축산물 수급대책회의를 갖고 하반기 농산물 가격동향과 물가 수급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올 상반기 농축산물 가격은 작년 동기보다 11.4% 올랐지만 현재까지 기상 등을 고려할 때 올해 과일은 증산이 예상되고, 감귤 등 일부 농산물은 과잉공급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