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비슷한 면적의 경기도 여주시는 1읍, 8면, 3개 동으로 구성된 도농복합도시다. 총인구는 11만4,412명이며, 이 중 농업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5%인 1만7,193명이다. 경지면적은 논이 7,177ha, 밭 7,138ha으로 총 1만4,315ha 규모다. 대표적인 작목으로 식량작물은 벼 6,792ha, 고구마 1,613ha를, 원예작물은 시설채소 917ha, 화훼 26ha를, 과수는 295ha를 재배하고 있다. 이외에도 축산업은 한우 1만9,815마리, 젖소 1만745마리, 돼지 17만3,114마리를 사육하고 있다.여주
“최고의 조합, 최고의 직원,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역할입니다. 저는 비상임 이사 시절부터 대구축협을 대한민국 농협 삼성으로 만들겠다고 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 직원들과 조합원들이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12일 만난 자리에서 지난 9년간의 소회를 묻자 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 9년간 한 발 앞서는 경영 실천최성문 조합장은 지난 2015년 첫 조합장 당선이후 연임을 하는 등 9년간 수많은 업적을 남겼음에도 여전히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를 강조
지난 17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 안양마을의 소담농장에서 진행된‘홍로’사과 꽃따기(꽃속기) 작업 모습. 소담농장 백형욱 대표는“올해는 다행히 아직 꽃이 냉해를 입지 않았고, 생육 상황도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어서 병해충만 심하지 않으면 작년보다 생산량도 늘고 품질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 평창군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태양광 전기울타리 설치를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면적은 2022년 2만5천600㎡에서 지난해 6만9천㎡로 2.5배 가까이 늘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5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 울타리 시설 43곳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의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해 태양광 전기울타리를 설치하려는 농업인이며, 설치 신청을 받은 후 농작물 피해를 농가 가운데 보상 대신 피해 방지 시설 지원을 요구하는 농가, 매년 피해가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어 “정부는 야생조수 피해 구제 대책을 마련하라” 고 촉구했다.성명에 따르면 최근 도내의 한 농민이 자신이 재배하는 감귤에 주사기로 농약을 주입해 직박구리, 동박새 등 새 200여 마리를 폐사하게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는데, 이 농민은 감귤을 쪼아먹는 피해로 인해 상품성이 없어지는 것에 화나서 그랬다고 인정했다.따라서 농민회 제주도연맹은 “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한 결과” 라면서도“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해결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전기 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 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1대당 경형의 경우 최대 140만원, 소형은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차종별로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르므로, 지원 가능 차량, 차종별 보조금 등 정보를 제공하는‘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에서
한국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대강면회(회장 탁환수)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 소재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방문해 노만호 중앙연합회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강면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농민회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은영 국장으로부터 농촌지도자회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올해 출범한 제24대 중앙연합회 임원들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어 노만호 중앙연합회장과 농업·농촌, 농촌지도자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탁환수 대강면 회장은“우리가 몸담고 있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최원섭)는 지난 12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군 여성임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사무처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함양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임원들은 한국발효농업협회 김현남 강사의 친환경농업자재(유황누룩) 활용 요령, 화순군연합회 정찬율 회장의 유황누룩 제조법 시연 및 발효기활용 교육과 김영희 도 부회장 주관 시군 여성부회장 협의회 교육, 이대월 사무처장의 여성부회장의 책임·역할 교육 등이 이뤄졌다. 최원섭 회장은 “도·시군 여성 부회장 상호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이번 교육을
한국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회장 권오선)는 지난 11~12일 이틀간 담양관광호텔에서 여성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농촌지도자 전북여성 회원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 1일차는‘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 실천’ 이라는 주제로 김영임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의 원인, 지구온난화의 영향, 탄소중립의 필요성의 특강과 EM 주방세제 만들기 생활체험, 2일차는 에코센터, 호남기후변화 체험관을 방문해 기후 위기 심각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권오선 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더욱 앞장서야 하고 여성 조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회장 문희출)는 지난달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창녕군수, 유관단체, 내빈,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5대 회장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24대 하태철 이임 회장과 임원진에게 공로패 수여로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문희출 신임 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 영농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 농촌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 딸기지도자회(회장 박재영)는 지난 1일 천안시 아동·청소년 및 한부모 취약계층을 위한 딸기 178kg(27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게 전달했다.딸기 농촌지도자회는 33명의 회원들이 양질의 우수한 딸기 생산을 위한 노력과 천안시 농협 로컬푸드 납품을 통해 딸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250톤을 생산해 2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박재영 회장은“최근 기후 환경과 여러 상황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하는 등 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내 취약 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결정
한국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석규)는 지난달 26일 시 연합회와 읍면동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사 안동사업소에 전달하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날 14개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해 회원들이 영농철에 사용했던 폐농약 플라스틱과 폐농약봉지인 영농폐기물 7.3톤을 사업소에 전달하며 쾌적한 농촌환경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석규 회장은“폐농약병과 봉지 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농업 및 농촌의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박종갑)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3대 임원 취임식 및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등 내외 빈을 비롯하여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비롯하여 2023년 결산 및 2024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박종갑 회장은 “그동안 우리 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윤종승 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전임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농촌지도자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제22회 김포시 농업 풍년기원제가 지난달 20일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회장 김광용) 주최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청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진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한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민요공연, 김포 농업 발전 및 화합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어 갑진년 농업 관련 단체의 소통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년 기원 제례를 봉행하며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올해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연합회 외에도 농협, 농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박종갑)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3대 임원 취임식 및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등 내외 빈을 비롯하여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비롯하여 2023년 결산 및 2024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박종갑 회장은 “그동안 우리 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윤종승 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전임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농촌지도자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농촌지도자거제시연합회(회장 최탁수)는 지난 1일 거제농협 영농창고 앞에서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농촌환경정화 활동은 탄소중립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면동별로 농약 빈병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한 후 지정한 날 한 장소에 모아 분리 후 재활용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거제시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최탁수 회장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바쁜 가운데서도 협조해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우리의 농업 및 농촌을 살리는 길이 바로 쾌적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한국농촌지도자임실군연합회(회장 김성권)는 지난 9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마음 대회 일정과 참석 대상자·단체 등이 논의됐다. 김성권 회장은 “농촌지도자가 주축이 되어 지역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고 또한 바쁜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한마음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소유권자가 불확실한 농지, 종중 농지 등에 대해 올해까지만 실경작 여부를 확인해 직불금을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아예 직불금 신청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에 농업인들이 반발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시행지침에 따르면 소유권자가 불확실한 농지, 종중 농지 등은 실경작 여부 확인 후 올해까지 연장해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신청 및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유자 사망 이후 상속자가 불분명하거나 소유자 행방불명, 소유자 미복구, 소유자가 외국인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전국농민회총연맹은 11일 성명을 내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4종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농기계는 ▲승용이앙기용 파종기 ▲동력수확기(새싹) ▲보행관리기용 농산물 줄기절단기 ▲고설재배 정지기(딸기 등을 재배하는 시설물의 흙을 고르는 기계) 등이며, 구입시 정부가 연이율 2%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지자체의 보조지원 대상에 포함될 경우 추가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 대상은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자 등이며, 융자금은 기종에 따라 1년 거치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