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성기 기자]정부청사에 컴퓨터 납품 및 유지·보수를 하는 업체인 솔테크(서울 종로구 소재)와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이 지난 15일 농협 구례군지부의 후원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결의했다.
사단법인 푸른마을협의회의 농어촌 총각 장가보내기 운동이 농어촌 지역에서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푸른마을협의회는 농어촌에 들어가 결혼해 살려는 국내여성들이 드문 현실과 외국 여성들의 결혼을 빙자한 사기, 사설 결혼상담소에서 심심찮게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보완, 공신력있는 농어촌 총각 또는 재혼자들이 믿고 결혼할 수 있게 해 보자는 취지에서 협의회내에 ‘농어촌
청렴결백의 상징 ‘백로’백로 로 鷺백로 로(鷺) 자는 제 각자(各) 가는 길(足)을 바르게(路) 지키는 새(鳥)를 뜻하는 한자이다. 백로는 백로과 백로속에 속하는 새의 총칭을 말한다. 지구상에 백로속에 속하는 조류는 12종이며 우리나라에는 5종이 있다.일반적으로 백로하면 중대백로·중백로·쇠백로·노랑부리백로를 들 수 있는데 제일 흔한 새는 중대백로이고 다음으
주연은 여성… 남성은 어디까지나 조연이다여성과 남성은 성행위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을 때 가장 멀어지게 된다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담하지 말아라, 성교를 할 때야말로 여성과 남성은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것이다’하고 반론을 할지도 모른다.맞다. 성교를 할 때 여성의 몸과 남성의 몸이 분명히 그 이상 가까울 수 없을 정도로 밀착하게 된다. 그러나 그렇
실제 농사를 짓지 않는 도시 거주자들도 소유농지를 5년 이상 장기 임대할 경우 면적 등 기간제한 없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게됐다.당정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허상만 농림부장관과 홍재형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협의를 통해 영농계획서를 제출하고 농지를 구입한 도시 거주자가 실제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식량자급률 법제화와 식량자급률 목표설정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14일 성내동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소·정이 식량자급률 목표설정과 식량자급률 법제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식량자급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다.식량자급률 법제화에 대해 전국농민회총연맹 박웅두 정책위원장은 “매년 5년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04 서울건강식품박람회’에 출품된 영동포도. 김성훈 전 농림장관, 장원석 농특위원장, 손정수 농진청장, 정순희 생활개선중앙회장 등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최용만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농촌지도직의 국가직 전환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 대한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신중식 의원은 “지난 9월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국가직 환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이날 신중식 의원은 “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금년산 노지감귤 중 상품성이 낮은 감귤에 대해 시장출하를 제한하는 ‘감귤유통조절명령제’을 발령했다.이번에 발령된 감귤의 유통조절명령은 최근 들어 감귤의 과잉 생산, 소비감소 등 수급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제주도 감귤 생산자와 유통인 등으로 구성된‘감귤유통조절추진위원회’가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유통조절명령을 신청해옴에
내년부터 영농을 시작하는 젊은 창업농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후견인제도가 도입된다.농림부는 창업농의 초기 영농정착 과정 중에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과 개방화·유통환경변화 등 농업주변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경영 및 기술교육 등을 위해 농학계 대학교수, 영농경험이 풍부한 신지식농업인 등의 전문가가 후견인이 돼 창업농을 전담, 지원키로 했다.
공석중인 농림부차관에 이명수(사진·53) 농림부 기획관리실장 지난 14일 임명됐다.전북 부안 출신인 신임 이명수 차관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美미시간주립대 농업경제학 석사를 수료하고, 1977년 농림부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유통정책과장, 총무과장, 주제네바국제연합사무처및국제기구대표부 참사관, 국제농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27여년 동안 농림부에서만 근무한 정통
농림부는 올해 농촌지역출신 대학생 2만6천4백여명에 대해 학자금 599억원4천만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했다.금년도 대학생학자금 융자 계획에 따라 융자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진흥재단에 정부예산을 21억원 출연하고, 기존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출연자금 579억원을 합해 계획대로 완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농림부는 총 2만6천428명에게 신청전액을 지원했다
지난 12일 열린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농업연구사업을 관리할 별도의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열린우리당 김우남 의원은 이날 국감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부분의 기관에서 연구개발기관과 연구관리기관을 엄격히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석·박사로 구성된 연구전문기관의 연구결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고당도 참다래 신품종인 ‘제시스위트’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소장 서효덕)는 지난 94년부터 세계 각국으로부터 새로운 유전자원 60여 종을 수집, 인공교배와 2년간의 특성검정을 거쳐 고당도 참다래인 ‘제시스위트(Jecy Sweet)’를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제시스위트는 털이 없는 참다래인 Actinidia c
누에번데기의 불포화지방산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용 오일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과 근화제약은 최근 누에번데기로부터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계열)의 추출, 분리 및 정제법에 대한 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화장용 오일을 개발했으며, 이 오일은 처리 하루만에 피부 건조증을 정상수준으로 개선시키는 보습효과를 연구결과 확인했다고
최근 충남농업기술원은 그동안 겨울철 꽈리고추 시설재배시 일시정전과 연료공급 중단 등으로 인한 저온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설 꽈리고추 최저온도 관리법’을 구명했다고 밝혔다.겨울철 꽈리고추 최저온도 관리법은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10℃로 떨어졌을 때 난방기를 12시간 안에 가동시켜 온도가 10℃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농업기술원 시
최근 농진청 원예연구소는 실내식물이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해가스(VOC)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원예연에 따르면 밀폐된 챔버에 실내식물을 넣고 포름알데히드 2ppm을 처리한 결과 불과 4∼5시간만에 농도가 1/3수준인 0.7ppm이하로 현저하게 낮아졌다. 또 벤젠, 자일렌, 트리클로로에틸렌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매우
최근들어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안전농산물에 대한 욕구도 증대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안전성에 대해 농약뿐만 아니라 화학비료의 사용까지도 문제시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방법들이 여러 가지 활용되고 있으나 우선 5가지를 소개한다.◇ 천혜녹즙천혜녹즙의 재료는 그 계절에 무성하게 자라는 풀, 추위에 강한 식물 가운데 이른봄에 자
학교에 급식 납품을 하는 사람입니다. 돼지고기 중 부위별로 육즙이 나오는데 다 다르더라고요. 부위별로 재단을 해서 진공포장하고 냉장고에 보관했다 다음날 아침 납품을 하는데 육즙이 생겨 학교측에서 해명을 요구합니다. 육즙이 생기는 순서나 양에 대해 답변 부탁합니다.(이기남)식육(고기)의 육즙발생은 품종, 개체, 작업장의 작업조건, 보관상태 등에 따라 많은 차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우유 섭취량은 240㎖를 한컵으로 기준할 때 1/3컵에 불과하며 현재보다 3∼4컵을 더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지난 8일 개최한 ‘백색시유의 소비현황 및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 고찰’ 국제세미나에서 미국 식품기술기구 영양분과 위원장 조성수 박사는 ‘우유를 어떻게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