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톱밥배지로 재배하는 표고버섯과 배지를 갉아먹어 버섯 생산에 지장을 주는 버섯파리를 방제키 위한 친환경 방제법을 지난 13일 내놨다. 표고버섯 톱밥재배에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는 작은뿌리파리 등 7종이며, 표고버섯이 재배되는 전 기간에 걸쳐 5〜35%, 많게는 40% 이상의 생산량을 떨어뜨린다.버섯파리는 3월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벼농사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의 확산키 위해 시범농가를 선정, 핵심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무논점파 직파재배 시범단지는 지난 2009년부터 조성한 것으로 올해에는 14개 시·군 15곳 138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겨울 이상 한파와 잦은 폭설로 겨울철 사료작물 작황 저조에도 호밀은 예년과 다름없이 다수확이 예상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동계작물의 월동에 영향을 끼치는 기간인 12월 하순〜1월 상순까지 작년 평균 기온은 -3.1℃로, 평년보다 -3.4℃ 낮았으며, 강수량은 46.7㎜로 평년보다 220% 많았다. 또한 이상 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주말농장의 잡초 방제를 위해 멀칭용 검정비닐 대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지를 이용한 친환경 잡초 방제법을 제시했다.검정비닐은 잡초 발생을 막고 토양의 온도 유지와 수분 증발을 방지해 작물이 잘 자라는데 도움을 주지만 한 여름에는 토양 고온 현상과 수분 포화 상태가 발생해 뿌리의 호흡이 안돼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토양 염농도가 0.1% 내외인 간척농지에 볏짚을 시용하면 토양에 부족한 양분을 보충시켜 작물의 양분 이용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간척지에서 볏짚을 10a당 500kg정도 투입해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한 결과 작물의 양분흡수량이 높아져 볏짚을 처리하지 않았을 때 보다 수량이 약 11% 늘어난
결핵(TB, tuberculosis)은 인류의 생명을 가장 많이 뺏어간 질병 중의 하나로 세계인구의 1/3 이상이 잠재적인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마다 900만 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0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현재 결핵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의 대부분은 1950〜60년대에 개발한 것으로 긴 투여 기간, 부작용과 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초밥용으로 알맞은 쌀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일본의 고시히까리가 아닌 우리쌀 ‘호품’, ‘신동진’이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초밥조리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밥의 외관 선호도와 맛 평가를 실시, ‘호품’과 ‘신동진’은 알맹이가 커(알맹이 무게 8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기능성이 우수한 아위버섯 새품종 ‘아위1호’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아위버섯은 향미가 풍부하고 항종양과 혈당강화 작용, 위와 신장장애 개선 그리고 기침을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 산부인과 종류의 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농진청 버섯과는 아위버섯 새품종 &lsquo
웰빙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차(茶)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건강기능성이 우수한 잡곡을 이용해 카페인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팥차, 수수차를 개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팥차는 팥을 커피 원두처럼 볶아낸 것으로 색은 연한 아메리카노와 비슷하고 이뇨작용이 우수해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좋다.팥에는 비타민
염분이 많아 수시로 물 흘러대기를 하는 간척지 논에 맞춤형 비료를 줄 때는 반드시 토양검정을 받아 비료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생산성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간척지 논의 벼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토양의 양분 함량과 염 농도를 함께 고려해 설계된 맞춤형 비료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염분이 많은 간척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보리의 어린잎인 새싹보리에서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을 국내 최초로 구명하고 대학과 함께 전임상(고려대학교), 임상시험(이화여자대학교)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으로 알려진 기능성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농업용수 수질분석 실무 매뉴얼평소 농업용수 수질분석을 어렵게 생각해오던 실무자들을 위해 기초이론부터 시료채취, 주요 분석방법까지 쉽게 정리한 실무자용 매뉴얼이 나왔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수질분석 기초, 2장 농업용수 일반시험 방법, 3장 주요 항목별 분석방법으로 구성돼 있다.이 책은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배추과 채소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배추 뿌리혹병의 감염여부를 토양에서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배추 뿌리혹병은 이어짓기 재배로 주로 발생해 피해(약 15%의 수량감소로 피해액 700억 원 추산)를 주고 있다. 이 병은 뿌리에 암덩어리처럼 혹이 생기는데 감염된 배추의 뿌리에서는 영양분을
농촌진흥청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하게 콩을 생산키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전종자를 파종하는 것이 병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종자감염 병해로는 콩모자이크바이러스병 등에 의한 바이러스 병해와 세균병인 불마름병과 들불병 및 진균병해인 자주무늬병, 미라병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남부 평야지에서 벼를 조기재배할 때는 추석 날짜와 벼 뒷그루를 고려해 모내는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올해 추석은 9월 19일로 조생종인 조평벼를 6월 5일까지 모내기하면 벼 이삭 패는 시기가 7월 30일 경으로 벼 수확을 9월 9일 정도에 할 수 있다. 조평벼의 쌀 수량은 520㎏/10a 내외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을 통해 개발한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성과보고회’를 오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은 농업생명공학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목적으로 산학관연이 협력해 추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미’에 암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현미 8품종 성분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E, 피토스테롤, 폴리코사놀, 피틴산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돼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분석결과에 따르면 현미에는 동맥경화증을 막아주는 비타민 E가 백미(1.1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배 과수원에서 붉은별무늬병의 초기관리가 중요해 전년도 피해가 많았던 농가에서는 개화기 이후 배 붉은별무늬병의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배 붉은별무늬병균은 향나무류에서 월동하다가 봄철 개화기를 전후해 비가 오면 병반에서 겨울포자 덩어리가 부풀어 오르고 소생자를 발생시켜 바람에 의해 퍼진다. 전국적으로 향나무가 분포하고 있어 앞
농촌진흥청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 안전수칙’을 지난 16일 발표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진청 재해예방공학과에서 조사한 ‘2011 농업기계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모내기철인 5〜6월 사이에 전체 사고의 25%가 발생하며 사고의 90%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자생식물인 갈대 지상부의 잎, 줄기를 토양에 환원해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갈대(Phragmites communis)는 습지 또는 냇가에서 무리를 지어 사는 다년생 식물로 염분에 대한 내성이 높아 0.4% 내외의 염분농도에서도 자라며, 간척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갈대는 해마다 봄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