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 농산물안전성부 회의실에서 ‘제15차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술위원회는 친환경유기농업의 생산기술 개발과 기술적 현안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로, 국립농업과학원장과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15차 위원회의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진청,
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 직거래장터 활성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대책을 모색했다.농협이 추진하는 직거래장터 활성화는 새농협 출범과 함께 천명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것. 이날 회의에서 수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 “4대강 및 전국 시군단위별로 직거래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항을 대폭 확대하고 직거래 사업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개발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어촌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시·군 지자체를 공모한다.공사는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한 후 2014년부터 정책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선정된 마을에 각종 정책사업 수혜 지원, 마을기업과 농어촌공동체 회사 창업 등을 지원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어촌기업 유통역량강화를 위한 ‘2012년도 농어촌기업 유통품평회’를 개최했다.농어촌기업 유통품평회는 매년 개최되는 ‘농어촌산업박람회’의 유통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향토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
농협중앙회는 내년에 (주)농협식품 설립하고 식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농협은 식품사업에 총 4천6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사업이 최근 분리된 농협의 경제부문의 핵심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농식품 유통ㆍ가공사업을 2020년도 사업량 3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식품시장 1위 달성이 목표다.농협은 내년 중
한국농어촌공사는 중국 주요 매체 언론인 16명이 지난 1일부터 새만금방조제와 산업단지 조성현장 등 새만금 일원을 방문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중국 언론인들의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새만금에 대해 중국과 가까운 입지여건과 경제자유구역의 외국기업 지원, 관세면제 혜택 등 중국기업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고 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산업의 성장동력 개발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농학·식품계열 지역대학 MOU 체결을 추진한다.aT는 지역대학과 공동 컨설팅그룹을 구성해 지역소재 농식품 기업을 지원하고, 상시 정보교류 체계 구축, 교수 및 학생 초청간담회와 정례 특강 개최, aT 해외지사 소재지 주요시설 견학 지원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2012년도 신지식농업인 2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신지식농업인은 분야별로 경종 1명, 채소 2명, 과수 1명, 축산 5명, 임업 4명, 식품가공 7명 등이며, 오는 3일 aT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장관이 직접 인증패를 수여한다.▲경종=전양순(전남 보성) ▲채소=천춘진(전북 진안), 류지봉(경남 거창) ▲과수=이윤도(
국가 차원의 식품전문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전담 기구가 설치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그동안 식품산업정책과에서 맡아온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업무를 늘려 전담하려고 별도 추진팀을 신설해 이날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명박 정부가 식품산업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온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작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정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4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노숙자 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희망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실용화재단 노사협의회가 주관해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간 급식시설 사랑의 집 봉사활동에는 전운성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11명과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노사협의회 의장인 전운성
농촌진흥청은 올해 연구직 공무원 32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뽑는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일반직 6~7급 상당)로, 분야별로는 작물 11명, 농업환경 8명, 작물보호 2명, 원예 4명, 축산 7명이며, 이 중 작물과 농업환경 분야 각 1명씩 총 2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분 모집한다. 학력과 경력은 제한이 없으며, 만 20세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1일 마사회 컨벤션홀에서 4, 5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그간 2, 3, 4대 회장을 9년간 역임한 남호경 회장이 이임하고, 정호영 회장이 취임했다.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한우산업은 FTA에 사료값, 유류값 인상 등으로 여건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불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감식초와 전통떡류(노티, 신과병) 제조ㆍ가공 기능보유자인 임장옥(65·남)씨와 김왕자(66·여)씨를 전통식품 분야 식품명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임씨는 15세에 모친으로부터 감식초 제조법을 전수받은 뒤 1994년 금계식품을 창업해 감식초에 대한 연구ㆍ개발과 대중화에 앞장섰다. 또 김씨는 떡집을 운영하면서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승호 현 위원장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됐다.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과 대의원회 의장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관리위원장에 이 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대의원의장에는 구창호(경남 밀양), 이경훈(충남 보령) 2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21일 총회를 통해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이병호 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 사장은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와 효율의 극대화 그리고 새로운 농수산물유통의 패러다임인 친환경농산물, 전처리 등 농수산식품의 기능적 유통과 같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적응”을 경영방침으로 밝히고
농촌진흥청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기술지원을 위한 품목기술과 경영, 가공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54명을 추가 채용한다.분야별 채용 계획 인원은 식량작물 4명, 채소 6명, 과수 8명, 화훼 2명, 특용작물 2명, 축산 1명, 친환경 5명, 병해충 6명, 토양관리 1명, 경영 4명, 가공 5명, 창업 1명, 귀농
해외농업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비상시 해외농업자원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해외농업개발협회’가 창립했다.해외농업개발협회는 지난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협회장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을 선임했다.협회는 해외농업개발사업 및 해외산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1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갖고 제5대 회장에 정호영 전 부산·경남도지회장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날 새로운 임원진으로 부회장 임관빈, 김남배, 감사에는 우영기, 송무찬씨가 당선됐다.신임 정호영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협회 회원들의 뜻을 하나하나 받들어서 어려운 국내 한우산업을 회생하는데
농협중앙회는 올해 총 1,34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상반기에 은행, IT, 보험분야 69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학력, 연령, 전공 등 제한없이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특히 은행분야의 경우 지역사업 활성화 및 지방대학 우대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7일까지 농어촌 마을 개발을 총괄 조정할 ‘총괄계획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정되는 총괄계획가는 경관ㆍ생태ㆍ역사ㆍ문화 등 마을 특성을 분석하고,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농어촌 마을 개발 전문가다.신청 자격은 건축ㆍ조경ㆍ도시계획 등 관련학과 교수나 연구나 실무 경력 7년 이상인 박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