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에서 3호 전용상품으로‘저장양파’품목이 4일 출시됐다.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3호 전용상품은 경상북도 문경시 소재 (영)신미네유통사업단의 양파로, 햇양파가 본격 생산되는 3월 말부터 4월 초 이전까지 공급이 가능한 양파 중 저장상태가 우수해 전용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지난 4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하루 선착순 총 280망(1망 15kg)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유통공사 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에서는 구매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견본상품 물품
충청북도 청주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 일원의 새 농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새 도매시장은 지난 2014년 청주·청원 통합 상생발전방안에 따라 옛 청원군 지역인 옥산면에 건립된다.오는 2025년까지 총 1천72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5,233㎡ 규모의 현대식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들어서게 된다. 토지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일부 사유지는 이달 중 수용 재결할 예
강원도 춘천시가 지역 내 주요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책정하고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 농업인에게 최대 500만원을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사업은 농산물도매시장 출하 가격이 10일 이상 연속 최저가격 미만으로 형성되면 경영비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1인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품목 및 출하시기, 최저가격 기준 등은 춘천시 주요 농산물 보장 위원회에서 결정한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을 통해 국민·기업 눈높이에 맞는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체계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16개 지표로 구성되며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93.01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67.6점, 지방공기업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이상용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은 지난 2021년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평소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농산물 지원, 자연재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등에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번 출연 기금도 판매부진
중도매인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된 주5일제 시범사업이 산지의 거센 반발로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모양새다.주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서울시농수산물식품공사도 당초 지난해 11월, 12월에 이어 올해 3월, 4월 등 총 4차례 추진키로 했던 시범사업을 3월만 시행하고 4월은 중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산지의 여론 악화로 시범사업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산지를 대표하는 전국 품목별 농협조합장 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빌딩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가락시장 주5일제가
정부가 수급조절을 목적으로 수매한 양파가 해외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국산 양파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2023년산 수매 양파 1,903톤을 베트남·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높은 시장가격과 수급 불안에 대비해 양파 수매를 추진한 바 있다.유통공사가 비축 양파를 수출하는데는 올해 양파 시장이 암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 2024년 조생종 양파의 본격적으로 출하가 임박한 가운데 올해 양파는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도 평년 수준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8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킥오프 전략 회의를 개최해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올해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발족한 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은 김춘진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지휘하고 있다. 이번 전략 회의에서는 김 사장을 비롯해 본·지사 수출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농수산식품 수출 동향을 분석하고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중심 수출지원 강화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오는 6월 11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쌀가공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52부스를 모집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은 온라인전시관(r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주)한국청과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2024년 2월 18일~2월 21일)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이들을 응원키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료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청과의 무료 커피차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1,054명이 참가했으며, 최종결과 서울시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근 도매시장 내 하역사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하역원들의 고충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공사 김진수 사장을 비롯해 농협성보 김재규 노조위원장, 케이알물류 오태열 노조위원장, 인터넷물류 김창국 위원장, 수협 일심용역(주) 한석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매시장 개장 이래 하역사와의 첫 간담회로, 원활한 물류 유통을 위해 현장에서 두 발로 뛰고 있는 하역노동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통경영에 반영하겠다는 구리공사의 의지가 담겼다. 이날 김진수 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하역노동자들의 수고에 격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건강권 확보 및 화재예방,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가락시장 전역에서 송파구청·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공사는 시장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자체 계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지난 2022년부터는 송파구청과 주기적으로 흡연 합동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화재 위험노출, 환경 저해, 흡연 피해 민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통인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금연 홍보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이에 공사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키 위해 매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설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품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건강권 확보 및 화재예방,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가락시장 전역에서 송파구청·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공사는 시장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자체 계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지난 2022년부터는 송파구청과 주기적으로 흡연 합동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화재 위험노출, 환경 저해, 흡연 피해 민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통인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금연 홍보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이에 공사는 이
글 싣는 순서Ⅰ. 농식품부, 구시대적 양파 출하방식 선진화 추구 Ⅱ. 양파 출하방식 변화를 환영하는 현장의 목소리 전국 최대 농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일명 ‘줄잡이’ 양파 반입이 금지됐다. 그동안 철저하게 인력에 의존하던 양파 출하방식이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줄잡이’ 는 양파를 망에 넣을 때 줄 세우듯 가지런히 담는 방식이다. 그러나 농업·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양파 출하작업 인력 자체가 부족한데다 줄잡이 방식은 숙련된 작업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출하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키 위해 매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설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
제주산 월동무가 미국 LA 식탁에 오른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2024년 산 제주 월동무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미국 LA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출하는 월동무 물량은 총 211톤에 달한다.제주산 월동무는 물이 많고 달며 미국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산 무에 비해 우수한 식감을 자랑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올해 제주 월동무는 생산면적은 늘어난 반면 소비가 부진해 가격이 평년에 비해 낮게 형성돼 182ha 규모의 산지폐기가 진행된데 이어 최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 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특별 대책 기간은 1월 24일(수)부터 2월 8일(목)까지 총 16일로, 기존 외부 대기장소에서 수작업으로 입차순번표를 배부하던 방식을 개선해 스마트앱을 통해 입차순번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사과, 배 품목에 대해 시범 운영된다. 출하차량은 가락시장 도착 전 앱 설치 및 출하정보를 등록하면 가락시장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앱을 통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해체, 학대, 방임 등으로 소외돼 위탁가정에서 돌봄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사과와 배 총 800상자 등 4,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情)을 나눴다. 한국청과는 지난달 29일 대전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각각 사과 200상자와 배 200상자를 전달했다.한국청과의 위탁지원센터 후원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래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즈음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되고 있다. 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시장 내 완속 전기차 충전소 24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급속 전기차 충전소 1개소 포함해 총 25개소를 도매시장 이용고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지역 내 전기차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충전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가 제기됐고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으로 대기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진행했다.이에따라 지난해 4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11월 완속 전기차 충전소 24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월 30일 전문업체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