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 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싸이몬 풀톤-케네디)는 지난 8월30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사무소 수해복구대책반을 방문해 복구작업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수재의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예금 가입만으로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이웃에 쌀을 지원할 수 있는 ‘이웃사랑예금’을 9일부터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이 예금은 6개월 이상 3년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일반 정기예금으로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이자율은 최고 연 5.6%다.농협은 이 예금의 가입 금액에 비례하여 기금을 출연한 뒤 기금으로 쌀을 구입해 소년소녀가정
‘2002 쌀 박람회’가 지난달 30, 31일 이틀동안 춘천에서 열렸다.창립 10돌을 맞이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회장 함승시)가 주최하고 농림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이 후원한 이번 쌀 박람회는 춘천막국수축제 기간에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다.이번 쌀 박람회에는 여러 농업관련기관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됐으며 지역 미곡
농협중앙회가 관리하고 있는 농림수산신용보증기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원활한 복구지원을 위해 재해대책자금의 신용보증료를 9월말가지 한시적으로 감면키로 했다.이에 따라 보증금액 1억원 이하의 경우 0.2∼0.5%, 1억 원의 초과 경우 연0.4%∼0.8%를 적용하던 신용 보증율은 이번 재해대책자금에 한해 최고 3억원 이내에서 자연인·비법인의 경우
배추수요 살아나 강세 지속지난달 28일 반입량은 1,159톤으로 전날 1,129톤 대비 3% 증가해 물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세가 높게 형성되고 있어 산지에서 출하작업을 서둘러 반입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고가 형성으로 가락시장으로 물량이 집중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주출하지는 강원도 정선, 태백, 삼척 등지의 해발 700m 이상 고지대에서
농협청주물류센터와 충북인증생산자협회가 주관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주최한 친환경·품질인증 농산물기획판매전을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개최한다.출하품목은 곡류, 특작류, 축산물 품질인증품 9개품목과 미나리, 부추, 오이, 겨자 등 친환경농산물 47개 품목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허신행) 상반기 도매시장법인 평가결과 서울청과가 1위를 차지했다.서울청과는 농산물 포장화 사업, 거래실적 향상도 및 달성도, 재무 건전성 확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물류체계 개선, 경매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자경매추진, 물량집하 분산활동, 재무 건전성
고추폭락이 예상됐던 전북도내에 각종 병충해가 급속히 번지면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지난달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 양근 600g에 2천500원까지 폭락했던 것이 최근들어 3천900원~5천200원에 거래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화건도 3천100원대를 기록, 지난해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고추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난달 27일 농협양재 하나로클럽에 오리를 이용한 농법으로 수확한 오리쌀이 출하됐다. 오리쌀은 10kg당 29,800원으로 일반쌀보다 다소 비싼 편이지만 무공해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농수산믈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폭으로 상승했던 농산물 가격이 앞으로 기상변수가 없는 한 예년의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8월초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집중호우로 출하작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8일에는 표준가격지수보다 30포인트 급등한 150포인트를 나타냈다. 남부지역의 지속적인 비
농협은 이번 집중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농협 모든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수해지역에 생필품과 복구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농협은 농협보유 복구장비와 인력을 투입, 원활하고 적극적인 복구참여를 유도하기로 하고 회원이 보유한 복구장비에 대해서는 유류비와 운송비 등을 중앙본부에서 보
농협미곡종합처리장전국협의회는 지난 22일 운영협의회를 열고 정부 쌀 재고미 4백만석을 올 수확기 이전에 특별처리해줄 것을 요구했다.운영협의회 소속 농협 조합장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연속된 풍작과 정부 수매량 감소 및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누증으로 가격하락까지 겹치면서 쌀농가는 이중의 고통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쌀 재고 400만석 이상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금강의 농업용수에 ‘큰들 뜸봉샘 용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는 19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맑고 깨끗한 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용수에 이름을 붙여 브랜드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첫 농업용수 브랜드인 ‘큰들 뜬봉샘 용수’는 금강의 발원지에서 군산 금강하구둑까지 흐르는 금강의 농업용수에 붙여졌다.
우리 화훼산업 규모가 지난 10여년 동안 3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농림부의 ‘2001년도 화훼 생산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훼산업의 전체 생산액은 6천966억원으로 지난 90년(2천393억원)에 비해 191% 증가했다.종류별로는 절화류가 3천305억원으로 생산액의 절반 가까이 됐고, 분화류가 2천347억원, 관상류 716억원,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식품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북경 까르푸 창익가점에서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한국농산물 종합기획 판매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타 마케팅 일환으로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연기자 안재욱을 초청해 팬 사인회를 갖기도 했으며, 한국에서 공급된 김치가 현지에서 생산된 김치보다 3배나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매출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이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노력의 하나로 복합비료 원료인 인광석을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계속 수입키로 했다.남해화학은 지난 21일 “정부와 전남지역민들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로코에서 계속 원료를 수입해 달라고 요청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2003년 6월말까지 모로코에서 30만톤의 원료를 수입키로 최근 계약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허신행)는 출하자에게 ‘거래성립 최저가격 제시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 제도는 출하자가 농산물을 도매시장에 출하할 때 서면으로 최저가격을 법인에 제시하면 그 가격 미만으로는 판매할 수 없는 제도이다.최저가격 제시를 위한 기재 사항은 ▲출하자의 인적사항 ▲출하품 내역 및 거래성립 최저가격 ▲출하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농협 전국고추협의회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고추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폭우피해 이후 고추작황 및 거래동향을 조사한 후 과잉공급이 예상될 경우 9천여톤에 달하는 계약재배 물량을 품위별·품종별 선별수매하고 단계별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아울러 산지가격이 최저보장가격인 600㎏당 2,350원 이하로
농협중앙회는 이번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어가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최고 3억원까지 신용보증 지원을 하기로 했다.지난 12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수해를 입은 농어가에 대해 행정기관이 확인한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개인 및 법인구분 없이 3억원까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신속한 재해복구 자금지원을 위해 연체여부 최근 3개월 이내 신용불량등록여
원심력만을 이용해 물·약제를 살포할 수 있을까? 농민이나 농기계 전문가들도 언뜻 이해가 쉽지 않다. 그러나 중앙기술산업의 터보연무기는 원심식 무화방식(증발냉각)으로 고압 분무기나 노즐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다.지난 97년 창업이래 차별화된 연무기(터보)·가습기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중앙기술산업(주)(대표 오상복). 중앙은 짧은 연륜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