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탄저병에 강하면서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강타꿀’ 수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원예연구소에 따르면 탄저병 저항성 ‘강타꿀’ 수박은 단타원 모양이다. 수량은 10a당 5,427kg으로 삼복꿀 수박의 5,076kg보다 많고, 당도는 13.4도로 삼복꿀의 12.5도 보다 높다. 반촉성재배시 저온기 화분관 신장이 양호해 착과율이 높다.소비자의
최근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에서 인삼 재배용 방제기가 개발됐다.이 방제기는 시작 스위치를 누르면 주행과 동시에 농약을 뿌려 주고, 주행완료 지점에서 주행과 농약살포가 정지되고, 2∼3초 후에 호스를 감으며 후진한다. 후진이 정지되면 작업자가 다음 고랑으로 이동시키면 되기 때문에 농약에 노출될 우려가 없고 힘든 농약 살포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다.농약살포장
한국농업전문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7월1일까지 농업기계 종합교육관에서 전국 농과계 대학생 4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산학 협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국 농과계 대학생 중 희망자를 선발해 주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취급조작, 포장작업, 점검정비, 안전사용기술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4일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고라데이마을 농업인 30여명에 대해 이 마을의 주요작목인 산채·과채류·복분자 등의 친환경 재배관리 전반에 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산채 임간재배 특화사업단’과 ‘착색단고추 특화사업단’의 겸임연구관 참여해 장뇌삼 및 산채류 임간재배지의 생육환경 조절 방법, 병해충 방제기술, 채종 및
글·이 성 희 (배전문지도연구회, 청원군농업기술센터)현재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배 품종 중 주품종인 신고가 약 77% 재배되고 있다. 이에따라 신고 수확기인 9∼10월에 비가 많을 경우 과피흑변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농가에서 수확 직후에 예냉을 시키지 않고 곧바로 저온저장고에 입고해 40% 내외의 과피흑변현상이라는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있다.또
포도 홍이두 품종에 이상한 병반이 나타나 문의 드립니다. 지난해 수확기에 똑같은 증상이나타났는데 올해는 지금 발생했습니다. 탄저병과 비슷해 약제도 살포했습니다. 정확한 병명과 자세한 처방법을 알려주십시오.그리고 델란케이 농약을 살포하려 했는데 낙엽과수에는 약해가 발생한다고 해서 살포를 하지 않았습니다. 포도에도 해당되는지요?(최충현)포도 과립 피해 사진을
우리나라 화훼류 주요 수출작목 중의 하나인 난류의 수출액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전량 외국품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난류의 수출액은 1천만175달러로 화훼류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중국에 수출되며, 한국산 심비디움이 중국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로열티 지급에 의한 고가의 종묘비가 농가 경영에 어려운 요인으로 작용하고
지난달 22일 대한양돈협회 홍성군지부에서 개최된 홍성 관내 축산농가와 농축산업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축산농가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 정책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가축분뇨와 관련된 각종 규제로 생산농가가 위축돼 자칫 축산업이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5일 근무제에 따른 부작용과 한우자조금 거
지난 1999년 ‘돼지콜레라 박멸 비상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가축위생방역본부의 산증인인 최홍렬 사업국장(사진 오른쪽)과 김재남 강원도본부 사무국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전국 각 도본부의 직원과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퇴임식에서 정영채 본부장은 “최 국장을 비롯한 초창기 멤버가 없었다면 지금의 방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달 28일 검역원 대강당에서 130명의 축산물 수입업체 및 통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수입신고 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한우핵군육종연구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공동으로 ‘최고의 맞춤한우 생산을 위한 전략’ 심포지엄을 오는 15일 경남 거창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3일에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소재한 오대산호텔 대회의장에서 ‘소비자중심 고품질 안전 한우고기 생산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는 지난달 27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사무국장선임위원회를 개최해 사무국장에 이석천(전 속초양양축협 조합장)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석천 사무국장은 강원 강릉 출생으로 양양축협 제 7대 조합장을 거쳐 지난 2002년 통합 속초양양축협 초대 조합장을 역임했다.
농협사료는 하절기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사료섭취량 감소를 예방하고 질병 저항력을 증대시켜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하절기품질보강서비스’를 실시한다.농협사료의 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 기간은 지난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두달동안 전국7개 사료공장에서 실시한다.농협사료는 、98년 이후 매년 봄·가을 환절기 때마다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해 가축질
하림, 마니커 등 닭고기 가공업체들이 최대 성수기인 복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온라인상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하림(대표 김홍국)은 지난 6월 기존 제품 소개 위주의 일방향 홈페이지를 고객 참여 위주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성과 오락성을 업그레이드한 쌍방향 포털사이트로 리뉴얼을 대폭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
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TV광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울지역 2개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광판광고를 1일부터 부산에서도 실시키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부산에서 추가운영되는 전광판광고는 부산 번화가인 미남로터리에 위치해 매일 400회, 올 12월말까지 6개월간 총 72,000회 이상 웰빙삼총사 광고가 방영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원장 강문일)은 오는 11∼15일까지 5일간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사업 66개 과제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동물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등의 진단, 치료, 예방 등 질병피해 최소화를 위한 36과제 ▲해외악성전염병 유입방지, 가축전염병 관리 및 방제프로그램 개발 등 14과제 ▲축산물의 안전성 확
이달 육계평균 가격은 1,600~1,7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7월 육계관측에 따르면 소비자기대지수가 다소 낮으나 복경기 닭고기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육계 가격은 전달보다 상승한 1,600∼1,7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농경연은 이달 육계 가격은 온도, 습도, 장마전선 등의 기후변화 요인에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중구 충정로 본사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농협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무이사와 대표이사를 새로 임명했다.신설된 전무이사에는 김동해(56) 현 전남지역본부장을,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연창(58) 중앙회 상무를, 신용대표이사에는 정용근(57) 농협중앙회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사외이사에는 박상우(66)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허만조(60
농업기반공사(사장 안종운)가 조직개편을 발판 삼아 도약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공사는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충남 아산 한국증권연수원에서 변화·혁신담당 부서장들이 참가한 워크숍을 열어 뉴 비전을 선포하는 한편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발표했다.공사는 사업영역을 논 위주에서 전국 농·산·어촌지역으로 확대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서 농촌복지, 균