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민간인증기관 지정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민간인증기관이 수익만 추구하다 보니 부실인증 사례가 생겼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공공성을 갖춘 기관·단체가 인증업무를 하도록 하고, 민간인증기관이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과실로 인증한 경우 1회 위반 시 바로 지정을 취소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30일 농산물안전성부 대강당에서 ‘제19차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양주필 과장의 ‘2014년 친환경 농업육성 정책 추진방향’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김진호 연구관의 ‘유기과수농가 지원 연구협의체 추진방향&rs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전문판매장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2014년 융자지원 규모는 14억원. 올해는 특별시, 광역시, 경기도, 도청소재지 지역에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설하고자 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aT 관할지사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지역조합, 협동조합으로 지원금리는 연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농산물 민간인증기관 60곳을 특별 조사한 결과 상습 위반업체 3곳에 대해 기관지정을 취소하고, 인증기준을 위반한 19개 기관에 3〜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농관원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 지정이 취소된 3곳 중 1곳은 인증업무정지 기간에 인증업무를 수행했고, 2곳은 인증기준과 심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월 3일까지 친환경축산물인증과 HACCP농장 지정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축산물 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한우, 젖소(우유), 돼지, 산란계(달걀), 육계, 오리, 오리알, 메추리알, 산양(식육, 산양유) 등 모두 9개 축산물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가당 최고 2천만원이 지원
친환경 한약재 재배 및 국내 유통 브랜드인 옴니허브(대표 허담,www.omniherb.com)가 지난달 29일 우리 특작 농산물로 만든 한방차 판매와 한방 건강주치의 개념을 결합한 신개념의 허브 테라피 공간인 ‘건강차방 몸애(愛)단비’ 브랜드로 미국 LA에 진출했다. ‘건강차방 몸애단비’는 미국 LA 내 첫 한방차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인증제’와 ‘표시제’로 이원화한 유기농식품 관리체계를 내년 1월 1일부터 인증제로 통합한다고 밝혔다.현재 유기가공식품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증제’와 식품위생법에 따른 ‘표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을 추진시 자문역할을 담당할 ‘친환경농업 발전포럼’을 구성하고 지난달 2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에는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유통업계 등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22명이 참여하며, 쟁점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우수 친환경 축산 기술의 산업계 보급을 촉진코자 친환경 사료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기술이전 설명회는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친환경축산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열 스트레스 저항성을 갖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 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에 대한 ‘삼진아웃제’를 도입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3년 이내에 같은 위반행위로 3차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아야 민간인증기관 지정이 취소됐지만, 앞으로는 3년 이내 3차례 이상 행정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친환경농업의 국민적 확산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유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기농산물을 전시·홍보하는 것은 물론 판매전도 벌었으며, 유기농쌀로 빚은 떡을 나눠주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유통업체 등) 인증이 의무화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부실하게 한 민간 인증기관에 대해 3진 아웃제가 도입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친환경농산물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6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취급자 인증 의무화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유통업체 등은 친환경농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가짜 친환경 유기농자재 구입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자재 구매 요령과 사용시 주의사항을 최근 소개했다.친환경 유기농자재는 친환경 농산물 중 유기농산물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농자재로, 공시제품과 품질인증제품으로 나눠져 있다. 공시제품은 유기농업에 사용 가능 여부만을 검토한 것으로, 효과와 성분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농자재 구입비용 50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1,000㎡ 이상 논벼를 제외한 무농약농산물 또는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 또는 농업법인이다.무농약농산물은 1ha당 150만원을, 유기농산물은 1ha당 2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 친환경농자재는 ‘친환
친환경농산물 출하량이 2009년 이후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농정포커스 제55호에 실린 ‘국내외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실태와 시장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19% 줄어든 149만8,200톤으로 잠정 집계됐다.친환경 농산물 출하량은 2009년 235만7,700톤을 정점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친환경농산물 식별 바코드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백화점 등 대형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발된 바코드시스템은 친환경 인증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친환경인증 정보와 모든 재포장 취급자의 인증 정보가 담겨져 있어 비인증업체의 농산물을 사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저탄소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접 소비자들이 저탄소 농축산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실용화재단은 올해부터 농림수산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사업추진에 따른 교
가락시장의 친환경 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동부팜청과가 전문 경매장을 열고 구분경매에 나섰다. 동부팜청과의 친환경 농산물 전문 경매장은 기존 엽채류 경매장 내에 약 50㎡ 면적으로 지난 11월 22일 오픈했다. 친환경 쌈채류와 일반 쌈채류의 구분경매를 시작으로 오는 2013년 1분기까지 상추를 포함한 엽채류 전품목으로 구분경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친환
불량 친환경농산물이 급증하고 있다.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인증 표시나 관리 위반 등으로 지난해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8,720건이다. 2010년 2,969건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2006년 이후 5년간 적발 건수 9,358건과 비슷한 수준이다.종류별로는 무농약농산물 행정처분 사례가 4,5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저농약농산물 3,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지급 기간과 면적을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현행 지원 기준은 같은 필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계속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로 무농약은 3년(3회), 유기농 인증은 5년(5회)으로 지원 기간을 한정하고 농가당 지급 면적도 최고 5ha까지로 제한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지원기준은 최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