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에서 중요한 한약재로 이용되고 있는 약용작물 백출의 친환경 유기재배법을 최근 제시했다. 국내에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백출은 대한민국약전에 등록돼 있는 중요한 한약재로 삽주의 뿌리를 일컫는다. 지난 2012년 총 1,068톤(3,311천 달러)이 수입됐고 국내에서는 103톤이 생산돼 국내소비량의 약 92%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재배 안정성이 높고 수확량이 많은 착유용 들깨 새 품종 ‘다미’를 개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다미’는 수확량이 10a(991㎡)당 142kg정도로 기존 품종인 새엽실의 135kg 보다 많고 쓰러짐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다미’의 성숙기는 10월 7일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골드키위의 무름병 발생을 예방키 위해 적정 방제 시기와 살포횟수를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 골드키위의 적정 방제시기와 횟수에 대해 시험한 결과, 과실이 커지는 초기(6월 상순)부터 등록약제를 14일 간격으로 3〜4회 뿌려주면 무름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
양파 껍질에 많은 케르세틴(Quercetin)을 이용한 사료첨가제로 닭의 생산성과 면역력, 닭고기 저장성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이 확립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케르세틴 함유 첨가제를 사료에 0.1%(케르세틴 함량 : 사료 1kg당 10mg 수준) 비율로 섞어 5주 동안 육계에 급이한 결과 항생제를 넣지 않고 급여했을 때보다 몸무게는 5.0%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벼의 생육을 추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흐리거나 비 오는 날씨, 밤에는 촬영을 할 수 없었던 것과 달리 레이더위성 영상은 궂은 날씨나 밤중에도 작황 정보를 분석하기 때문에 농업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캐나다의 레이더 위성(RADARSAT-2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숭실대학교(김상수 교수)와 공동으로 농생명 빅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정보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 7개 대학과 12개 산업체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며, 2021년까지 8년 간 480명의 생물정보분석 전문가를 육성한다.교육은 △플랫폼 구축 및 수준별 맞춤
농촌진흥청은 ‘제49회 발명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귀정 박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한귀정 박사는 세계최초로 ‘굳지 않는 떡’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관련 업체에 290여 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세계 시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구마 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덩굴쪼김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최근 내놨다. 고구마 덩굴쪼김병은 푸사리움(Fusarium oxysporum)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고구마 꺾꽂이 초기인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주로 발생한다. 이는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줄기가 갈라져 결국에는 말라죽게 만드는 병이다.지난해 고구마 재배주산지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배와 단감의 유기재배 과수원에서 청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섞어서 파종해 화학비료를 줄이는 토양 관리방법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지난 13일 전남 나주 배시험장에서 개최했다. 배시험장은 화학비료 절감과 친환경 토양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헤어리베치 등 다양한 녹비초종에 관해 3년간 시험했다. 그 결과 헤어리베치와 청보리를 섞어서 파종하면 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벼 키다리병을 유전자 증폭기술(이하 PCR)을 이용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모든 키다리병균에 한 개씩 존재하는 트랜스글루타미네이즈 계열 유전자(FfPNG1)를 특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프라이머(합성유전자) 및 프로브(탐침자)를 설계한 것이다. 이를 이용해 벼 종자나 조
고소득 작물인 맥문동의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재배적지 기준이 마련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맥문동 주산지를 대상으로 토양의 물리적 특성이 수확량에 미치는 기여도를 분석해 재배적지 기준을 설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맥문동은 밀양, 부여, 청양 등 3개 시군이 주산지로, 760여 농가에서 약 112ha 면적에 연간 466톤 정도를 생산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지수가 적으면서 쓰러짐에 강한 땅콩 새 품종 ‘단원’을 개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단원’ 땅콩은 가지수가 적고, 줄기 길이가 32cm 정도로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하다. 땅콩 수량은 10a당 452kg으로 다수성이며, 껍질이 얇고 알맹이가 충실하며 알이 굵은 대립종
농촌진흥청은 최근 일시적인 고온 현상으로 일교차가 커 못자리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이상기온에 따른 못자리 병해는 못자리의 온도나 습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을 때 발생하며, 그 종류로는 모마름병(모잘록병), 뜸모, 고온장해 등이 있다.모마름병(모잘록병)은 어린 모가 급격히 마르는 병으로 보온절충 못자리나 밭못자리에서 많이 발생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키 위해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이하 감축사업)’의 2014년도 신규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만큼 경제적 혜택(1
국내외 식품냉동기술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고 식품냉동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식품냉동산업 발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지난달 2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농진청과 건국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기관, 대학, 국공립연구소, 영
2014년 농기계 임대사업(밭작물)의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농업기계전문지도연구회(회장 오대진, 청원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4일ㆍ25일 양일간의 걸쳐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1차 과제교육을 수행했다.지난달 24일 농기계지도연구회(참석 42명)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1차 과제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김상철 연구관의 ‘하이브리드 승용관리기
■ ‘농가현장 애로해결을 위한 염류집적 토양관리 길잡이’염류집적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영농활용 연구결과 사례와 농가 사례를 종합해 정리한 ‘농가현장 애로해결을 위한 염류집적 토양관리 길잡이’가 발간됐다. 이 책은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고 품질의 과채류 생산을 위해 지난달 30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300명이 참석해 ‘탑과채 성공다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탑과채 프로젝트 사업은 농산물시장이 개방돼 외국의 농산물과 경쟁하며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키 위해 최고품질기준의 ‘탑과채’ 생산을 위한 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일부 더덕 재배포장에서 줄기잘록 증상의 피해가 심하게 발생해 피해예방을 위한 포장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는 최근 더덕 재배포장에서 생육초기(6월 중하순)에 줄기 중간부위가 말라 비틀어지거나 잘록해지는 증상이 발생해 이를 구명코자 시혐을 실시한 결과 생육초기 검정 비닐피복 사용이 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글루텐 사용량은 줄이고 콩 함량을 강화한 ‘콩고기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10-2013-0091175)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콩고기 제조기술’은 단백질을 결합시키는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라는 효소를 넣어 글루텐 사용량을 1/3로 줄이고 콩 함유량을 높이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