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AI방역 업무가 장기화되면서 방역인력 부족 등에 따라 AI방역 근무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어 지자체 및 일선 방역기관에 대해 AI방역인력 확대운영, 교대근무 준수, 살처분 참여자 등에 대한 특별휴가 실시 등 AI방역 근무자들의 건강관리를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또 농식품부는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조해 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예방접종, 항바
한국농어촌공사는 우크라이나 장꼬이 지역에 한국형 첨단농업시설을 구축하고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올 상반기 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2017년까지 2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저온저장고, 첨단온실 등 첨단농업생산시설 구축 △영농기술 교육훈련 및 전수 △연구 기자재 지원 등이 추진된다. 장꼬이 지역은 일제 강점기 시절 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2일 온·오프라인 분야별 유통채널 및 유관기관 유통전문가 11명을 위촉하고 기술이전 신기술 제품의 유통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제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서포터즈는 온라인, 오프라인, 홈쇼핑 등 유통채널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MD협회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유통전문가 11인이다.
김영록 국회의원이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지난 12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부흥 플랜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전남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기 위해 출마를 하게됐다”면 출마 배경을 밝힌 뒤 “전남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우수한
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달 28일 2014학년도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73명을 인터넷을 통해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진행한 수시모집 입학사정관(61명) 및 일반전형(256명) 합격자 317명을 포함해 2014학년도 신입생 390명이 모두 선발됐다. 한농대는 오는 28일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장을 역임했던 황정수(사진) 씨가 오는 6.4 지방선거 전북 무주군수 지지율에서 선두로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씨는 지난 무소속으로 무주군수로 출마해 치열한 경합 끝에 낙선한 바 있다. 전북도 한 지역신문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 8〜9일 무주군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창조농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열렸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0일 녹색혁명의 산실에서 농업인·소비자·학계·유관기관 대표와 지방농촌진흥기관, 청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농촌진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생물소재공학과 김현욱 박사가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화농연학재단이 수여하는 화농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농상은 서울대 농대 초대 학장을 지낸 화농(華農) 조백현(1900〜1994) 선생의 뜻에 따라 지난 1993년부터 해마다 농업과학 기초연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은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
대한한돈협회가 김병규 회장을 주축으로 한 제18대 임원진을 출범,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한돈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병규 신임 회장은 “FTA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 전국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중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의 시
한국가금학회(회장 손시환)가 40회 생일을 맞았다. 한국가금학회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 두레미담에서 설립 40주년 기념식을 병행해 제3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가금학회는 지난 1957년 서울대학교 오봉국 교수가 미국 미네소타 대학 가금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귀국할 때 육종개발을 위해 ‘가금연구회’를 만들어 매월 첫째
누룽지를 상품화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는 처녀농군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부모님을 도와 영암군 시종면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모인팜스’ 손모아(24) 대표다.대학에서 무역통상을 전공한 손 대표는 부모님의 권유로 지난 2012년도부터 농사에 뛰어든 초보 농사꾼이다. 그녀는 올해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이 추진한 농업 창업프로젝트
한국청과가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등반대회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남한산성에서 열린 등반대회에서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직무와 관련되거나 관행을 빙자한 어떠한 부정부패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전 임직원이 앞장서서 모범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농업은 정신이요, 혼’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숨은 일꾼들을 찾고 있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농업분야 3명(식량자원 1/원예·축산 1/농촌지도봉사 1) △특별상 4명(사회공익 1/다문화 1/새터민 2)과 대상 1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며, 각 부분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세계인삼과학상인 ‘진피아상(Ginseng Panax Innovation Award)’의 제3회 수상자로 건국대학교 수의과 대학 나승열 교수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진피아상은 고려인삼 연구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여준 연구자 또는 연구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학술상이다. 이 상은 고려인삼의 세
육계농가와 계열화사업체간 화합을 다지는 ‘2013 전국 계육인 상생전진대회’가 오는 11월 5일 경기 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열린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 주관으로 육계농가와 계열화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다져 지속적인 동반 성장 및 육계산업 발전을 이뤄나가고자
대한한돈협회 18대 회장에 이병규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한돈협회는 지난 17일 대전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35차 대의원총회를 갖고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2명의 후보 가운데 175중 108표를 얻은 이병규 후보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이 신임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풍전등화같은 양돈업 현실에서 우선 대기업들이 양돈업에 진출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정읍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이 전라북도에서 선정하는 제18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농림수산분야에 선정됐다. 이 회장은 40여 년간의 수박재배로 연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성공 농업인이다. 지난 2011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1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중 채소작물분야에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기술개발사항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 9건의 연구개발 성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농진청 연구원 9명이 국무총리표창(1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8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한 성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복지시설에 성금전달과 위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이 청장은 수원시 화서동 소재 전통시장 ‘화서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배추, 무, 과일류의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비자가 신뢰하는
전라북도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국내 농업 신기술 연구개발의 핵심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오는 2016년 하반기 전북으로 이전할 전망이다.앞으로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정심의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국토교통부의 이전 승인 등 이전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나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로 이전이 확정됐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지난 16일 “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