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허신행) 상반기 도매시장법인 평가결과 서울청과가 1위를 차지했다.서울청과는 농산물 포장화 사업, 거래실적 향상도 및 달성도, 재무 건전성 확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물류체계 개선, 경매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자경매추진, 물량집하 분산활동, 재무 건전성
고추폭락이 예상됐던 전북도내에 각종 병충해가 급속히 번지면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지난달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 양근 600g에 2천500원까지 폭락했던 것이 최근들어 3천900원~5천200원에 거래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화건도 3천100원대를 기록, 지난해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고추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난달 27일 농협양재 하나로클럽에 오리를 이용한 농법으로 수확한 오리쌀이 출하됐다. 오리쌀은 10kg당 29,800원으로 일반쌀보다 다소 비싼 편이지만 무공해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농수산믈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폭으로 상승했던 농산물 가격이 앞으로 기상변수가 없는 한 예년의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8월초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집중호우로 출하작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8일에는 표준가격지수보다 30포인트 급등한 150포인트를 나타냈다. 남부지역의 지속적인 비
농협은 이번 집중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농협 모든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수해지역에 생필품과 복구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농협은 농협보유 복구장비와 인력을 투입, 원활하고 적극적인 복구참여를 유도하기로 하고 회원이 보유한 복구장비에 대해서는 유류비와 운송비 등을 중앙본부에서 보
농협미곡종합처리장전국협의회는 지난 22일 운영협의회를 열고 정부 쌀 재고미 4백만석을 올 수확기 이전에 특별처리해줄 것을 요구했다.운영협의회 소속 농협 조합장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연속된 풍작과 정부 수매량 감소 및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누증으로 가격하락까지 겹치면서 쌀농가는 이중의 고통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쌀 재고 400만석 이상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금강의 농업용수에 ‘큰들 뜸봉샘 용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는 19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맑고 깨끗한 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용수에 이름을 붙여 브랜드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첫 농업용수 브랜드인 ‘큰들 뜬봉샘 용수’는 금강의 발원지에서 군산 금강하구둑까지 흐르는 금강의 농업용수에 붙여졌다.
우리 화훼산업 규모가 지난 10여년 동안 3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농림부의 ‘2001년도 화훼 생산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훼산업의 전체 생산액은 6천966억원으로 지난 90년(2천393억원)에 비해 191% 증가했다.종류별로는 절화류가 3천305억원으로 생산액의 절반 가까이 됐고, 분화류가 2천347억원, 관상류 716억원,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식품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북경 까르푸 창익가점에서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한국농산물 종합기획 판매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타 마케팅 일환으로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연기자 안재욱을 초청해 팬 사인회를 갖기도 했으며, 한국에서 공급된 김치가 현지에서 생산된 김치보다 3배나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매출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이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노력의 하나로 복합비료 원료인 인광석을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계속 수입키로 했다.남해화학은 지난 21일 “정부와 전남지역민들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로코에서 계속 원료를 수입해 달라고 요청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2003년 6월말까지 모로코에서 30만톤의 원료를 수입키로 최근 계약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허신행)는 출하자에게 ‘거래성립 최저가격 제시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 제도는 출하자가 농산물을 도매시장에 출하할 때 서면으로 최저가격을 법인에 제시하면 그 가격 미만으로는 판매할 수 없는 제도이다.최저가격 제시를 위한 기재 사항은 ▲출하자의 인적사항 ▲출하품 내역 및 거래성립 최저가격 ▲출하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농협 전국고추협의회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고추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폭우피해 이후 고추작황 및 거래동향을 조사한 후 과잉공급이 예상될 경우 9천여톤에 달하는 계약재배 물량을 품위별·품종별 선별수매하고 단계별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아울러 산지가격이 최저보장가격인 600㎏당 2,350원 이하로
농협중앙회는 이번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어가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최고 3억원까지 신용보증 지원을 하기로 했다.지난 12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수해를 입은 농어가에 대해 행정기관이 확인한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개인 및 법인구분 없이 3억원까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신속한 재해복구 자금지원을 위해 연체여부 최근 3개월 이내 신용불량등록여
원심력만을 이용해 물·약제를 살포할 수 있을까? 농민이나 농기계 전문가들도 언뜻 이해가 쉽지 않다. 그러나 중앙기술산업의 터보연무기는 원심식 무화방식(증발냉각)으로 고압 분무기나 노즐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다.지난 97년 창업이래 차별화된 연무기(터보)·가습기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중앙기술산업(주)(대표 오상복). 중앙은 짧은 연륜에도 불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여두)은 지난 12∼14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박람회장에서 제8회 한국농업경영인 전진대회 기간동안 ‘2002 전국농업기계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는 농기계 종합형 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을 비롯해 모두 32개 업체가 참가해 농민들과 현장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특히 농민들은 가을추수철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해 가락시장 거래가격이 지난해·평년보다 30%~50% 급등했던 시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산지출하 여건이 안정되고 높은 가격으로 인해 산지에서 농민들이 출하를 서둘러 시장 반입량이 점차 늘고는 있지만,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아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품목간 반입물량 차이가 생겨 이번주부터 하락세를 나타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박준규)은 최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올해 농산물규격출하사업 포장재비 및 공동선별비 보조금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올해 대구·경북의 지원금액은 82억6천만원으로 1,300여개 조직 49,600여 농가와 38개 산지유통전문조직에 지원되며 상업대상자 중 포장제작을 완
대구 달성공단 내 국내 최대 규모 농기계산업체인 대동공업(주)이 직장 폐쇄에 들어가는 등 노사 갈등이 첨예화 하고 있다.대동공업은 14일 “노조측이 지난 5월 22일부터 최근까지 하루 평균 4~5시간씩 부분적인 파업을 계속한데다 3월부터 시작된 36차례의 임단협이 난항을 거듭, 정상조업이 불가능해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직장폐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언제 어디서나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PDA뱅킹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농협 이용고객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은 물론 PDA 뱅킹을 통해서 365일 24시간 각종 조회 및 이체, 신용카드 등 은행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PDA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농협 영업점에서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후 PDA를 통해 농협홈페이지에서 PDA
농협중앙회는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4단체와 공동으로 최근 우유의 공급과잉과 우유소비부진에 따른 낙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농림부 협조 하에 우유소비촉진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노의현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의회장 및 경제 4단체 관계자는 지난 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실에 모여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우유소비 위축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