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의 젊은 농업인입니다. 군 제대 후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시골로 귀경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특용작물을 재배하려고 하는데 주위의 분들을 보면 그다지 좋은 성과를 못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특용작물 재배를 하고 싶은데 투자비용이 적게 들어가거나 정부의 지원 속에서 시작할 수 있는 특용작물은 없습니까? (원현식)안정적인 특용
◇ 채소류 사전대책▶고추= 물 뺄 도랑을 사전에 정비해 습해와 흙 씻겨 내림을 방지해야 한다. 붉은 고추는 태풍 오기 전에 빨리 수확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 오기 전 예방위주로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받침대를 보강하고 비닐끈 등을 이용해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무·배추=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무 파종·배추 정식 직후
육계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대다수의 육계사육농가들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어 육계자조금의 농가홍보활동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회장 김양석)는 지난 14일 전남 나주시 이창동 소재 나주축협에서 회원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0월24∼28일까지 실시되는 육계자조금 대의원 선거와
축산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나 관람객들은 박람회 개최장소를 서울보다는 대전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가 박람회 기간동안 참관객 496명과 178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박람회의 개최장소를 묻는 질문에 참관객 51%, 참가업체 49%가 대전(KOTREX)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과 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농림부 축산국장 초청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낙농대책(시안) 등 중장기 낙농발전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농림부의 낙농대책(시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개진하면서 전국단위의 우유수급 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우리나라 전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건전경마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정의)는 지난 1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의원 초청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방교육세 적용세율 연장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시종 의원, 이영호 의원이, 한나라당에서는 김영덕 의원, 이인기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농축산전문지 사장단협의회(회장 김기윤·축산경제신문)는 지난 13일 통일우유보내기운동본부를 방문해 통일우유보내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김기윤 회장은 “통일우유 보내기 운동이 북녘 어린이의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한민족 통일의 밑거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새로운 명찰을 달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세계속의 종합수의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고, 기능이 종합적으로 함축되면서도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쉽고 친밀감이 가는 명칭으로 기관명칭 변경을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그동안 검역원은 수출입 동축산물 검역검사, 가축방역, 축산물위생관리, 동물약품검정관리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달 말부터 지난 8일까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여 위반 업소 31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소는 또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와 소시지 등 축산물 가공품 200여 점을 수거해 성분과 규격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사무국 회의실에서 2006년 양돈자조금사업계획 및 예산수립을 위한 제2차 소위원회를 열고, 110억8천4백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했다.
전북도청은 최근 한우자조금 거출이 부진한 관내 도축장과 유통상인, 한우사육농가에 대한 자조금 거출 독려 및 지도를 위해 전북 도청 축산행정과, 축산진흥연구소, 농협 도지역 본부, 한우협회 전북지회 등 6개 기관을 도축장 별로 공동 독려 반을 편성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는 사료사업 뿐만 아니라 외식사업에도 진출, 지난 9일 신사동 소재 ‘취화로’를 오픈했다. 천하제일은 이번 ‘취화로’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1백개까지 더 확대해 축산과 사료, 사료와 축산, 그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이정현 부장)는 오는 10월부터 수입조사료 쿼터품목에 대한 수입추천업무를 인터넷 전자처리방식으로 개선한다고 최근 밝혔다. 축산지원부에 따르며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실시간 처리는 물론 고객에 대한 업무편의 제공, 시간과 비용을 줄여 조사료 구매원가 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된다.
하림농가협의회(회장 송태희)가 일방적으로 사육농가들의 사육수수료를 공제, 협의회 운영비로 조달키로 해 물의를 빚고 있다. 하림과 하림농가협의회는 지난 9일 사육농가들에게 발송한 공문을 통해 지난 6월3일 농가협의회가 발족할 당시 농가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육계 kg당 50전, 삼계 출하수당 50전, 시골닭 kg당 50전을 사육농가 사육수수료에서 공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이 축종별 주요 질병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현장애로 기술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과제를 발굴, 연구결과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키 위해 축종별 협의체를 잇달아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검역원은 지난달 29일 반려동물 협의체 회의를 가진데 이어 지난 7일 소 질병분야 협의체와 양계분야 협의체 전문가회의, 지난
CJ(주) 사료본부(이병하 부사장)은 9∼10월 두 달간 고객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환절기 크리닝 서비스를 실시한다.지난해 두 차례에 이어 세 번째 실시되는 이번 크리닝 서비스는 환절기 호흡기 질병 및 소모성 질병으로 인한 포유돈과 임신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료에 약품을 첨가에 농가에 공급하는 것.김남식 CJ사료 양돈PM은 “환절기 환경변화로 포유돈과
CHP는 combined heat and power의 약자로 코제네레이션(cogeneration)이라고도 한다. 우리말로 하면 열병합발전시스템이다. 보통 사람이 알고 있는 열병합발전에 대한 정의는 말 그대로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해 열은 열대로 전기는 전기대로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열과 전기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서 자원의 이용률을 극대화하는데 있다. 현재 대
“소비자의 심판을 받기 위해 이번 축산박람회에 참석했다. 소비자 불만 지수가 40%이상 됐다면 사업을 포기할 생각이었다”2005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우수전시업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고명근 (주)근옥 대표는 지난달에 있었던 축산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위치를 재평가 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이유자돈 인큐베이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근옥이 이번 축산박람
농협은 농업금융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금융 전용 웹사이트 ‘http://farmloan.nonghyup.com’(농업금융정보센터)를 지난 15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새로운 웹사이트에는 농업자금 소개 및 지원절차, 농업금융컨설팅 서비스 이용, 농업금융 관련 보도자료, 사업계획 수립 및 투자이론, 농장 경영관리, 농장 자금관리, 경
농협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아침마루’ 라는 공동브랜드로 지난 13일부터 전국 하나로클럽 등을 통해 본격 출시했다.‘아침마루’ 브랜드로 판매되는 농산물은 유기농쌀을 비롯해 사과, 배, 감귤, 단감 등 계절과일과 깻잎, 상추 등 엽채류에 이르기까지 60여 가지이다. 외부기관으로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에서도 품목별로 당도, 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