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전국한우협회장에 김홍길 회장이 연임됐다.한우협회는 지난달 28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단을 선출했다.이번 선거는 제8기 회장단의 임기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 대의원 전원의 박수를 통해 단독 출마한 김홍길 후보자를 제9대 회장으로, 하태문 후보자를 부회장으로, 김영자, 송무찬 후보가 감사로 선출했다. 지명직 부회장으로는 김충완 부회장을 선임했다.김홍길 회장은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M사료 생산 및 유통비 절감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6일 제9대 신임 사장에 최규성 전 의원(민주당)이 선임, 이날 취임했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지난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의정활동 기간동안 쌀 목표가격제 개선,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수령 방지책 마련,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로 사업 확정 등에 앞장섰다.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가 지난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저수지와 방조제 등 풍부한 자산과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소득주도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위공무원 승진<가급>▲ 차장 이규성 ▲국립농업과학원장 이용범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두호<나급>▲기획조정관 최동순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한귀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윤종철 과장급 승진▲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권택윤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오경석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강금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체과장 안병옥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손영상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홍하철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정태욱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화훼과장 김원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낙농과장 기광석<전보>▲운영지원과장 인우충 ▲기획조정관실
신젠타코리아는 마토바 미노루 신젠타 신임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이 지난 20일부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마토바 미노루 신임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은 신젠타 일본, 한국, 대만을 총괄하게 된다. 마토바 미노루 신젠타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은 작물보호제 업계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신젠타 일본 잔디 및 조경 사업부 헤드 역할을 담당하며 지난 10년간 매출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며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이전에는 신젠타 일본 작물보호제 사업부 영업본부장 및 마케팅 매니저 역할을 담당했다. 마토바 미노루 신젠타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은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신젠타코리아 한선호 사장은 계속해서 대표이사 권한을 위임받아 한국 사업을 총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제21대 곽영호 원장이 지난 4일 농업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곽영호 원장은 1986년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3년 경북도농촌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30여 년간 농촌인력육성, 신기술보급, 농촌지도기획 등 현장 중심 농촌진흥사업을 두루 거쳤다.청년농업인 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농업기술원 이전 등 변화의 시기에 경상북도의 미래농업을 준비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곽 원장은 “기후변화, FTA 등 변화에 직면한 우리 농업의 돌파구를 찾고 미래 경북농업의 먹고 살거리를 준비하는데 초석을 다지겠다”면서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한 새 소득작목 개발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2030세대 청년농업인 양성을
제27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라 청장은 1957년 전라북도 김제서 태어나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76년 농림부 9급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연구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장, 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라승용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쌀 과잉생산, 가축질병 상시화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우리 청의 역할을 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제적인 미래 농업을 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라 청장은 “국민중심, 현장중심 사업 추
산림청의 제31대 김재현 청장이 취임했다.신임 김재현 청장은 전남 담양 출생으로 서울대 임학과를 거쳐 서울대 농학 석사, 일본 쓰쿠바대 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특히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숲 가꾸기 운동을 펼치는 사단법인 생명의 숲 국민운동 운영위원장을 맡아왔으며 산림청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해 왔다. 희망제작소 부소장,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회 경제·일자리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에서 사회적 경제 분야 공약을 만드는 데 힘을 실었다.김재현 청장은 취임식에서 ▲산림자원 순환을 통한 ‘성장’ ▲숲을 통한 ‘소통’ ▲ 산림분야의 ‘혁신’ ▲산림분야 좋은 ‘일자리’ 만들기 ▲글로
청와대는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록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 장관 후보자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행정고시(21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완도군수,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거쳤다. 이후 정치에 입문해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6년간 활동하는 동안 농해수위 간사, 당 사무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요직을 지냈다. 지난해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에는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 편에서 선거운동을 도왔다.
(사)한국토종닭협회 새 수장에 협회 상임 부회장을 맡았던 문정진 후보가 선출됐다. 지난달 28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된 (사)한국토종닭협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서 문정진 후보는 조명옥 후보를 누르고 제9대 협회장에 당선됐다. 문정진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까지이다. 전체 대의원 43명 중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결과 30표를 획득한 문정진 후보가 당선 확정됐으며 협회 감사에는 노백래·서창련 씨가 연임키로 했다. 문 회장은 토종닭협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토종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최근까지 협회 상임부회장을 맡아왔다. 현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다.
김태정 총괄사장이 (서울)영동농장 신임회장에 취임했다.지난 2일 열린 영동농장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용복 명예회장과 김태정 신임회장, 영동농장 그룹 계열사 및 산하재단((재)용복장학회,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 (재)월정어린이복지재단) 대표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영동농장은 창업주인 김용복 명예회장이 전라남도 강진의 70만 평 황무지를 개발해 조성한 농장. 김용복 전 회장은 1979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채소 재배에 성공해 ‘녹색 혁명의 기수’로 불렸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에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신임 김태정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산업교육과를 졸업 후 한국균학회 이사와 영동농장 그룹 총괄사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설립자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제21대 원장으로 이창재 전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이 취임했다.신임 이창재 원장은 1986년 산림청에 첫 발을 디딘 후, 산림보호과장, 남부지방산림청장,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특히 산림정책, 기획·인사업무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에 이창재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 추진 ▲과학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 ▲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꼽고 산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창재 원장은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위하여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하겠다&r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을 제35대 한국마사회장에, 오경태 전 농식품부 차관보를 제4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에 각각 임명했다.신임 이양호 마사회장은 지난 19일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를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명관 전 회장은 지난 7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신임 오경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은 청와대 농수산식품 비서관,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 본부장 인사 기술창출이전팀장 오권영(전문위원) → 분석검정본부장
고위공무원<신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김성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김용철<승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이지원 도원국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현우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황수정과장급 <승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서형호<전보>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박교선
전문위원 승진 ▲창조농업본부 기후변화사업팀장 정인규 ▲분석검정본부 농자재분석팀장 윤상열 ▲종자사업본부 종자사업팀장 안경구 ▲종자사업본부 바이오자원팀장 백봉렬
(2016년 7월 4일자) 고위공무원<승진> ▲기획조정관 박정승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욱한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행란 ▲경기도농업기술원장 김순재 과장급 <승진>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오관석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장 박기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용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인삼과장 현동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권준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물이용과장 정석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환경과장 곽정훈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영양생리팀장 오영균 ▲경기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박인태 과장급<전보> ▲운영지원과장 전경성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이상호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
(2016년 7월 1일자)본부장 인사 ▲기술사업본부장 최희석 ▲종자사업본부장 박기훈(공무원 인사교류) 팀장 인사(직위승진) ▲홍보실장 김용택(책임연구원) ▲기술사업본부 사업지원팀장 김용호
고위공무원▲국립축산과학원장 오성종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윤종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최규홍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조명래 과장급<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장 이명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이회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과장 박인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생산자동화기계과장 김상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과장 김병주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장 구본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장 정찬식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바이오공학과장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장 연성흠<전보>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김태헌 ▲기술협력국 국
한국낙농육우협회장에 이승호 前회장이 당선됐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8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6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이승호 前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승호 신임회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 집행부를 이끌게 된다.이승호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져 낙농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후계자들을 위해 낙농육우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에 허건양 전 연구정책국장을 임명했다. 허건양 신임 원장은 강원 춘천고와 서울대 원예학과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허 원장은 지난 1989년 국립원예연구소에서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연구정책국 첨단농업과장 감사담당관, 농업공학부장, 연구정책국장 등 다양한 직책과 업무를 두루 거친 덕에 조직관리는 물론 이해관계의 조정, 통합능력이 뛰어나 원예특작과학원장에 적임자란 평이다.허 원장은 “‘씨앗 그 자체가 하나의 우주다’라는 초대원장 우장춘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안전하고 건강한 원예특작 농산물 개발과 부가가치 향상으로 미래 농업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R&D기술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