⑮ 마늘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충청북도)지자체와 단양마늘 명품화 추진한국의 마늘 재배면적은 2006년 2만8천544헥타르로 5년 전인 2001년에 견줘 23%나 감소한 반면 수입마늘은 2006년 5만5천 톤으로 같은 기간 2.1배 늘었다. 재배면적 감소 요인으로 값싼 수입마늘 증가, 국내 인건비 상승, 농촌노동력 고령화, 낮은 기계화율 등이 꼽힌다.충북지역 마
⑬참다래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전라남도)‘망다???‘금다???변신 성공참다래 재배농가 사이엔 한때 ‘망다???말이 돌았다. 참다래가 고소득 작물로 알려지긴 했으나 실상은 궤양병 때문에 농사를 망치기 일쑤이기에 ‘망다???불렀던 것.이 ‘망다???‘금다???바꾼 주역으로 전라남도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단장 박용서 목포대 교수)이 꼽힌다. 협력단은 참다래 농가에
⑪ 포도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충청북도)충북 포도, 관광자원이 되다우리 농업이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제고에 진력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의 지역특화품목 중 하나인 포도산업분야도 새로운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사업의 하나인 충북 포도협력단(단장 박종섭 충북대 교수
⑨ 콩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경기도)수도권 겨냥 콩 대량소비 이끌어지역의 산·학·관·연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특화작목 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농촌진흥청. 농진청은 지난 2004년부터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활성을 위해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07년에 활동한 전국 45개 특화작목협력단 가운데 우리 콩을 대상으로 한 사업단은 경
⑦ 오미자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전라북도)오미자로 전북 식품산업 주도2004년 6%, 2006년 15%. 전북 장수군에서 나는 오미자 판매형태에서 가공품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2년만에 오미자 가공품 판매비중이 대폭 증가한 것. 가공품은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농가소득도 덩달아 늘었다.전라북도 오미자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단장 이강수 전북대 교수)이 1단계 사업
5. 단감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경상남도)단감수출 세계1위 향한 ‘신호탄’ 경남지역 단감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단장 박정규 경상대 교수)은 생산량과 수출량에 있어 각각 세계 2위에 그치고 있는 한국 단감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2007년 사업 첫해부터 사업성과를 보이며 단감수출증대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는 평이다.경남단감 전국 생산량의 57%단감과 떫은감
3. 쌀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전라북도)전북 쌀 브랜드파워 강화 앞장전북 쌀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단장 윤성중 전북대 교수)은 전국 45개 특화작목협력단 중 쌀 품목으로는 유일하다. 이는 전북지역 농업에서 쌀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전북 농가의 농업소득에서 쌀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48.3%로 전국 평균 24.6%에 견줘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이 지난 2004년부터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별 대학교수와 농촌진흥기관 연구·지도 담당자, 농산업체 관계자 등을 지역특화작물 재배 농업인과 묶은 협력단은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농가에 필요한 기술, 경영 노하우, 종합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화작목협력단 사업이 추진 5년째를 맞이하면서 적잖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감리 지구는 화왕산 자락에 위치해 있기에 농사짓기에 적합치 않은 험한 산지이다. 창녕군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화왕산은 해발 756m로 이 지역에서 명산으로 꼽힌다. 10여 리에 걸친 억새밭과 봄이면 온 산을 뒤덮는 진달래 군락이 특히 유명하다. 이 같은 자연 조건을 활용하여 매년 개최해 온 화왕산 억새 축제는 이 지역의 대표적 축제이
경기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기계은행은 우리 나라 최초로 농기계 보관·임대·수리, 폐농기계 수거 등 농기계 관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수립해 이 분야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425평의 기계 보관 창고가 있고 지하, 1, 2층의 3개 층으로 되어 있으며 세륜 시설도 갖추고 있다. 1층은 트랙터·콤바인 등 대형 농기계, 2층은 이앙기·
팽연(膨軟)은 ‘가열해 부드럽게 만든다’는 뜻이다. 팽연왕겨 육묘 매트는 일반 왕겨를 고온에서 팽창시켜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어 논흙이나 상토 대신 벼 못자리 매트로 활용하는 신개발 육묘판을 말한다. 왕겨를 고온에서 가열하면 물 흡수율이 톱밥의 2배가 되고, 가열하지 않았을 때보다 5∼6배로 향상된다.왕겨는 벼를 도정하면서 해마다 80만∼90만t이나 되는 막
# 매향딸기만 먹읍시다2006년 3월 19일, 제1회 WBC(World Baseball Classic) 야구대회 준결승에서 우리 나라가 이미 예선에서 두 번이나 이겼던 일본과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이 날 우리 나라는 7회에 무너지며 결국 6 : 0으로 지고 말았는데, 인터넷의 야구 기사에는 뜬금없는 댓글 하나가 올라와 있었다.“앞으로 딸기 사 먹지 맙시다
나비는 아름다운 날개와 부드러운 날갯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맑게 해 주는 정서 곤충이다. 내세울 만한 문화 관광 자원과 농산물이 별무했던 전라남도 함평군은 유채꽃을 앞세워 향기로운 꽃밭을 가꾸고 아름다운 나비를 키워 국민의 발길을 사로잡는 나비 축제를 통해 부촌으로 커 나가고 있다.2006년도 함평나비축제에는 자그마치 163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나비
연초부터 ‘가짜 복제소(?)’ 문제가 파문을 일으키면서 복제소 생산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축산기술연구소가 이를 해명하느라 큰 곤혹을 치뤘다. 실제로 지난 1월 한달간 축산연 복제소 연구팀(팀장 장원경·유전공학과)은 상급기관과 언론 등에 ‘가짜 복제소‘ 문제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려야 했다. 축산연에 따르면 ‘가짜 복제소‘ 문제는 그동안 농가에 이식된 체
지난 18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에 쌀전업농가 150여명이 모였다. 액비화된 축산분뇨를 이용한 친환경 쌀 생산방법을 찾으려는 것. 화학비료 대신 축분비료를 이용하면 친환경농법에 의한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땅심도 높이고 환경오염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축산분뇨도 자원화 할 수 있어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이날 농가들은
- 경종농가 축산비료 기피 축산분뇨를 자원화해 경종농가와 연계하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있어 또하나 걸림돌은 역시 시설투자에 대한 소득보전과 축산비료의 품질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 농림부에 따르면 2000년 말까지 오분법에 의한 규제대상인 6만2천여 양축농가의 축산분뇨처리시설 설치율은 95.6%에 달하고 있지만 앞서 지적한데로 일부 양축농가들은 아직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