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사장 노석갑)는 오는 6월19일 가락시장 개장 20주년을 앞두고 고객 서비스 제고 및 창조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전 직원을 교육전문 기관인 현대인재개발원에 위탁해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지난해 삼성에버랜드와 현대인재개발원에 직원 54명(관리자 29명, CS위원 및 대리 25명)을 위탁교육 실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공사는 올해에는 특별연
유기농산물 생산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가짜를 속여 파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방지하기 위한 유통인증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성공회대 경영유통연구소 장승권 교수는 지난달 27일에 대학 피츠버그홀에서 ‘친환경농산물 유통인증제’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시연회를 열었다.장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최근 가짜 유기농산물 사건을 겪
농업기반공사가 공공부문 최초로 ‘청렴-해썹(HACCP) 제도’를 도입, 부조리 근절에 나섰다.농업기반공사는 사업 또는 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향응 등과 같은 부조리 요인을 사전에 분석해 제거하기 위한 ‘청렴-HACCP 제도’를 도입, 이를 부조리 취약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깨끗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달 2
전남도가 1국 2과 9담당을 신설하는 것을 뼈대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이로써 전남도는 현행 9실·국 41과 163담당에서 10실·국 43과 172담당으로 변경된다.전남도는 지난달 27일에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추진과 친환경농산물 유통, 노인복지정책, 재난관련 조직보강 등을 위해 민선 3기 출범이후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지난달 중순경에 급습한 추위로 전남·북 농작물의 저온피해가 4000ha를 넘어서는 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종묘대와 모종구입비 등에 대한 정부지원이 절실한 형편이다.4월말 전남도과 전북도에 따르면 저온현상 등으로 해를 당한 면적이 각각 3000ha, 1000ha에 이르고 특히 과수와 고추, 시설재배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
전남 죽곡면 하한리 상한마을이 2004년도 한국문화관광연구소(소장 오순환)에서 실시한 전국 농촌테마마을 평가에서 숙박농촌체험관광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전국의 농촌관광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숙박체험관광 지역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곡성 하늘나리마을은 평균 4.67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평균 4.56점을 받은 구례 섬진강 다무락마을이 차지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장일환 중앙회장과 서경석 상임감사, 조봉환 부회장, 홍성현 조합감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깨끗한 산림조합장 선거를 위한 산림조합장 선거관리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산림법, 산지관리법 등에 의한 15개 산림청 소관 토지이용규제에 대해 자체정비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이에따라 ▲토지이용규제분야 9개 지역 ▲토석채취제한분야 2개 지역 ▲벌채제한분야 3개 지역 ▲개발촉진분야 1개 지역 등 15개 용도지역이 12개로 통합·축소된다.이러한 토지규제를 정비하기 위해 산림청은 성격이 유사한 채석허가제한지역과 토
배 주산지인 나주지역 농민 300여 명이 상경, 쌀 이외 품목에 대한 합의는 ‘밀실 이면합의’라고 주장하며 외교통상부 앞에서 규탄시위를 벌였다.나주농민회, 나주시여성농민회 소속 농민들은 지난달 27일에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쌀 협상에서 중국에게 쌀 이외에 사과와 배 등 과일류 검역 간소화를 약속했다”며 “이는 이면합의, 밀실협상”이라고 주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야적벼를 과다보유하고 있는 산지 RPC의 ‘쌀 팔아주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관악농협 등 14개 소비지 농협과 신토불이 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92개 서울시내 중앙회 지점이 뜻을 모아 5월말까지 ‘산지 RPC 쌀 6만포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달 22일 농협
산림청은 올해 전국 230여개 학교 교정에 나무를 심어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산림청장 관계자는 “학교숲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희망있는 미래의 숲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학교구성원인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많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지난 99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300여개의 학교에 숲을 조성했다.
남성은 입만으로도 만족하는가벌써 10년 동안이나 애인으로 사귀고 있는 47세의 유부남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그 사람과는 한 달에 한두 번 섹스를 합니다. 그것이 약 1년 정도 됩니다. 그러나 섹스 후에 피로가 심해질 것을 걱정해서 최근에는 결합을 하지 않고 내 입안에 사정을 하고 끝냅니다. 그것으로 ‘나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하고 말하곤 합니다.나는
“아무개 밥숟가락 놨어”죽을/다할 사 死사(死) 자는 죽을·마를·마칠 등의 내용을 지니고 있다. 좀 더 깊은 뜻을 들여다보면 ‘몸이 병들어 마치 살을 바르고 뼈만 남은( : 살 바르고 뼈만 남을 알) 앙상한 몸이 돼 결국 숟가락(匕 : 숟가락 비)을 놓게 되는 것이 곧 죽음인 것이다.흔한 말로 ‘그 아무게 밥숟가락 놨어’ 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년 4월 전국 최초의 벤처농업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성호)은 지난달 28일 박람회 D-365일을 기념해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미래농업! 벤처로 승부하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벤처농업인, 작목별연구회장, 학습단체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농업포럼 김양식 회장의 ‘농업! 벤처로 승부걸
쌀시장 개방확대 및 수입쌀 시판허용 등 쌀산업 여건변화에 대응, 우리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농림부가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쌀품질 고급화대책 추진 토론회’가 지난달 26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이 지역 쌀전업농, 행정·지도공무원, 학계, 소비자, 유통업체 등 쌀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품질 고급화
농산어촌의 복지기반확충과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및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0조3천억원이 투입된다.정부는 지난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림어업인삶의질향상5개년기본계획’의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정부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정경제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해양부 등 15개 전 부처가 참여해 범정부적인 농어촌대책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우리 농산물의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수원시 농민회관 주차장에 마련한 ‘우리농산물 금요장터’가 최근 개장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농업관련 단체장들과 농민회관 인근 주민들이 대거 몰려 금요장터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원/최용만
전국 10만 농촌지도자들의 전당인 농민회관 부지에 수원시가 추진해왔던 하수종말처리장 신설이 인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쳤다. 수원시 구운 LD코오롱, 화서 대우, 화서 현대, 화서 신동아아파트 등의 주민들로 구성된 ‘서호천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반대투쟁 연합회(회장 임용채)’는 지난 19일 수원시청에서 집회를 갖고,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절대불가 입장을
산림청은 산불 확산지역을 예측하거나 각 지역에 맞는 조림 수종 선정, 숲 가꾸기 사업대상지 분석 등 전국의 산림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FGIS(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종합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FGIS는 국내 산림에 대한 모든 공간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 이를 계획수립과 의사결정,
올해 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5% 늘어나 양파 생산량은 106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부에 따르면 국내 양파 생산량의 적정수요는 90만톤으로 의무수입물량(2만1천톤)을 합할 경우 무려 18만톤의 과잉생산이 우려된다.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양파수급안정대책에 대한 분명한 선을 긋고 앞으로 수확기 양파수급안정대책에 참여해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