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작 목 : 느타리 버섯이 름 : 성대경주 소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특이사항 : 한울타리 영농법인 대표 웰빙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버섯’이다.풍부한 영양성분에다 뛰어난 건강성 효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먹을 수 있는 버섯 종류만도 다양하다. 그중 하나로 국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으뜸 버섯이 바로 ‘느타리 버섯’이다.주로 활엽수에
전라북도 수박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단장 은종선 전북대 교수)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단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 수박 주산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은 그 자체로 해당지역의 주요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까닭이다.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이 지역농업 활성화와 지역별 특화품목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협력단은 사실상
요즈음 축산농가들은 농사지을 맛이 나지 않는다고 아우성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사료 값과 면세유, 축산기자재는 축산농가의 경영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여기다 축산물 개방 가속화가 더욱 심화되면서 이래저래 축산농가들은 고통의 연속이다. 이러다보니 사육시설 투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사육시설이 낡고 노후화돼 사육성적은 갈수록 나빠
최근 10년간 우리나라는 각종 개발 등으로 18만5천ha의 경지가 사라졌다. 세계가 곡물부족으로 ‘아우성’ 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예외인 것이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며 우리의 삶과 직결된 생명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업인들은 갈수록 힘겨워지는 여건속에서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인 ‘쌀’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고민은
업체 납품중단 선언”, “면세유가 폭등”, “농자재 급등에 농가 시름” 등. 최근 농업현장의 모습을 대변하는 신문지면의 헤드라인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농가의 요구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막힌 논에도 물꼬는 터진다. 희망이 있다. 관행 농업의 틈새시장을 공략, 성공 농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 있다. 친환경 재배를 통한
아침을 먹지 않고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지난 6월5일 초등전문 학습사이트인 에듀모아의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초등학생 8천810명의 38.2%가 ‘아침식사를 꼭 챙기지 않는다’고 응답하였고, 대한 YWCA가 전국 14개 도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53.76%의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22개
“쌀은 인간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원일 뿐만 아니라 인간, 문명, 자연 사이의 소통의 고리이다. 이런 면에서 전북지역은 쌀의 산업측면은 물론 인문학적 문화의 중심지를 꿈꾸고 있다.”전라북도 쌀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을 이끌고 있는 전북대 윤성중 교수의 첫 마디다. 다소 현실감 없는 말 같지만, 그간 농업계에서 꿈틀대던 이른바 ‘농업과 문화의 접목이론’이 우리민족
1년 중 가장 많은 화학비료를 사용하게 되는 5~6월. 연간 사용량의 70%가 이 시기에 집중된다. 그러나 지역농협의 비료창고는 텅 비어있다. 지난달 7일부터 비롯된 비료업체의 납품 중단 때문이다. 이에 농가들은 당장 농사에 필요한 비료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올해 초 평균 24% 인상된 비료값. 여기에 업체들은 또 다시 60~100%의 추
“겨울농사 다 지었다고 봐야지. 이 상태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거침없이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농업인들은 벌써부터 올 겨울농사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겨울농사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난방용 면세유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농업인들은 겨울농사를 접어야 할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난방용 면세경유 가격은 지난 2005년 ℓ당
6월들어 한 낮의 기온이 30℃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설재배농가의 때 아닌 걱정이 나오고 있다.“날이 더워지니까 하우스용 비닐이 손상될까봐 걱정이다. 잘못하면 겨울에 새로 비닐을 입혀할지도 모르겠다.”경기도 화성시 송강면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최순관(48세)씨는 벌써부터 올 겨울 농사를 걱정하고 있다. 최씨의 고민은 지난 겨울에
얼마 전 친구 결혼식으로 대구에 다녀왔다. 남편과 아이들은 집에 두고 혼자 결혼식만 참석하고 곧바로 수원 집으로 돌아올 생각으로 대구에 있는 시댁과 친정에는 따로 알리지 않았다.그러나 뜻밖에도 어머님이 버스터미널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남편으로부터 소식을 들으신 게다. 어머님은 당신 아들이 좋아하는 가죽나물 무침과 부각을 해오셨다. 손수 음식을 장만해 일부러
주작목 : 한우이 름 : 원종구주 소 :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연평균 소득 : 11억원특이사항 : 2006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대개 축산업하면 지저분하고 역겨운 분뇨 등 축사 환경을 쉽게 떠오르게 한다.그게 보편화된 상식이다.때문에 축산농가는 항상 주변으로부터 뜻하지 않는 민원에 시달리게 된다. 쉽지 않은 농사다.더불어 축산농가는 돼지콜레라와 구제역 등 전
지역농업은 진화한다? 지역농업이 희망이다? 지역이 바로서야 한국농업이 산다? 최근 지역농업의 전위대 역할을 자처한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을 탐방, 진단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한 문장에 담으려 해봤으나 어느 문장도 기획의도를 명확히 전달하지 못하는 듯하다. 지역농업의 중요성은 누구나 강조하지만 ‘대안’은 제각각이다. 지역농업을 살리기 위한 지원책도, 후계인력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국민의 절대적인 반대에 불구하고 지난달 29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름으로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고시 내용이 발표됐다.이번 고시는 당초 지난 4월 18일 미국측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20일 후인 5월 15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매일같이 열리는 촛불집회 등 국민들의 반발에 따라 10여일이 지난 5월 27일 고시하려다 또 다
한미 양국간 쇠고기 협상과 타결 과정을 짚어보면 정부의 거짓해명과 책임회피가 도를 지나친다. 발뺌하고 국민 탓으로 돌리는 정부 행태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지난 4월 18일 타결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협의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한미간 정상회담의 대가로 자국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검역주권을 미국에 선물로 바친 조공협상, 졸속협상, 밀실협상이라고 비판
지난달 14일 농민연합 윤요근 상임대표(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 농업인대표들은 여의도에서 삭발식을 거행하며 정부의 쇠고기 협상에 대한 투쟁을 밝혔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1만5천여명이 운집한 전국농민대회를 통해 대 정부 투쟁의 기치를 올렸다. 이와 함께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염려하는 촛불이 등장했다. 검역주권과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촛불을 밝
김행란 박사(농촌진흥청 연구개발과) 식품칼럼 연재를 시작하며--[3인 3색, 먹을거리 이야기]코너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가공 연구에 매진해 온 3인의 여성전문가가 식품과 영양학적 측면, 전통음식과 농촌문화, 식품산업 동향과 외국사례 등 다양한 부문과 분야에 걸쳐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비롯했다.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과 김행란 박사, 농촌자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옆 광창교를 건너 과천화훼집하장 쪽으로 가면 수도권의 대표적 원예단지 중 하나인 과천시 주암동 일대.저마다 특색 있는 농원들을 지나 1km쯤 들어서니 ‘대신원예(주)’가 나타난다. 둥근 녹색바탕에 흰 글씨로 ‘도자기랑 나무랑’이 선명히 새겨져 있는 이 회사의 로고는 대표 문응식(40세) 씨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사무실
주 작 목 : 육계이 름 : 이홍재주 소 :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연평균 소득 : 6천300만원특 이 사 항 : 2004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꿩과에 속하며 알과 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닭은 조류중에서 가장 먼저 사람에 의해 축화(Domesticated)된 것으로 알려진 가축이다. 기록으로 보아 가금화(家禽化)된 시기는 무려 4천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6월 3일쯤 고시 발효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국민의 절대적인 반대에 불구하고 지난달 29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름으로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고시 내용이 발표됐다.이번 고시내용은 행정안전부에 접수돼 오는 3일쯤 관보에 게재되고, 새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미산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시작된다. 지난해 10월 5일 미산쇠고기(살코기)에서 뼈조각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