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달 27일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목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임업경제동향 명예연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임업, 목재 산업의 동향과 산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달 24일 경북 포항 기계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옹기가마를 활용한 재선충병 피해목 소각 방제 시연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훈증, 파쇄, 소각 등 3가지 방식이 있는데 도로변 50m 이내에는 파쇄, 소각의 방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돼 있다. 하지만 지자체별에서는 방제비용 등의 이유로 주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131개 선거구에서 283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에 참여하는 산림조합의 선거인 수는 38만1,295명이고, 경쟁률이 가장 높은곳은 전남 보성 산림조합으로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또 강원 양양이 6명, 강릉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달 24일 ‘산지구분타당성조사 체계 정립 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지 보전과 개발이 국토개발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문가들은 보전이 필요한 산지는 반드시 보전하고, 개발 가능한 산지에 대해서는 산지 구분을 재조정하도록 하는 등 산지구분타당성조사 체계를 정립하는 필요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밤·대추 등 임산물에 대해 수급안정과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산림청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와 판매점을 중심으로 임산물 허위 표시, 미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사항 적발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제주의 용암숲 곶자왈 중 곶자왈시험림 353ha(약 100만평)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금까지 국비로 매입한 제주도의 선흘, 동복, 저지, 청수, 무릉 등에 분포한 곶자왈시험림에 대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을 건의한 결과, 지난 1월 21일자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공식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곶자왈시험림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설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마트에서 우수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우수청정 임산물 특별 기획판매’ 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 96개소, 홈플러스 70개소 등 중·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임업진흥원에서 선정한 우수 산양삼 생산자의 산양삼과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가 톱밥재배용 산조711호를 개발해 품종보호출원 했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산조711호는 생산성도 상면재배 기준 배지 1kg 당 평균 260g 내외로 1kg 당 평균 230g인 산조701호를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으로 기대되고 있다.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가 일평균온도 13~25℃(중고온성) 범위로 산조701호
고로쇠 나무의 수액 채취에 있어 인공림이 천연림 보다 10년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천연림은 평균 22년부터 채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고로쇠나무를 심어 가꾼 경우(인공림)가 자생적으로 자라는 경우(천연림)보다 생장이 빨라서 평균 10년 일찍 수액을 채취할 수 있었다”고 지난 달 26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연구추진단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방제전략 및 기술, 생리생태, 피해목 활용, 피해지 복구, 생태경제영향평가 등 7개 분야 전문가들 5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 피해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한 산림인증제 활성화 방안이 마련된다. 국회 이이재 의원은 지난달 26일 산림인증제의 활성화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자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서는 국가가 민간주도의 산림인증제도의 도입 및 운영 활성화에 노력해야 하고, 산림인증제도의 개발·연구
올해부터 공익용산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이 가능해지고, 임산물 재배면적이 확대된다. 산림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산지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최근 개정됨에 따라 임업인들의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지규제 개선 주요 내용을 보면 행위제한이 엄격히 적용되던 공익용산지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이 가능해지고, 임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열처리해 시험림 탐방객들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탐방데크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이동식 열처리기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 중 산업용으로 가치있는 원목을 선별하고 고온의 열처리를 통해 방제와 목재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표고버섯의 신품종 육성과 심사를 위한 ‘표고버섯 재배 및 특성조사 매뉴얼’을 발간했다. 표고버섯은 2008년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39개 신품종이 개발되었고, 산림분야에서 단일작물로는 가장 많은 신품종 출원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표고버섯 재배시험과 특성조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56) 신임원장이 지난 1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남성현 원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건국대 행정학과와 충남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농학박사)를 졸업하고, 1978년 산림청에 들어와 37년 간 근무했다.이후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기획조정관, 남부지방산림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획·예산 업무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2014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산림과학분야는 밤나무 신품종 시험재배 조기 보급 과제가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 선정됐으며,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또 소나무재선충병과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 보급에 노력했다. 묵은해를 보내며 올 해 국립산림과학원의 10대 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한?중 FTA 체결로 국내 표고 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표고 우량 신품종 ‘산마루 1호’를 개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산마루 1호는 국내 첫 고온성 톱밥재배용 품종이다. 산마루 1호의 생산성은 배지 100kg당 3.9kg(건표고 기준)으로 기존 중온성 품종인 산림 10호(3
친환경 건축 재료인 나무와 황토를 이용해 인체에 무해한 실내 습도조절재인 ‘나노황토 탄화보드’가 개발됐다.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나노황토 탄화보드는 나무판 표면에 나노화한 황토를 처리한 후 600℃에서 탄화(열분해)시켜 만들었다. 나노황토 탄화보드는 폼알데하이드 흡착, 습도 조절 등 기존 숯의 기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물로 먹는 음나무 새순에 가시가 없고 수확량이 두 배 많은 신품종 ‘청송’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세현 박사팀이 개발한 청송은 지난 달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생명산업대전’에서 우수품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청송은 음
국립산림과학원은 온실의 첨단 자동화 시설에서 활엽수 우량 용기묘를 생산하기 위해 적정한 용기 규격을 개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성공적인 시설양묘를 위해 지난 2년 간 수종별 생육밀도(본/m2)와 용적(mL/구)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용기 규격을 연구했으며, 우리나라 주요 활엽수인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산벚나무 등 4수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